‘딥프루브 아이 미스트’가 겨울 대표 보습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딥프루브 아이 미스트(deeprove Eye mist)는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제조했다. 이 제품은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한 겨울철 눈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제주 비자나무 씨앗 오일에서 추출한 인체형 에코세라마이드 NP를 담았다. 식물성 청정 원료가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들어 생기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기농 화장품 인증과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안자극 인체적용시험과 피부자극 안전 테스트를 실시했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PCR 100% 재활용 용기를 사용했다. 패키지에 FSC 인증 산림 제지와 콩기름 잉크를 적용했다. 강유안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대표는 “3월 제주 비자나무 성분을 함유한 딥프루브 아이 미스트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 인기를 디딤돌 삼아 일본‧필리핀‧중국‧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여 수출이 늘고 있다. 2024년 다양한 화장품을 해외에 소개하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바가 이효리와 촬영한 화이트 크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효리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은은한 광채 피부로 건강미를 드러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더블 세럼 앤 크림’은 수분과 영양을 담았다. 매일 변하는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 비율을 조절해 쓸 수 있다. 아쿠아 세럼은 수분 충전과 진정 기능을 한다. 인텐스 크림은 보습감을 주고 탄력을 높인다. 이 제품은 뷰티 어워드 11관왕을 차지했다. 공식 온라인몰 기준 소비자 평점은 4.9점이다. 달바 관계자는 “우주라는 초감각적인 공간에서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 이효리와 함께 ‘더블로 완성되는 단 하나의 크림’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달바는 이달 25일까지 자사몰에서 연말 결산 기획전을 열고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대표 신화숙)가 5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23 아마존 셀러 데이’를 열었다. ‘2023 아마존 셀러 데이’에서는 새로운 지원 제도와 세계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 판매자 지원은 인센티브와 물류 등 두 부문이다.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미국‧일본‧ 유럽 진출 판매자에게 ’신규 셀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마존 물류‧광고‧쿠폰 혜택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4월까지 아마존 계정을 가입하고 북미시장에 판매 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기회다. 아울러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정부와 손잡고 판매자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 글로벌 이커머스 파크’ 협력을 맺었다. 중소기업 수출을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이다. 북미 물류 지원도 늘렸다. 코트라 협력사를 활용해 미국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마존 글로벌 혁신 기술을 도입해 판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내년 1분기 ‘아마존 SEND’를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인다. 아마존이 엄선한 물류업체가 판매자의 제품을 한국에서 미국 아마존 주문 처리 센터로 보내는 제도다. 배송 시작부터 추적까지 아마존이 관리한다. 생성형
라카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 ‘립스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립스는 일본 10~30대 여성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후기 앱이다. 일본 뷰티 유튜버‧유명인사‧인플루언서‧헤어 전문가 등이 제품 리뷰와 정보를 제공한다.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넘었다. 매년 화장품 사용후기‧평점‧입소문을 분석해 시상한다. 라카 틴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립 틴트 부문 1위와 종합 대상 3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12월 1일 기준 립스 사용후기 2천711건을 기록했다. 평균 리뷰 점수는 5점 만점에 약 4점을 얻었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청량한 과즙 색과 투명 광택을 결합했다. 8종으로 출시해 현재 총 21종으로 늘었다. 10월까지 누적 판매수 170만 개를 돌파했다. 큐텐재팬에서 7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을 내세워 2018년 탄생했다. 여성과 남성 모델을 모두 기용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인다. 