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인삼 유래 항노화 진세노사이드 적용 안티에이징 에센스’가 올해 49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 세종대왕 시대의 대표 과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했다. 한국의 과학기술개발 풍토 조성과 기술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매주 포상을 이어오고 있다. 장영실상을 받은 아모레퍼시픽의 ‘인삼 유래 항노화 진세노사이드 적용 안티에이징 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Compound K) 외 인삼 씨앗, 잎과 줄기에서 유래한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을 안정화한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했다. 열역학 측면에서 불안정한 에멀전 제형 화장품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제형의 안정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캡슐 형태를 유지하면서 에센스 제형 고유의 빠른 흡수감과 피부 온도에서 부드럽게 녹는 듯한 유연한 사용감을 모두 구현하는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의 구현에는 어려움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빙부 오익규 씨가 오늘(3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102) 5호실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5일(토) 오전 5시 30분에 엄수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용인로뎀파크. 연락처는 02)860-3500.
최근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물 실험 여부와 동물성 원료, 재활용 가능한 업사이클링 소재 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따지며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 소비가 늘었다. 뷰티업계에도 비건 클린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지난 7월 CJ올리브영이 셀프뷰티와 함께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약 90%가 ‘화장품 구매 시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화장품 성분은 물론 용기‧단상자 등까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클린 뷰티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아티스트 비건 브러쉬’는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인조모와 생분해성 물푸레나무 핸들 등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페이스용 4종과 아이 메이크업용 4종으로 나왔다. 고급 인조모를 사용해 세척과 관리가 쉽다.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더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4종은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제품은 어반 에코 하라케케 토너‧에센스‧에멀젼‧크림이다. 뉴질랜드의 하라케케 추출물이 피부에 깊은 보습과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한다.
AHC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연말&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전하도록 다양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건조한 겨울을 위한 보습 제품과 피부 탄력을 높이는 기초 화장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실내외 온도차와 마스크 착용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 프리미엄 EX 하이드라 B5 바이옴 캡슐 컨센트레이트(2개) △ 뉴트리 데일리 마스크(3종) 세트를 제시했다. AHC 바이옴 앰플은 한 방울(2ml)에 프로바이오틱스 1억 5천만개를 담았다. 무너진 피부 균형을 되찾아주고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한다. 마스크로 인해 늘어난 모공을 관리하는 △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세럼 △ 니들 플라워 포어 퍼밍 크림도 내놨다. 피부 기초 관리용 △ 블랙 캐비어 스페셜 스킨케어 △ 바이탈 골든 콜라겐 스페셜 스킨케어 △ 브라이트 펩타이드 스페셜 스킨케어 등도 소개했다. 아울러 △ 콜라겐에 항산화 성분을 더한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선물세트’ △ 피부에 착 붙는 밀착력으로 라이브 방송에서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마이크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소비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화장품 시장에도 불황형 소비 양극화 바람이 불고 있다. 올리브영의 연말 결산 대규모 ‘올영세일’에서 이같은 트렌드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영세일의 11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을 지난 해와 비교한 결과 이른바 ‘야누스 소비’라 불리는 양극화 현상이 강화됐다.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특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도 늘었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원 플러스 원(1+1) 기획 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32% 상승하며 가성비 구매 트렌드를 입증했다. 기획 세트 매출은 인기 제품 TOP 50에서 80%를 차지했다. 차별화한 제품 구성과 특가 혜택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나를 위한 소비에 과감히 투자하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화장품 시장에도 이같은 소비 트렌드가 불고있다. 올리브영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지난 세일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연말 소비심리가 위축됐다. 알뜰하
새해 첫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정기 3회) 시험 일정이 2021년 3월 6일(토)로 확정, 공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오늘(3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7일(수)부터 시작해 2월 5일(금)까지 시행하며, 합격자 발표는 2021년 3월 26일(금)로 예정했다. 2021년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에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급속 확산사태에 의해 해당 지역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특별추가시험(2020년 8월 1일)을 실시한 바 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필요한 경우 일정 변경 등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맞춤형화장품 제도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조제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표준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내에 제공하는 동시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학습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식약처 맞춤형화장품 제도·자격시험 관리
