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을 피부에 담는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부스를 열고 참가,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제주온(JEJUON) △ 하이온(HAION) △ 딥프루브(Deeprove) 등 주력 3개 브랜드를 내세워 글로벌 바이어를 맞이한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특히 이들 브랜드가 내세우고 있는 ‘제주 육상식물-해양자원-비자오일 세라마이드’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 홍보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특허 받은 제형기술로 개발한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제형 뱅크’를 선보여 독창성과 차별성에 역점을 둔 OEM·ODM에 목말라하는 바이어들의 제품개발 의뢰를 받았다. 전시회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귀국 후에는 보다 심도있고 구체화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 해양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은 ‘구멍갈파래’를 환경친화 기술(정부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한 천연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개인맞춤형 앰플 셀렉션 라인’의 관심이 높았다. 이 라인은 주름개선·미백·항산화·고보습·각질개선 등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8종류의 앰
더스킨팩토리(대표이사 노현준)가 운용하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과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이 최근 발행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경북자원봉사센터에 1억7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회사 측은 “쿤달은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임시 피난처 위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피해 현장의 아동 돌봄에 도움을 주기위해 기부 물품에 ‘치카 스마일 키즈 치약’ ‘딥 클린 향균 초극세모 어린이 칫솔’ 등을 포함, 지원의 실효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킨케어 브랜드 네시픽의 △ 블랙 씨그래스 바디 스크럽 △ 블랙 씨그래스 샴푸 △ 블랙 씨그래스 트리트먼트 △ 프레쉬 허브 오리진 클렌징 폼 등 모두 8천여 개 물품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쿤달과 네시픽의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위생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진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 내미는 브랜
미미박스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와 카자를 소개했다. 아임미미는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패키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유럽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카자는 세포라에 입점한 뒤 북미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뷰티 벤토(Beauty Bento)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휴대성‧발색력‧디자인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카자의 틱톡 팔로워는 약 170만 명이다. 디지털 팬덤을 무기 삼아 유럽 세포라를 두드리고 있다. 미미박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샘플 테스트와 유통 협력 문의도 급증하며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을 운영한다. ‘New 잡티로즈쎄럼실’에선 브라이트닝 세럼의 특징을 소개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은 아이소이 대표 제품인 잡티로즈세럼을 개선한 제품이다.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속잡티를 완화하고 속광채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쎄니까 쎄럼, NEW 잡티로즈쎄럼’을 주제로 꾸몄다. 세럼의 성분과 효과를 체험하는 ‘비밀 연구실’과 광채 효과를 시각적으로 느끼는 ‘메인 전시존’ 2개층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세럼 안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비밀 연구실로 이동한다. 잡티 분석실에서 피부 고민을 털어놓고, 성분 쎄럼실에서 잡티로즈쎄럼 성분의 비밀을 찾는다. 효과 체험실에선 브라이트닝 효과를 구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NEW 잡티로즈쎄럼은 알부틴‧나이아신아마이드‧패룰릭애씨드‧비타민C‧로즈 PDRN 등을 함유했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우리나라 3월 화장품 수출이 해당 월(3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시에 올해 1분기 수출 실적도 지난해 1분기 실적보다 13.6%가 늘어나며 올 한해 화장품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화장품 수출 실적은 9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7억7천700만 달러보다 1억8천900만 달러가 늘어나 24.4%의 성장률을 보였다. 동시에 2월 실적 보다는 7천900만 달러·8.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9억6천600만 달러는 역대 3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 중 최고치에 해당한다. 월간 화장품 수출 최고 실적은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10억3천300만 달러. 또한 3월에 기록한 24.4%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직전 달(2월) 기록한 23.7%보다 0.7% 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올해 들어 1월을 제외하고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연간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지난해에도 2개월 연속 20% 이상의 전년 동기 대비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6일까지 아누아즈 3기 100명을 모집한다. 아누아즈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단이다. 세계 각국의 언어‧문화‧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가진 외국어 능력자와 재한 외국인을 선발한다. 아누아즈 3기로 선정되면 7월까지 4개월 동안 아누아 콘텐츠 제작과 제품 품평 등을 담당한다. 아누아는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누아즈(ANUAZ)는 아누아(ANUA)와 Z의 합성어다. 아누아의 제품 개발(A)부터 마케팅(Z)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누아는 지난해 아누아즈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차세대 K-뷰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아누아 관계자는 “아누아즈 3기는 아누아와 K-뷰티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브랜드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외국어에 능통한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르디아(FRUDIA)가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5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의 뷰티업체 약 3000개사가 참여했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참관객은 3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웰코스(대표 김영돈) 후르디아는 부스를 열고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과일 성분의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 △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 △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은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췄다.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스며들어 낮과 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후르디아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어‧유통사와 200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새 판로를 모색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주력 제품과 SNS 입소문템 등을 알렸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늘(1일)부터 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브랜드 위크를 연다. 브랜드 위크에선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아토팜 MLE 크림은 1+1 특가에 제공한다. 3만 원 상당의 폼워시와 MLE 로션도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57% 할인하고 클렌징 워터 본품을 준다. 더마비 바디로션을 사면 핸드크림을 선물한다. 아울러 네오팜샵 회원에게 △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을 선보인다. 네오팜은 모든 고객에게 5천원‧1만원‧2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7만 원 이상 사면 리얼베리어 앰플 패드를 추가 제공한다. 네오팜샵 회원 선착순 1천 명에게 아토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2일 10시 30분 라이브 방송에선 2,000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3명을 뽑아 아토팜 선팩트 본품을 준다. 댓글을 남긴 시청자 3명에게 더마비 바디로션을 전달한다.