뷰티에 관한 고정관념과 관성을 거스르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 (주)휴먼피부&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대표 정희정)가 올 한해 피험자로 참여한 이들을 위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3년 피험자 감사 위크’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 3년간 성장을 이어왔다”고 밝힌 (주)휴먼피부&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는 “이같은 성장 이면에는 고객사와 함께 고민하며 정확한 시험을 진행해 온 임직원들을 비롯해 시험에 참여해준 피험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주)휴먼피부&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측은 오는 8일(금)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피험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사은품(떡)을 전달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휴먼피부&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는 다양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화장품을 비롯해 기능성화장품·의약외품 등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7월 휴먼에틱임상시험센터 설립 이후 제주지사 인수를 포함, 전국 3곳의 지점에 약 300평 규모의 전문 시설에서 각 영역별 특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5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구성, 체계화한 시험 프로세스를 구축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동성 랑스크림이 중국 도우인(틱톡)에서 8주 연속 기미크림 부문 10위권에 진입했다. 동성제약은 5월 중국 유통업체와 계약을 맺고 알리바바 티몰‧도우인‧진둥닷컴‧핀둬둬 등에 입점했다. 랑스 크림은 코로나19 이전 중국서 누적 판매수 100만 개를 달성했다. 중국 NMPA 특수화장품 인증을 연장해 히트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젊은층을 겨냥해 오크라 크림‧미스트‧폼클렌저 3종을 출시했다. 특허 원료인 실크 단백질로 제조한 랑스블랙세럼과 미스트도 내년 초 중국 NMPA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랑스오크라크림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섬유질‧비타민C‧뮤신이 풍부한 오크라로 제조했다.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고 탄력을 강화한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랑스와 오크라 제품을 내세워 중국시장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 중국 주요 약국에 입점해 제약회사가 만든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했다. 내년 초 일본과 중동 진출도 앞뒀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성장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오늘(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내일(6일)까지 미용 경진대회와 전시회‧기술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미용산업 발전과 산업 종사자들의 도약을 목표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미용인이 모여 K-뷰티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국제적 미용 축제로 기획했다.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홍콩 베트남 등 6개 국가 대표단과 선수가 참여했다. 6일 치러지는 대회에서 해외 선수 1천여 명이 80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펼친다. 국내 대회는 일반부‧학생부‧소상공인 등급으로 나뉜다. 해외 선수는 K-뷰티 스타일을 주제로 커트‧업스타일‧와인딩‧메이크업‧SMP(두피특수메이크업)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 미용업체‧단체 50여 곳은 부스를 열고 뷰티 제품‧기술‧서비스‧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 증모술 △ 두피 컬러링 △ 두피 진단△ 헤드스파 △ 두피 클리닉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미래헤어체험관에선 혁신적인 헤어 스타일링을 시연했다. 이가자헤어비스는 K-뷰티 업스타일 세미나를 실시한다. 아울러
김민경 작가가 경기 용인 갤러리위에서 이달 6일(수)부터 23일(토)까지 ‘김민경 초대전-행운의 컬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김민경 작가는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프랑스 색채화가이자 야수주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가의 작품에 색채 전문가의 시선을 곁들여 긍정 에너지를 전달한다. 앙리 마티스는 1947년 이후 색종이를 자르고 붙이는 작업에 몰두했다. 간결한 형태와 색채를 조합해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의 컷아웃 작품을 오마주했다. 평면성이 강조된 인물 표현, 식물 모티브와 기하학적 문양을 활용했다. 여기에 동일한 레벨의 명도와 채도로 구성한 색을 입혔다. 빛의 삼원색 RGB(레드‧그린‧블루)를 바탕으로 중간색인 옐로우‧핑크‧퍼플‧오렌지를 사용했다. 고유의 색채 규칙을 적용해 행복‧기쁨‧용기 등 힐링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김민경 작가는 원색을 대담하게 병렬했다. 화려하면서 경쾌한 단순성을 지닌 작품으로 시선을 붙든다. 이들 작품은 밝은 안정감을 주고 마음에 편안함을 북돋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손주이자 가수 김태우의 자녀도 참여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인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네오팜샵 브랜드 위크에서는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인기 제품 80종을 최대 72% 할인한다. 대표 할인 품목은 △ 아토팜MLE크림‧로션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등이다. 임산부용 스킨케어 ‘매터니티 케어’와 아토팜 위생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브랜드별 기획 세트와 사은 혜택도 마련했다. 아토팜 MLE로션과 리얼베리어 크림 등을 1+1 세트로 만들었다. MLE페이셜 폼워시(150ml)와 MLE크림(30ml) 등을 추가 증정한다. 더마비는 와사비베어와 만든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500ml)을 39% 할인한다. 핸드크림 만다린틸던(50ml)과 가방에 다는 장식품을 선물한다. 네오팜 인기 제품 세 가지를 9900원에 판매하는 ‘99특가’도 준비했다. 아토팜 탑투토워시 거품형은 59%, 아토팜 MLE크림 스틱 밤은 51%,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크림(75ml)은 72% 할인한다. 네오팜은 구매 고객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과 아토팜 로션 본품 등을 제공한다.
