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차고 피부는 마른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는 가려움을 호소한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기 위해 고보습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 아쿠아렉스 ‘아토잘 세라줄린 리페어 로션’은 거칠고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한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특허 성분인 세라줄린 복합체가 피부 장벽을 탄탄히 관리한다. 세라줄린은 세라마이드‧아미노산‧구아이아줄렌으로 구성됐다.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붙잡아 주는 접착제 역할을 맡는다. 아미노산은 세라마이드를 체내에서 생성해 피부 밀도를 높인다. 구아이아줄렌은 케모마일과 유착목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외부 자극을 차단해 피부를 편안하게 유지한다. 피부임상시험기관 코어덤이 ‘아쿠아렉스 아토잘 세라줄린 리페어 로션’의 제품력을 입증했다. 임상시험 결과 로션 1회 사용 시 피부 수분이 118% 증가했다. 24시간 후 수분량을 84% 유지했다. 코어덤은 제품 4주 사용 시 피부 수분 손실량이 30% 감소한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수분 함유량은 54% 증가했고, 피부가려움이 44% 줄었다. 아울러 코어덤은 이 제품의 기능성화장품 임상시험 보고서를 작성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고서 심사 후 제품을 기능성 화
빅데이터기업 알에스엔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두바이 뷰티 엑스포에서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의 기능‧제형‧컬러를 제시한다. △ 뷰티 트렌드 △ 브랜드 평판 △ 소비자 리뷰 △ 제품 순위 등을 시각 자료로 설명한다. 해외 바이어는 한국서 인기 있는 브랜드와 제품을 빠르게 파악 가능하다. 이를 구매 결정의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해 사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두바이 뷰티 엑스포는 중동을 대표하는 산업 전시회다. 중동‧아시아‧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이 모여 뷰티 정보를 공유하고 트렌드와 신기술을 파악했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이란‧튀르키예‧카타르 바이어에게 K-뷰티 인사이트 서비스를 알렸다. AI 기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성을 강화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무슈제이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 △ 밀크 톤업 올인원 △ 하이드로 선 에센스 3종이다. 운동‧여행‧아웃도어 시 필요한 제품을 선별했다. 운동을 즐기는 남성을 위해 베이직 아쿠아 올인원(200ml)과 샘플 2종 기획세트를 준비했다. 여행‧출장 시에는 밀크 톤업 올인원(200ml) 세트를 추천한다. 이들 기획세트는 최대 42%까지 할인 판매한다. 54% 할인하는 선 에센스 듀오 기획세트는 아웃도어 활동용이다. 무슈제이는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소재의 타이백 파우치를 증정한다. 사진 후기를 남긴 1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을 준다. 무슈제이 마케팅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든 남자 피부를 근사하게 완성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긍정적이고 자신있게 사는 남성들에게 베스트셀러를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마펌 메이크업 베이스가 중국서 780만 개 팔렸다. △ 라보드 더마펌 선 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등이다. 이들 제품은 자외선을 막고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한다.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나타낸다. ‘라보드 더마펌 선 디펜스 메이크업 베이스’는 중국서 2021년 6월 출시됐다. 올해 9월까지 720만 개 팔리며 인기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올해 3월 발매됐다. 매달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마펌은 중국서 온라인 마케팅으로 제품을 알렸다. 왕홍과 손잡고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해 매출을 이끌었다. 이 결과 라보드 베이스는 올해 618 쇼핑 축제에서 26만 4천2백개 판매고를 올렸다. 왕홍 리쟈치와 연 라이브쇼에서다. 티몰 선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1위에 들었다.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도우인(틱톡)에서 이름을 알렸다. 인플루언서 장카이‧후추징과 만든 영상을 통해서다. 더마펌 인지도는 매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라보드 베이스는 올해 1월 왓슨스에 입점해 9월 현재 1천8백곳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설
닥터자르트가 K-팝 그룹 엔하이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엔하이픈(ENHYPEN)과 ‘반복되는 민감피부 새롭게 리페어’ 캠페인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엔하이픈 멤버들은 시카페어™ 제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는 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시카 복합체와 알란토인‧R-프로텍터가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개선한다. 병풀 추출물과 쿨소닉 기술을 결합해 빠른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11월에 한국‧중국 출시 후 내년 상반기 미국‧유럽에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킨더슬리 우드 닥터자르트 대표는 “닥터자르트는 ‘피부 과학과 예술의 만남’(Skin, Science, Art)을 지향하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엔하이픈과 피부를 건강하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브랜드 강점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하이픈 측은 “닥터자르트 첫 글로벌 모델로 뽑혔다.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전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화장품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프라자’에 부스를 오픈,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이젬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특히 화장품 분야에 특화한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고객사 개발·컨설팅·프로그램 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주)이젬코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제조·판매 등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용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 화장품 제조 특화 솔루션 CEP △ 화장품책임판매업 종합관리 시스템 GemCOS(젬코스) △ 인력관리 아웃소싱 종합관리 시스템 paypot(페이팟) 등을 개발, 선보였으며 식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조 특화 솔루션 FEP도 함께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주)이젬코 관계자는 “(주)이젬코는 현재 (사)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매년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 그
