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 재계약을 맺었다. 3년 동안 동성 랑스 제품 약 150억 원을 중국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동성제약은 2018년 4월부터 아트페이스(대표 안경열)와 손잡고 중국에 동성 랑스 제품을 선보였다. 동성 랑스는 중국 왕홍 마케팅과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매출이 급신장했다. 이에 동성제약은 동성 랑스 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해 미백 라인을 완성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누적 매출액 123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치를 136%를 초과 달성했다. 동성제약은 아트페이스와 랑스 크림‧스킨·세럼·코직산 마스크 등을 중화권 소비자에게 적극 알린다는 목표다. 동성 랑스 로얄 인리치드 마스크팩도 추가 론칭한다. 회사 측은 “동성 랑스는 지난 3년 동안 중국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 목표를 상향 설정해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동성 랑스 브랜드 전 제품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수출 지역도 대폭 늘렸다. 매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성 랑스크림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 손세정제 △ 보디로션 △ 아이섀도 △ 립 틴트 △ 화이트닝 화장품. 올 한해 쇼피에서 인기를 끈 제품이다. 코로나19로 동남아와 대만에서 홈 뷰티족이 늘면서 K뷰티 브랜드 매출이 급증했다. 동남아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아이템은 손세정제와 마스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2020년 인기 제품 TOP 12를 발표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는 홈케어용 K뷰티를 비롯해 레저용품 등을 구매했다. 한국산 스킨케어 화장품과 보디 보습제품, 워터프루프 아이섀도, 립 틴트 등이 강세를 보였다. 믹스커피와 티백 등 인스턴트 식품의 수요도 컸다. 믹서기,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소형 가전제품도 매출이 늘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홈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보디로션이 가장 많이 팔렸다.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태국인들은 에어프라이어에 지갑을 열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경우 우유나 물에 타 먹는 가공식품이 인기를 끌었다. 필리핀과 대만서는 게임과 가전제품 판매율이 높았다. 닌텐도 스위치와 게임 콘솔, 랩톱, LCD TV의 수요가 급증했다. 12일 연 쇼피의 대규모 할인 행사인 ‘12.12 버스데이 세일’에서도
화장품·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 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가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제 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성기업인으로서 펼쳐 온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스마트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에이치피앤씨는 세안·탈모방지·피부질환 치료제·소독제 등에 이르기까지 기능성화장품과 전문 의약품을 중심으로 안정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 부문에서 독자 영역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종합병원과 클리닉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동시에 화장품·의약품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성장률을 시현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월에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의 경영품질대상을 수상, 사회 공헌 실천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경제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학병원의 감염관리 부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지셉트 손 소독제·엔지셉트 플러스 와입스(환경소독티슈) 등의 우수한 기능을 발
지난 2018년부터 27개월 동안 국비 70억7천100만 원과 민간자본 30억1천300만 원 등 총 100억8천400만 원을 투입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품평회를 진행, 지난 3월부터 도입한 맞춤형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나섰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가 사업주체로 모두 16곳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진행한 ‘빅데이터 활용 개인 맞춤형화장품 기반 기술 개발’이 마무리됨으로써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실증연구에 들어간 것. 맞춤형화장품 매장(식스드롭스)서 고객 대상 체험·품평 제주테크노파크는 해당 기술의 시현을 위해 웰니스라이프연구소의 식스드롭스 매장(맞춤형화장품 판매업 등록)에 체험행사를 위한 기기와 시설 등을 갖추고 고객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춘 맞춤형화장품을 조제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약 2년 3개월 동안의 연구기간을 거쳐 선보이는 맞춤형화장품 기술은 판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진단기를 이용한 피부 측정 → 키오스크를 활용한 설문 문진 → 고객 피부타입·피부고민 분석’을 첫 단계로 삼는다. 이 단계에서 온라인 플랫폼(제주벤처마루 전산실)에 구축한 3천 명의 피부진단·설문결과와 1천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주)나우코스 생명과학연구소 조자운 소장이 지난 15일, ‘2020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성과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나우코스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을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등 7건의 과제 수행을 통해 화장품 기술 경쟁력을 제고했다. 이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3건을 획득하고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지역 뷰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함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연구소는 정부 R&D 과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첨단소재 유로퓸이 도핑된 이트륨옥사이드의 화장품 원료 등재와 이를 함유한 다기능성 화장품 제형화·제품개발에 성공했으며 세종시 특산품인 머루포도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매출 창출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조자운 연구소장은 “나우코스 연구소는 지역경제와 함께 동반성장하고 신소재·신제형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연구소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며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다기능성 화장품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 제고와
김강립 씨(식품의약품안전처장) 16일(수) 코로나19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는 국립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임상시험 등 의약품 안전 정보와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병원의 임상시험 애로사항 등도 함께 살폈다.
