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와 2000년 초반, 대한민국 화장품 유통을 이끌었던 전문점. 주요 기업들의 원 브랜드 숍 론칭과 함께 그 위력을 잃어가던 이 채널이 인터넷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의 확대와 ‘올리브영&Others’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오프라인 채널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유통변화 속에서 ‘오직 전문점을 위한 브랜드’를 기치로 내걸고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을 알렸다. (주)케이클리(CAYCLLY·대표이사 박면범)이 야심차게 내놓은 ‘케이클리’(CAYCLLY)가 그 주인공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5일자 기사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8375 , 코스모닝 제 381호 14면 인터뷰 기사 “전문점 가치, 케이클리(CAYCLLY)로 되살리겠습니다!” 참조> 전국 2천여 전문점 가운데 핵심 타깃으로 500여 곳을 우선 설정하고 철저한 유통·가격 관리를 통해 전문점의 가치를 새롭게 회복하고 채널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 스토리 케이클리(CAYCLLY) 브랜드의 출발점은 자연이다. 자연으로부터 온 안전한 성분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유희라를 모델로 발탁했다. 유희라는 넷플릭스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킨수티컬즈는 유희라의 패션 감각과 스킨케어에 대한 철학이 브랜드 방향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유희라와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킨수티컬즈는 항산화 전문 브랜드다. 30년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미국‧프랑스‧한국 특허 7건을 취득했다. 국제 학술논문을 약 25편 발간했다.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화보에서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뽐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아울러 유희라는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밝혔다. 화보에 소개한 ‘C E 페룰릭’은 30년 항산화 연구 기술을 담은 제품이다. 비타민 C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 건강하게 가꿔준다.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8배 강화한다.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가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상생 방안을 찾는 자리다. 재외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한다. ‘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의 주제다. 권용수 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권 회장은 일본에서 뷰티 편집매장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한다. L&K 회장으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이어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 아주화장품은 인천을 대표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토론에선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말한다.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은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을 제안한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을 설명한다. 수출상담회에선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가
티핏 ‘삼색 컨실러’ 中‧日 찍고 올리브영 GO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미국‧유럽‧동남아 진출 티핏클래스 삼색 컨실러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중국‧일본에서 거둔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올리브영 진출했다. 올리브영 MD가 먼저 입점을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티핏클래스는 삼색 컨실러로 세계 뷰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뷰티 브랜드 티핏(TFIT)으로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 티핏은 2020년 중국에 출시됐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알렸다. 스틱 컨실러와 삼색 컨실러를 내세워서다. 삼색 컨실러는 3년 동안 약 1500만 개 팔렸다. 티핏 컨실러가 유명해지자 중국에선 모방 제품이 많아진 상황이다. 티핏은 독보적인 제품력으로 카피 제품과 격차를 벌리며 중국 색조시장을 이끌고 있다. 중국 뷰티시장은 자국 브랜드 선호 열풍이 거세다. 브랜드 간 가격경쟁도 치열하다. 한국 브랜드가 살아남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불구하고 티핏은 중국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 왓슨스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 3만곳에 서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틱톡에서 3년 간 조회수 12억 회를 기록했다. 티핏은 중국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본에 발을 뻗었다.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준법 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 기업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준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과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의 통합 도입을 시작으로 윤리경영의 실무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한 실행이다. 특히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연계가 많은 각 부서의 팀장급을 대상으로 진행다. 규범 준수·부패 방지 경영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준법 윤리 경영 동향과 사례도 공유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을 신호탄으로 앞으로 매년 교육 대상자를 확대, 청렴한 기업 윤리 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으로 반부패·준법·정보보안 리스크를 체계화, △ ISO 37301(준법경영 시스템) △ ISO 37001(반부패경영 시스템) △ ISO 27001(정보보호 시스템) 인증 취득과 시스템을 도입한다. 회사 측은 “상생·윤리 경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형식 상 접근에 그치지 않고 실질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준법 준수 문화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랑콤이 정호연과 찍은 ‘NEW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화보를 공개했다. 랑콤 화보에서 정호연은 건강한 광채 피부를 뽐냈다. 정호연의 피부를 완성한 ‘NEW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은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꾼다. 피부 치밀도부터 두께까지 개선한다. 주름을 완화하고 보습감을 선사한다. 베타 글루칸-CM 기술을 접목해 피부 회복‧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외부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보호한다. 랑콤 관계자는 “제니피끄 세럼은 안티-에이징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27년 피부 리페어 연구와 베타 글루칸-CM 기술을 집약했다. 고밀도 제형이 피부 속까지 탄탄하게 한다. 성별‧피부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배우 이미도와 ‘젯-바른 모공 케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젯-바른 모공 케어’ 캠페인은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자극없이 모공을 관리하는 비법과 제품 특징을 공유한다. 배우 이미도는 숏폼 9편을 통해 모공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에선 ‘효능은 재빠르게 자극 걱정 없이 올바르게’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미도는 모공무원으로 등장해 아홉가지 상황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 영상은 오늘(16일)과 23일 닥터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틱톡 등에 공개된다. 닥터지 바쿠치올 포어젯 세럼과 크림은 모공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개발한 PDRN 성분이 모공‧안색‧피부 결을 관한다. 2중 엑소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흡수력을 높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오늘부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바쿠치올 샘플을 증정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올리브영에서 바쿠치올 기획세트를 최대 54% 할인한다.
