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스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토너와 에센스를 하나로 농축했다. 전 성분 14개를 배합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했다.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잎을 담았다. 녹차잎을 화학용매제 없이 증류 추출해 유효 성분을 끌어올렸다.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 쑥잎추출물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수분을 전달한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은 피부 보습막을 만들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높인다. 유럽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탕수수로 만든 단상자와 투명 유리 용기, 쉽게 떼어지는 라벨을 사용했다. 시오리스는 마이 퍼스트 에세너™ 한 병이 팔릴 때마다 생명의 숲에 천원 씩 후원한다. 이 제품은 시오리스 공식 온라인몰‧시코르‧롭스‧소울컵 등에서 판매한다.
바나나리퍼블릭이 새해를 맞아 주목할 만한 향수로 ‘90 퓨어 화이트’를 제안했다. 바나나리퍼블릭 90 퓨어 화이트는 찬란했던 90년대를 추억하기 위해 탄생했다. 시트러스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젠더리스 향수다. 그린티‧베르가못‧그레이프 푸르트가 신선하고 상큼한 향을 전한다. 이어 쟈스민‧바이올렛 잎‧라벤더 등이 우아한 꽃향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베티버‧머스크‧앰버가 부드럽고 포근한 우디 향을 남긴다. 향수 용기는 세련된 모노 톤으로 제작해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어려움을 겪는 화장품기업이 늘었다. 힘든 경기 여건 속에서도 일부 강소 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에이치엘케이바이오와 코스비즈 등은 지난 해 하반기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철저한 해외 시장 분석을 통한 제품 개발과 언택트 마케팅에 힘쓴 결과다. 에이치엘케이바이오(대표 홍승택)는 2019년 아이케어 브랜드 하니하니를 선보였다. 하니하니(HANI × HANI)는 해외서 선호도가 높은 화장품 성분과 동양의 아름다움을 결합했다. BTS‧블랙핑크 등을 통해 해외에 알려진 한국의 문양과 한복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한국 문화와 정서를 제품에 고스란히 담아 신비로운 동양 브랜드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대표 제품은 △ 잠든 사이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고보습 ‘하니하니 엑스퍼트 레티놀 나이트 크림’ △ 벚꽃 추출물이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하니하니 블랙인텐시브 골드 & 콜라겐 아이앰플’ 등이다. 하니하니 △ 콜라겐 아이 패치 △ 콜라겐 아이 앰플 포 페이스 △ 스네일 아이 패치 △ 스네일 아이 앰플 포 페이스 등은 러시아‧터키에 진출했다. 감제 엘라이든(Gamze ELAYDIN) 에이치엘케이바이오 해외영업 매니저는 “하니하
파우더룸이 HK이노엔과 기능성 화장품 제작에 나선다. 소비자 의견을 담아 화장품을 개발하는 ‘투게더 프로젝트’(Together Project) 활동 가운데 하나다. 파우더룸은 소비자 설문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초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피부 고민 설문 행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회원 2천476명이 참여했으며, 20~30대가 93%를 차지했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는 가장 신경 쓰이는 피부 고민으로 △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 △ 주름과 잡티 △ 탄력 등을 꼽았다. 응답자 90%가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피부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 방법에 변화를 주고 싶어 하는 소비자도 늘었다. 응답자의 63%는 자신의 스킨케어 방식이 피부 관리에 효과를 주지 못한다고 여겼다. ‘스킨케어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6%로 높게 나타났다. 파우더룸은 기능성 화장품과 피부관리법을 함께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새해를 맞아 안티에이징과 마스크 트러블을 해소하는 피부관리법에 관심이 집중됐다. HK이노엔과 손잡고 다양한 피부고민에 대응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겠다”고 전
영국의 EU 탈퇴가 최종 결정됨으로써 영국 수출을 위한 새로운 관련 규정에 대한 숙지와 이에 따른 절차 이행이 이뤄져야 한다. 기존 CPNP 등록으로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 진출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영국(GB: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SCPN 등록이 필수다. 영국 화장품 규정 준수를 위해서는 오는 3월 31일 이전에 영국 소재 책임자(RP)를 지정하고 영국 당국이 요구하는 절차를 따라야 하며 라벨링의 경우에는 2년의 유예기간 동안 포장재고 소진 등 필요한 계획 수립이 필요해졌다. 관련해 코트라 런던무역관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다만 이후 영국 정부의 정책 업데이트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내용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점검도 잊어서는 안된다. 여기에다 관련 규정을 확인할 때 GB(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와 UK(잉글랜드 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의 구분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부분이다. 이 사안에 대해 런던무역관 박지혜 조사관은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 이행기간 종료일(2020년 12년 31일) 이후 공공보건 보호·경쟁시장 구축을 위해 화장품 규정(Regulation 2009/1223 and t
심재영 CMN 국장의 장인 박용헌 씨가 오늘(12일) 오전 10시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장례식장 403호이며, 발인은 내일(13일) 오전 9시 엄수된다. 장지는 예원추모관에 마련했다. 연락처 010-8810-5951(심재영 국장)