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2020 아트&디자인 신인‧초대 작가전’을 열었다. 1회 작가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평택 대나무갤러리에서 개최했다. 2회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 평택북부문화예술재단 전시갤러리에서 실시했다. 이 전시회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행사다. 대학을 졸업하고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층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이들은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 인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뷰티디자인 △ 산업에 필요한 시각정보디자인 △ 패션디자인 △ 쥬얼리 △ 의류산업 △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작품이 선보였다. 박혜경 월드뷰티아트협회 회장은 “아름다움은 전 인류가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다. 다양한 형태나 컬러, 메시지를 지닌 작품을 통해 무한한 예술의 세계를 탐색했다. 신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뷰티아트협회는 8월 후암아트센터에서 월드아트&디자인국제초대전을 개최했다. 한국 대만 마카오 중국 등 5개국 뷰티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가 기능성 탈모 완화 샴푸 ’감은사막‘을 출시했다. 감은 사막은 펄어비스의 액션 게임인 검은사막과 만든 제품이다. 스웨거의 샴푸와 검은사막의 새 캐릭터인 격투가가 만나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사막 같은 머리결에 오아시스 같은 부드러움을’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메마른 검은 사막과 오아시스 같은 샴푸가 조화를 이룬 모습을 나타냈다. 스웨거는 감은사막 구매자에게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검은사막 쿠폰은 ‘검은사막 X 스웨거 제휴 상자’와 ‘검은사막 X 스웨거 보너스 상자’ 각 2개로 구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쿠폰은 ‘소망의 상자’ 2개 구성이다. 각 상자를 열면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 가운데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추혜인 스웨거 대표는 “출시 1개월만에 공식몰 판매 1위를 기록한 스웨거 헤어 디펜더 탈모샴푸가 12월 ‘감은 사막’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재미있는 패키지와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가 ‘2020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제6회 국제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4일(토) 서울 인덕대와 부산 동명대에서, 19일(목) 창원 문성대에서 열었다. 대회는 △ 메이크업 △ 헤어 △ 네일 △ 피부 △ 왁싱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렀다. 소상공인부와 일반(학생)부 출전자는 뷰티아트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소상공인 부문 △ 권진아(뮤토스타일샵) △ 유한나(한나뷰티&컬러) 씨와 일반(학생) 부문 △ 신아영(오아시스뷰티아카데미) △ 윤소현(인덕대) 씨에게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소상공인 부문 금지선(라주아뷰티블렌딩), 일반(학생) 부문 최지현(수빈아카데미) 씨가 받았다. 국회의장상은 이지우(수빈아카데미) 씨가 차지했다. 14일 연 시상식에서 올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상은 씬님에게 돌아갔다. 씬님은 구독자 160만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다. 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김선영 연성대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우수한 뷰티 인재를 양성해 메이크업 산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세희 한국메
GS칼텍스가 손세정제를 출시했다. 올해 11월 론칭한 ‘에너지플러스’라는 브랜드를 달았다. 에너지플러스 핸드워시는 자연 성분의 겔 타입 제품이다. GS칼텍스의 친환경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그린다이올’(GreenDiol)로 제조했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성분을 사용해 소비자 건강을 돕고, 가치소비를 장려한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오늘(16일)부터 서울 역삼동 GS25지에스강남점에서 판매한다. 손소독제와 함께 △ 소화기 △ 후드티 △ 우산 △ 텀블러 △ 캐릭터스티커 등 굿즈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디자인스튜디오 슈퍼픽션(Superfiction)과 만들었다. 슈퍼픽션 캐릭터 스캇‧프레디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의 브랜드 로고‧컬러를 활용해 산뜻하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청준 GS리테일 라이프리빙기획팀 팀장은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굿즈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 용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2,3-부탄다이올의 화장품 원료 브랜드인 그린다이올(GreenDiol) 상표권을 등록했다. 현재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
파우컴퍼니(대표 김수경)가 여성가족부 인증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한다. △ 자녀 출산‧양육 지원 △ 유연 근무제도 △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 경영 제도에 점수를 준다. 파우컴퍼니는 임직원이 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유연 근무제를 실시한다. 가족 돌봄 휴직이나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지원해 워라밸을 보장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비‧도서비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기계발을 돕는다. 김수경 파우컴퍼니 대표는 “전체 구성원 가운데 여성이 80%를 차지한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모성보호제도를 마련해 육아휴직은 물론 출산 전후 휴가를 장려했다”고 했다. 이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워라밸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쏟겠다”고 밝혔다.
듀이트리가 중동시장을 공략한다. 이 회사는 두바이 왓슨스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왓슨스는 홍콩 허치슨 그룹의 자회사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H&B 스토어로 꼽힌다. 12개국에서 매장 6천8백곳을 운영한다. 왓슨스는 10월 아랍에미레이트(UAE)에 진출했다. 두바이 몰과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에 차례로 1,2호점을 열었다. 듀이트리는 이들 매장에서 중동 트렌드에 맞는 제품 37개를 선보인다. 입점한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최다 품목 수라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은 △ 탄력 케어 라인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 아시아서 역직구 열풍을 선도한 ‘더 클린 랩 AC DEW’ 등이다.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은 달팽이점액 여과물을 함유했다.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 특유의 쫀쫀한 텍스처가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에센스 워터, 에멀전, 세럼, 크림 등 총 4종으로 나왔다. 인기 제품인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5월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 더 클린랩 AC DEW는 자극 받은 피부의 피지를 관리하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칼라민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 피지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토너 △ 산뜻한 젤 타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