남성 그루밍 브랜드 스웨거가 국내 매장 확대에 나섰다. 스웨거는 코레일 직영 편의점인 스토리웨이 2백곳에 입점한다. 서울 명동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 3곳에도 진출한다. 스토리웨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 헤어 스터너 왁스(매트) △ 대용량 슈퍼 하드 스프레이 두 가지다. 이들 제품은 13년 동안 스웨거 인기 제품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인지도가 올라갔다. 스웨거는 화장품 편집매장 라누에바에서 스킨케어‧헤어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넓히며 매출을 끌어올릴 전략이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최근 편의점 쇼핑족이 늘었다. 대형마트나 슈퍼마켓보다 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일컫는 ‘편장족’이란 신조어까지 생겼다. 화장품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입점 품목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디힐이 ‘2023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상 12가지를 받았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한해 동안 주목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회원 천만 명의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뽑는다. 메디힐은 베스트 신제품과 기능성 어워드 등 각 부문에서 상을 차지했다. 마스크팩‧네모패드를 비롯해 앰플‧코팩‧클렌저‧패치 등이 고루 영예를 안았다.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와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전체 어워드 부문과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 2개 부문에서 공동 수상했다. 레티놀 콜라겐 아이 앰플 패치는 현재 피부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제품이다. 레티놀과 콜라겐 앰플이 눈가 탄력을 개선한다.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코팩은 피지와 노폐물을 관리한다. 지코와 촬영한 광고 영상이 조회수 천만회를 넘기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메디힐 수상 제품은 △ 더마 레이어 풋 마스크 △ 티트리 트러블 패드 △ 유브이 컷 아웃도어 선 패치 △ 티트리 진정 수분 앰플 △ 더 티트리 파우더 워시 △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 △ 더마 시너지 랩핑 마스크 △ 레티놀 콜라겐 탄력 패드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스트리아 스파 브랜드 ‘수잔 카프만’을 선보인다. 수잔 카프만(Susanne Kaufmann)은 2003년 탄생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청청 식물로 만들었다. 오스트리아 브레겐저발트(Bregenzerwald) 지역의 전통 피부 관리법과 자생 식물에서 영감을 얻었다. 자연‧과학‧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자연주의 화장품을 개발한다. 수잔 카프만은 피부 유형별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조‧판매‧배송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유리 용기와 리필 패키지를 사용했다. 대표 제품 ‘너리싱 데이 크림’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로드힙씨 오일과 히알루론산 유도체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스쿠알렌‧해바라기‧토마토 등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아울러 △ 버드나무 추출물이 피부 불순물을 제거하는 ‘퓨리파잉 클렌징 젤’ △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입욕제 ‘배쓰 포더 센시즈’ △ 피부‧모발을 보호하는 ‘보디‧페이스 & 스칼프 워시’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해외 향수‧화장품 브랜드 22개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올해는 로라메르시에‧다비네스‧힐리‧쿨티‧돌체앤가바나뷰티‧꾸레쥬퍼퓸을 들여왔다. 성장 가능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