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업 컬러레이·기능성 원료 공급사 바이오솔루션 호조세 주목 지난 상반기 국내 57곳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경영실적 지표 분석<코스모닝 제 99호(2018년 8월 27일자) 1, 7면 참조, 코스모닝닷컴 8월 19일자 기사 참조(http://cosmorning.com/26953/)>에 이어 추가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반기 보고서를 제출한 7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5곳의 기업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성장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 역시 5곳이 성장 또는 흑자전환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순이익 부문에서는 4곳이 성장 또는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3곳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역신장했거나 적자지속 또는 확대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본지가 분석 대상으로 삼은 기업은 콜마비앤에이치·에스디생명공학·잉글우드랩·컬러레이·바이오솔루션·코스메랩·라파스 등 모두 7곳이다. 이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는 2천464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809억 원의 매출실적으로 보이며 61.6%의 성장률을 보였다. 콜마비앤에이치와 에스디생명공학은 기존 분석 대상 57곳 기업까지 포함했을 경
화장품지식포럼·국제미용대회·전문강좌·바이어 매칭 등 프로그램 구성 한라대 컨벤션센터에 테마관 등 부스 설치 ‘천연·제주’를 콘셉트로 내걸고 아시아권 유력 ‘천연화장품 박람회’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는 11월 2일(금)부터 4일까지 열린다.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참가기업 부스와 테마관으로 구성한 전시회를 비롯해 초청바이어 상담회, 국제화장품지식포럼, 국제미용기능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풍부한 천연 소재와 양질의 산업 인프라를 배경으로 제주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천연물에 주력하고 있는 국내외 화장품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매칭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유일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K-뷰티 체험이 필수 코스로 받아들여지면서 화장품·미용 부문 사업자들에게는 홍보 무대로서의 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중소기업 수출기회 제공·화장품지식포럼 첫 개최 특히 이번 박람회는 좋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로 개척에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뷰티타운 “입주 위해 적극 지원 약속” 저장성육영교육그룹 황기운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 50여 명이 후저우뷰티타운을 방문, 입주 기업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참관하고 조성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그룹과 뷰티타운, 프랑스 국제에스테틱아카데미와 함께 전개할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방문단은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뷰티타운의 기원·입지·환경·교통·문화·역사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뷰티타운 측이 산업과 도시의 융합 발전을 지향하는 동시에 환경보호를 펼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문단은 프로야화장품 생산 현장도 참관했다. 방문단과 뷰티타운 주요 관계자들과의 좌담회도 가졌다. 후군정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총고문은 뷰티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뷰티타운에게 뷰티 전문 인력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이며 저장성육영교육그룹은 우수한 교육기관으로서 풍부한 교육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뷰티타운, 해외 우수 뷰티전문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뷰티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시진 펑지안궈 진장은 “뷰티타운을 조성하는 것은 다이시진의 가장 중요한 업무이며 정부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
온라인 호텔 공동구매 플랫폼 서비스 개시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은 6일 호텔 공동구매 플랫폼 비딩스테이를 운영하는 (주)팬텀글로벌(대표 김정주)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호텔 공동구매 플랫폼 비딩스테이는 각 기업과 단체, 또는 개인이 호텔의 객실이나 연회장을 온라인 입찰을 통해 비교 견적을 받아 선택 계약함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구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스모닝과 비딩스테이는 이번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우선 국내 호텔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공동구매를 시행하게 되며 앞으로 국내외 항공권, 해외 호텔 공동구매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과 대상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전월 대비 온라인‧모바일 거래액 1.2%, 1.8% 각각 상승 통계청(청장 황수경‧ http://kostat.go.kr)이 발표한 2018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천267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기록한 5천360억 원보다 2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천30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3천315억 원보다 29.9% 증가했다. 7월 화장품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은 전월 대비 각각 1.2%, 1.8% 늘어났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에서 화장품은 59.2%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p, 전월 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부터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꾸준히 늘어나며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급상품범위별 분류 조사 내용에 따르면 종합몰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9% 증가한 6조4천845억 원, 전문몰은 22.2% 증가한 2조9천723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종합몰은 8.1%, 전문몰은 9.4%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쇼핑 종합몰의 화장품 거래액은 6천829억 원, 전
경기중소기업연합회 G․C․E․C 프로그램 운영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산업의 시장 변화에 대비해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G․C․E․C(Gyeonggi Cosmetic Export Clu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뷰티 기업을 대상으로 코스메틱 산업의 동향을 알리고 수출․기술․마케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수출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오는 27일 △ 코스메틱 산업동향 교육을 시작으로 △ 디자인 마케팅 전략(10월 11일) △ 해외마케팅(10월 25일, 11월 25일 2회) △ 화장품 R&D(11월 8일) 등을 진행해 각 분야별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간 네트워크를 구축, 뷰티기업 지원체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G․C․E․C 프로그램은