펫 프렌들리 화장품 페퍼솔트가 뿌려 쓰는 ‘핸드 세럼’을 선보였다. 페퍼솔트는 겟잇뷰티 MC로 이름을 알린 16년 차 뷰티 에디터 황민영이 만든 브랜드다. 첫 번째 제품인 핸드 세럼은 손을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시어버터와 판테롤, 로즈마리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윤기를 준다. 비타랩의 특허 성분인 식물성 펩타이드 담배 잎줄기 세포 추출물을 더했다. 스프레이 형태로 나와 핸드 세럼이 미스트처럼 안개 분사된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네케르 모이스터치 라인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저분자 올리고히알루론산 성분이 촘촘하게 차오르는 수분빛 광채를 선사한다. 유수분 균형이 깨져 속당김을 느끼는 피부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네케르 모이스터치 토너‧앰플‧크림 3종으로 나왔다. 네케르 모이스터치 토너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비타민 B3 성분이 피부 수분을 조절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으로 구성했다. 세안 후 화장솜에 적셔 피부를 닦아내면 된다. 네케르 모이스터치 앰플은 피부에 튼튼한 수분 장벽을 만든다.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인 비피다발효추출물이 수분막을 관리한다. 묽은 워터 젤 제형이 피부에 가볍게 스며든다. 네케르 모이스터치 크림은 피부 광채를 되살리는 젤 제형 제품이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청량감이 느껴지며 수분을 채운다. 수면팩으로 쓸 수 있다. 이들 제품은 편집매장 LU42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의류 쇼핑몰 츄 등에서 판매한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늘드림에게 말해 보이소’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1오늘드림 #새해에도오늘드림 #로켓보다빠른오늘드림 등 세 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새해 소망 글을 남기면 된다. 올리브영은 추첨을 통해 24K 순금 1돈 미니 골드 바와 배달 앱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2018년부터 선보인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배송한다.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연계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난 해 12월 2주년을 맞은 오늘드림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2019년 대비 13배 신장했다. 배송 지역을 늘리고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오늘드림을 통해 구매한 제품은 크림‧에센스‧스킨‧토너‧클렌징폼 등 기초 화장품이 주를 이뤘다. 회사 측은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의 대표 O2O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간편하고 빠른 쇼핑을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로레알이 CES 2021에서 혁신적인 뷰티테크 제품인 ‘워터 세이버’를 선보였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L’ORÉAL WATER SAVER)는 스위스 환경 기업 기요자(GJOSA)와 공동 개발한 머리감기 기계다. 로레알 프로페셔널과 케라스타즈 제품이 샤워기에서 바로 나오도록 설계했다. 샤워기에 기요자의 로켓 엔진 분사 원리를 적용했다. 물방울이 정해진 방향을 따라 충돌하며 고르게 분배된다. 물방울의 크기는 작아지고 속도는 빨라진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방울이 샴푸‧컨디셔너‧트리트먼트 제품을 쉽게 씻어낸다. 이 제품은 기존 샤워기 대비 빠른 유속을 자랑한다. 일반 가정용 샤워기가 1분 당 물 8리터를 쓰는 데 반해 워터 세이버는 2리터를 사용한다. 진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대 80% 물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레알 워터 세이버는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로레알 살롱에서 경험할 수 있다. 내년까지 세계 주요 헤어살롱에 보급할 예정이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그룹 부회장은 “물 한 방울까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케어 기기를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지구의 천연자원을 보존하는 데 힘 쓰겠다”고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디지털사업본부 조직을 신설하고 AI(인공지능)과 융합·산업전문가 설원희 사장을 영입했다. 설 사장은 글로벌 현장에서 AI와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핵심역량으로 다양한 산업분야를 거쳤다. 연구자·대기업 임원·조인트벤처 경영자·교수·국가 R&D 투자관리자 등으로 각 부문별 혁신 생태계 발전에 참여해 왔다. 최근까지 현대자동차 미래혁신기술센터장을 맡았다. △ SK텔레콤 플랫폼연구원장과 신규사업부문장 △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산업융합 MD △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했다. 코스맥스는 설 사장의 영입과 함께 소비자 경험 중심의 시장으로 급변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화장품 개발 과정을 디지털로 연결해 글로벌 고객사는 물론 화장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많은 1인 인플루언서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디지털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AI와 빅데이터 등 ICT 기술
메디힐이 일본서 비상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도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을 확대했다. 메디힐은 2017년 일본에 진출해 현지 법인을 세웠다. 메디힐 매출은 해마다 증가했다. 2020년 매출은 2017년이 비해 10배 이상 성장했다. “메디힐은 상복도 많지” 메디힐은 일본 현지 소비자 입소문에 힘입어 다양한 히트제품을 키웠다. △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는 지난해 12월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 이름을 올렸다. 앳코스메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20’에서 시트 마스크팩 부문 소비자 평가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뷰티 정보 앱 립스(LIPS)의 ‘베스트 코스메틱 2020’ 마스크팩 부문서 1위와 2위를 수상했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는 일본 뷰티잡지 Men’s Nonno의 ‘2020 미용 대상’을 받았다. 이어 잡지 세븐틴이 주최한 ‘2020 베스트 코스메틱’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출시한 ‘W.H.P 블랙 마스크’는 매거진 ViVi가 연 ‘2020 하반기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3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티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