이너뷰티 브랜드 트루알엑스가 올리브영 1천2백 곳에 입점한다. 트루알엑스(TRUERX)는 클리오코스메틱의 자회사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건강식품 브랜드다. 고기능 원료를 바탕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콜라겐‧엘라스틴을 담은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최근 순도 86%의 고순도 글루타치온을 출시했다. 트루알엑스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은 중국서 인기다. 라이브커머스에서 15분만에 21만포가 팔렸다. 3월 중국 왕홍 쉬샨과 진행한 방송에서다. 올 상반기 리치콜라겐과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건강식품 부문 실시간 매출 1위에 올랐다. 트루알엑스는 대표 제품 △ 리치콜라겐 △ 리치 화이트 글루타치온 △ 리치엘라스틴 △ 지노 프로바이오틱스 △ 그날 편한 보라지유 등을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27일 보코서울 강남에서 ‘닥터지 찐팬’ 약 백명과 닥찌 페스티벌을 열었다. 닥찌 페스티벌은 닥터지 공식 서포터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닥터지 찐팬 1기부터 4기까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닥터지 찐팬 4기 해단식이 진행됐다. 단체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올해 하반기 고운세상코스메틱 공채에 합격한 닥터지 찐팬 활동자는 입사 후기를 공유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21년부터 닥터지 찐팬을 운영한다. 이들에게 닥터지의 AI 피부 분석 서비스와 상담을 실시했다. 닥터지 본사 방문과 신제품 품평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올해 활동한 닥터지 찐팬 4기는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점자 교육에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교육 봉사도 진행했다. 닥터지 찐팬은 공식 활동 후 ‘닥찌 위원회’에 소속된다. 제품 시장조사와 브랜드 마케팅에 참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대표 김승환)이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케어젠(대표 정용지)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 강화를 본격 선언하고 이를 위한 양 사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펩타이드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한 협약식에는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와 정용지 (주)케어젠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주)케어젠은 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미메틱(Biomimetic)과 하이브리드 펩타이드 연구를 통해 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협약을 통해 (주)케어젠과의 펩타이드 연구 협력을 강화한다. 동시에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대표 항노화 성분 펩타이드에 대해 과학에 기반한 검증과 함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김승환 대표는 “(주)케어젠과의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개발 파워가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전제하면서 “아모레퍼시픽은 고효능·항노화 제품
K-뷰티 기업의 글로벌 뷰티 시장 지배력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뷰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출범한다. 국내 대표 화장품 임상시험기관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이 뷰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2012년에 설립한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 2D·3D 세포 시험 △ In-vivo 인체적용 시험법을 통한 원료·화장품 안전성·효능평가를 진행, 공신력을 확보한 임상결과 데이터를 제시하는 연구기관이다.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 수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 투자집행위원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소성현 부사장이 맡는다. 소 부사장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합류 전 IBK투자증권·메리츠종금증권을 거쳤다. 다양한 전략에 기반한 투자를 통해 절대수익을 내야하는 상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글로우데이즈(글로우픽)·고피자·펫프렌즈·위쿡(심플프로젝트컴퍼니)·미미박스 등 200여 개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한 전문 엔젤투자자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1호 투자조합으로 친환경&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헤브블루’ 운영사 코스멘토코리아(대표
청년 친화형 기업 ESG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지원 프로젝트가 서울시가 주최한 ‘기업+영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영 디자이너 브랜드 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의 영 디자이너를 매칭한 13팀이 기업 ESG 방향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산-학 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머리 감는 행위가 특별해지는 도구’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해 선보였다. 지난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서울시장상)과 1천만 원 상금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 △ 서울시립대학교 영 디자이너 ‘청년’(김다연·김세린·이영원·이지함) △ 멘토 역할을 한 이광후 후스디자인 대표가 함께 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넥스트스페이스 팀)는 제품·콘텐츠·전시공간 협업을 펼쳤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 2023’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11월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서울시립대학교 영 디자이너 이지함 학생은 “
한국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아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4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중견·중소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에 참석,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이 됐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권리 증진과 교육, 자립 역량 강화에 쓰인다. 윤 회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상생'의 경영원칙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콜마가 있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면서 국가와 사회에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이 지난 2010년에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