소셜‧개인화‧통합. 쇼피가 제시한 내년 3대 이커머스 트렌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대표 펭지민)는 2021년을 이끌 이커머스 키워드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소셜(Social)이다. 인간적인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말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즐기고, 유용한 정보를 얻고, 서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소비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쇼피는 소비자가 몰입할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구매자와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쇼피 라이브 챗’과 앱 전용 ‘쇼피 게임’, 라이브 커머스 ‘쇼피 라이브’ 등을 운영한다. 두번째는 개인화(Personalization)다. 소비자 개개인의 개별적인 쇼핑 경험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새롭게 부상한 젊고 스마트한 고객을 위해 고도로 개인화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쇼피는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 진출국마다 다른 앱을 개발했다. 각 국가별 특성에 맞게 행사와 프로모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자체 AI 기술을 통해 개별화한 제품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통합(Integration)은 온·오프라인이 매끄럽게 연
LF(대표 오규식)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 아떼 매장은 롯데면세점 명동 소공동 본점 11층에 있다. △ 어센틱 비타 클렌징 △ 더블 리프트 △ 하이드라 글라시에 △ 얼티밋 △ 비건 릴리프 선 케어 라인 등 스킨케어를 판매한다. 아울러 립스틱‧아이섀도‧마스카라 등 색조 제품도 선보인다. 아떼의 기술력과 진정성을 담은 다양한 비건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떼는 이달 말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건 릴리프 선 비비‧에센스 샘플을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 매장에서 아떼 제품을 사면 더블 리프트 리뉴얼 세럼‧아이크림 미니키트를 준다. 회사 측은 “아떼는 론칭 1주년을 맞아 면세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다.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떼는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편집숍 라움이스트, LF몰 등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마스크를 쓴 채 메이크업 기술을 겨루는 이색 대회가 개최됐다. 대회 출전자와 모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화장 테크닉을 뽐냈다. 코로나19 시대가 낳은 진풍경에 많은 이들이 눈길을 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김애란, 이하 분장협회)가 시행한 ‘2020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가 11월 28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열렸다. ‘2020 뷰티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 인터내셔널 뷰티 아트페어’는 미용 경진대회를 비롯해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뷰티 어워드 시상 등으로 구성했다. 3주 동안 6천여명이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에 참가했다. 올해 19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부와 일반부 등급으로 나눠 치렀다. 등급별 27개 종목에서 뷰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별 소규모 예선전과 온라인 작품접수 등으로 예선을 실시했다. 분장협회는 11월 22일 작품사진과 영상을 심사해 28일 결선에 진출할 소상공인 9인과 일반부 예비소상공인 21인을 최종 TOP 30인으로 선발했다. 영예의 승자는 소상공인부 △ 민미홍(네일아트, 큰손뷰티) △ 박
한국콜마홀딩스가 세종시와 손잡고 아동복지사업 ‘드림스타트’에 후원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일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공부 환경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부방과 교육비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활동을 전개 중이다. 세종시 전의에 있는 노인회관과 요양시설인 ‘요셉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 봉사를 하는 등 창립 후 30년 동안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돕는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KF-94 마스크 2만 장을 지원해 청소년 지원사업도 확대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에게 코로나19와 겨울을 함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에프씨생명과학(대표 강희철)이 어린이용품 살균소독제 ‘굿바이-러스 차일드케어’에 대한 마케팅 파워를 강화한다. 지난 1일부터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굿바이-러스는 지난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윤정-도경완의 아들 도연우를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영상에서 도연우는 어머니 장윤정의 히트곡 ‘어머나’를 개사한 노래에 밝은 표정과 율동으로 집중도를 높이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광고에서는 일상 속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과 제품 특징에 대한 메시지를 부모님에게 확인하는 문답 형식으로 재치와 재미요소를 잘 표현했다는 후문. 굿바이-러스는 어린이용품 전용 차일드케어 살균소독제와 일반 살균소독제로 구성했다. 어린이용품 전용 차일드케어 살균소독제는 예민한 어린이 피부를 고려, 피부 안전성 테스트와 각종 세균제거에 대한 공인기관의 살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99.99% 사멸시키는 살균력을 갖고 있다. 굿바이-러스 브랜드 담당자는 “TV 속 연우의 똘똘한 모습과 건강한 매력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굿바이-러스 브랜드를 통해 개인 위생의 안전성을 확보해 코로나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최경·이병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클린 뷰티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한다. 코스맥스는 어린이용 헤어 샴푸·컨디셔너에 대한 천연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천연화장품 인증 제도는 이전까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소비자와 화장품 업계가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시행하고 있다. 천연화장품 인증을 위해서는 원료의 생산부터 제품의 제조와 포장에 이르는 과정에 걸쳐 제시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천연·천연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해야 하며 유전자 변형 생물(GMO) 원료는 쓸 수 없다. 생산 단계에서는 방사선과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하는 모든 공정은 금지한다.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 설비를 관리하고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한 PVC(폴리염화비닐)나 폴리스티렌폼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천연 키즈 샴푸는 식물성 계면활성제만 사용해 98% 이상의 천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다. 고밀도 거품이 생성되는 포밍 타입 샴푸로 사용이 간편하고 순한 저자극 처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