마녀공장이 9월 26일 서울 은평구 봉산에서 ‘2024 함께줍깅’을 진행한다. ‘함께줍깅’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화는 행사다. 친환경 아웃도어 커뮤니티 ‘클린하이커스’와 환경재단도 참여한다. ‘2024 함께줍깅’은 8월부터 10월까지 세 달 동안 실시한다. ‘클린 하이킹’(하이킹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행사 주제다. 늘어난 등산인구 때문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산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마녀공장은 오늘(16일)부터 한 달 간 선착순 5백 명에게 ‘함께줍깅 키트’를 증정한다. 키트는 마녀공장 비건 선크림과 젖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산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주제로 댓글을 남기면 기부금 3천원을 적립한다. 쓰레기줍기를 실천하고 공유하면 트래킹 매트를 선물한다. 마녀공장 측은 “2022년부터 바다와 강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올해는 산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클린 하이킹을 전개할 예정이다. 산은 다양한 동식물이 살아가는 곳이다. 9월 9일까지 산을 지키고 보호하는 플로깅에 참여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클리오가 NCT 재현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NCT 멤버이자 배우인 재현과 손잡고 브랜드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화보‧영상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한다는 목표다. 클리오 관계자는 “NCT 재현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가졌다.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여겨 모델로 발탁했다. 재현과 클리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NCT 재현은 첫 번째 클리오 화보를 촬영했다. 2024 가을‧겨울 화보에서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로 결점없는 피부를 연출했다. 킬 커버 쿠션 오 리지널은 피부에 은은한 결광을 선사한다. 매트와 글로우의 경계를 허무는 신제형 에어리 새틴으로 이뤄졌다. 잡티를 커버해 예쁜 피부결을 나타낸다. 클리오는 이 제품을 30일(금)부터 9월 5일(목)까지 올리브영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주)가 관세청이 공인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 수출과 수입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코스맥스는 이를 통해 원자재 수입과 제품 수출에 소요되는 통관 절차 간소화 혜택을 얻는다. 고품질의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 AEO 인증은 관세당국이 △ 법규준수 △ 내부통제 시스템 △ 재무건전성 △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해 부여하는 국제 표준인증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 수입신고·물품검사(수입신고 시 서류제출대상 선별 제외·우선 검사) △ 심사·납세(관세조사·외국환검사 등 제외) 등의 혜택을 얻는다. AEO 제도는 세계관세기구(WCO·World Customs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국제 표준이다. 관세당국 간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에 따라 우리나라 AEO 공인업체는 상대국에서 AEO 공인을 받지 않아도 상대국 AEO 업체와 유사한 수준의 통관 혜택을 입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기준 미국·중국·일본·호주·인도네시아·태국 등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이정훈)가 국내외에서 열리는 글로벌 규모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면서 영향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2024 코스모프로프 북미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4·7월 23일~25일)에 참가했다.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코스모코스랩’을 콘셉트로 부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제형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 FDA OTC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스킨케어 제형과 함께 스틱·오일·밀크·버블·미스트 등 여러 텍스처의 선케어 제형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고 회사 관계자가 밝혔다. 의사 처방전 없이 구매·사용이 가능한 일반의약품·화장품에 해당하는 OTC 품목에 대한 제조시설 자격을 갖춘 코스모코스는 미국 현지 브랜드와 미국 수출 계획이 있는 국내 브랜드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중이다. 국내에서는 ‘인터참코리아 2024’(서울 코엑스·7월 24일~26일)를 통해 영업 활동을 펼쳤다. 5만여 명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 즉시 개발 가능한 RTD(Ready To Develop) 제형 △ 고객사 반응 톱3 제형 △ 주요 고객사 완제품 포트폴리오 △ 트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과 지난 13일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궁능유적본부 산하 덕수궁관리소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 왕실문화유산 보존·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복원과 전승 도모 △ 왕실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 ‘반화’ 복제품 제작·특별전시 개최·활용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설화수는 협약 체결을 통해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고궁박물관에 ‘반화’(盤花·‘접시에 놓인 꽃’이라는 의미로 각종 보석으로 만든 꽃과 잎을 나무에 달아놓은 조화 장식품)의 복제품 제작과 활용을 위한 후원금 2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 조선왕실 분재 공예품 반화는 고종(재위 1864-1907년)이 프랑스 대통령 사디 카르노(재임 1887-1894년)에게 조선-프랑스 수교(1886년)를 기념해 보낸 기념 예물. 현재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uimet)에 소장돼 있다. 외교 예물이자 희귀 조선왕실 공예품 반화의 온전한 보전과 구조 특수성을 고려해 궁능유적본부·국립고궁박물관·설화수는 반화의 장거리 이동을 통한 대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