[미국 화장품 규제의 전환점 MoCRA 완벽 해부⑫ 미국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FDA 규제와 광고 문구의 함정<상 편에서 계속>] 2025년 FDA와 아마존 규제 동향 최근 FDA는 화장품 산업에 대한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말부터 아마존은 화장품 상세페이지에 라벨 정보 기재를 의무화했다. 제품명·용도·용량·전성분 목록·경고 문구 등을 영어로 명시해야 하며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으면 리스팅이 비활성화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아마존의 자동 검수 시스템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는 ‘turmeric’(강황)과 같은 특정 성분명만 언급해도 시스템이 이를 피부 미백 제품으로 오인하여 판매를 차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성분 설명 시에도 그 효능을 과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비자 관점에서 본 FDA 규제의 의미 소비자 관점에서 FDA 규제는 제품 안전성과 효능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다. FDA 승인 의약품은 엄격한 임상 시험을 거쳐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의미다. 반면, 일반 화장품은 FDA의 사전 승인 없이 판매가 가능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제조사에 있다. 소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최신 정보와 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공략 대상 국가의 시기별 트렌드 등을 종합 분석해 제공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올해 첫 리포트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이달부터 매월 제공할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의 첫 번째 판으로 중국과 일본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모두 10회에 걸쳐 14국가를 대상으로 발간한다”며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가 14국가의 △ 화장품 시장 이슈·트렌드를 중심으로 △ 전문가 칼럼 △ 시즌별 인기 제품·요인 분석 등을 중점 콘텐츠로 다룬다. 특히 올해는 최근 3년간의 뷰티 키워드를 분석, 국가별로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무엇인지를 파악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별 화장품 산업을 심층 분석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기업의 효과 높은 대응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이다. 中, C-뷰티 성장 괄목…소셜 미디어 통한 확장 전략 구사 20%대 까지 떨어진 수출 점유율로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의 관심에서
‘바이 리얼베리어’가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내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운영한다. 바이 리얼베리어(by Realbarrier)는 네오팜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의 품질과 노하우를 담았다. 이 브랜드는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서 홍보존을 마련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세라마이드 충전소’를 주제로 피부장벽 강화력을 소개한다. 피부장벽과 세라마이드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곳에선 세라베이스(CERABASE) 6종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스터존은 제품별 효능 성분과 피부장벽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충전소는 주유기를 설치했다.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를 피부에 충전한다는 의미에서다. 바이 리얼베리어 세라베이스 6종은 갓성비템으로 입소문 났다.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보습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다이소 출시 3개월 만에 4차 재입고됐다. 누적 판매량은 27만 개를 돌파했다. 바이 리얼베리어 측은 “세라베이스 6종에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을 담았다.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보습‧미백‧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효과를 알리기 위
마녀공장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가 일본 뷰티시장을 강타했다. 이 제품은 24일 일본 라쿠텐과 큐텐에 입점했다. 하루만에 라쿠텐 종합 순위 실시간 1위, 큐텐 뷰티 2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제품을 제치고 단시간에 이룬 성과다. 마녀공장은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를 대표 미백제품으로 키울 전략이다.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뒤를 이을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2.0 에센스는 일본 시장 출시와 동시에 △ 큐텐 단일 품목 매출 1위 △ 아마존 얼리딜 1위 △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에 선정된 바 있다. 라쿠텐 소비자 후기는 약 1700건으로 집계됐다. “피부가 맑아진다” “계속 재구매하는 인생템” 등의 평을 얻었다. 마녀공장은 3.0 에센스를 일본에 우선 선보였다. 4월 21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