유로모니터 ‘2017년 세계 뷰티&퍼스널케어 원료 시장’ 발표 지난 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헤어케어 산업이 급신장하면서 세계 뷰티·퍼스널케어 원료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지사장 고은영)이 오늘(5일) 발표한 ‘2017년 세계 뷰티 & 퍼스널케어 원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헤어케어 산업이 2017년 뷰티·퍼스널케어 원료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헤어케어 시장은 234억 달러 규모로, 세계 헤어케어 제품 판매량의 31%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이 76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보유했다. 2017년 헤어케어 원료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22만톤이다. 여기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헤어케어 원료 소비량은 39만 톤에 달한다. 요아니스 애프타이미우폴루스 유로모니터 원료 연구원은 “헤어케어는 뷰티 앤 퍼스널 케어 시장의 16%를 점유하는 중요 시장”이라며 “2012년부터 콜라겐·라놀린·왁스와 동물 지방산에서 추출한 모노&디글리세라이드 원료 사용이 감소한 반면 식물 추출물, 에센셜 오일, 식물성 왁스 사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할랄 도축법을 지킨 원료를 사용
시소코스메틱 와벨 B2B 서밋 사전 설명회‧유럽 진출 세미나 오는 6일 개최 오는 6일(목) 오후 3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E에서 시소코스메틱이 주최하는 와벨 B2B 서밋 사전 설명회와 유럽진출 세미나가 무료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현지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비롯해 와벨 매칭 프로그램과 BtoB 서밋, 벨기에 화장품 등록 전문업체인 Biorius와 함께하는 CPNP 등록절차와 이에 대한 Q&A 시간을 마련했다. 와벨과 Biorius의 강연은 현지 담당자와 화상을 연결해 동시 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해 지방 근무자들이나 오프라인 참가가 어려운 수출당담자들도 웹상으로 웹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한나래 시소코스메틱 대표는 “질문도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어 부담없이 유럽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수차례 웹미나를 진행해 온 와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활한 세미나가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와벨음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웹미나 세미나 방식으로 오는 6일은 한국 업체들을 위해 시소코스메틱과 함께 하는 세미나를 진행한
2018 인차이나포럼…바이오·뷰티 비즈니스 네트워킹 인천과 중국 교류 비즈니스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와 바이오‧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포럼인 ‘2018 인차이나포럼’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와 뷰티 교류 비즈니스를 주제로 30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만찬, 개막식, 학술포럼, 비즈니스 교류전 등 실리적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 주최해 중국 초청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사의 지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오는 6일과 7일 각각 열리는 환영만찬과 개막식에는 민관산학 450여 명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쌓은 한중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지속 발전 관계 논의를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했다. 7일 열리는 한중 바이오&뷰티 산업 협력방안 관련 학술 컨퍼런스에는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FOB), 인천대, 인하대,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들은 △ 미래지향적 한중 바이오테크놀로지 협력 △ 화장품산업 한중 협력방안의 새로운 모색, 한중바이오 뷰티산업의 현황과 미래 △ 유전자
보건복지부,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 개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했다. 오는 2019년 말까지 운영되는 판매장을 통해 신 한류와 K뷰티 브랜드의 가교 역할은 물론 현지 소비자가 화장품과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테마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5일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했다. 지난달 25일에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태국 시콘 스퀘어 관계자, 현지 유통바이어, SNS 인플루언서 20여명, 국내 참가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VT×BTS 콜라보 제품의 경우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오는 2019년 말까지 운영되는 판매장을 통해 신 한류와 K뷰티 브랜드의 가교 역할은 물론 현지 소비자가 화장품과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테마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K-뷰티 스토리'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태국 방콕
3만3333㎡ 규모·2.3억 위안 투자 예정 보쓰커우화장품유한공사(BOSHIKOU)와 후저우뷰티타운이 지난달 31일 공식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후저우시 우싱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중국 뷰티타운 관리위원회 모리영 주임·우싱구 다이시진 판명 당위서기·항저우화장품업계협회 부디중 비서장·화장품산업 후저우투자발전유한공사 부한지양 이사·항저우라이마화장품유한공사 탕분분 회장·방항보 총경리 등이 참석했다. 보쓰커우화장품유한공사는 이 계약에 따라 후저우뷰티타운에 33,333㎡ 면적에 2억3천만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탕분분 항저우라이마화장품유한공사 회장은 “후저우뷰티타운에 입주한 것은 회사의 발전에 한 획을 긋는 조치로 뷰티타운이라는 우수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며 “ 뷰티타운과 함께 동반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방항보 총경리는 “뷰티타운이 화장품산업 클러스터로서 높은 인지도와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현지 정부의 지원 정책과 협회의 대대적인 지원이 입주 기업들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보쓰커우화장품 역시 뷰티타운을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리영 주임은 보쓰커우화장품의 입주를 환영하
中 1억401만弗로 6개월 연속 증가…누적 42억1300만弗 8월 한 달 간 화장품 수출은 5억1천8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늘어났으며 지난 7월보다는 800만 달러, 1.6% 소폭 증가를 나타냈다. 이로써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모두 42억1천3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가 집계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올해 들어 지난 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5대 유망 소비재 가운데 의약품(41.2%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 수출액(8월 1일∼20일 기준)은 중국이 1억400만9천 달러(33.7%)로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 아세안 3천400만4천 달러(54.0%) △ 미국 2천400만4천 달러(19.7%) △ EU 1천만1천 달러(37.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수출은 △ 중국(6개월 연속) △ 아세안(54개월 연속) △ 미국・EU(49개월 연속) 등 지역별 고른 증가세를 유지했다. 즉 1월에 전년대비 52.3%의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록한 후 2월에 5.2%의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