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이 10월 27일까지 ‘뷰티 디지털 마케터 양성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1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 화장품 산업과 마케터 직무의 이해 △ 마케팅 대상 이해하기 △ 뷰티 콘텐츠 마케팅 제작 실무 △ 뷰티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 △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다. 뷰티 디지털 마케팅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클리오라이프케어가 컨소시엄사로 참여해 특강‧기업탐방‧취업 등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의 동대문 캠퍼스 1기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뷰티패션 미디어사 WWD코리아가 교육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리본셀이 13일(토)부터 15일(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에서 열린 ‘뷰티폴페스타’에 참여했다. ‘뷰티폴페스타’는 현대시티아울렛과 대한화장품연구원이 마련했다. 중소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본셀은 스킨케어 제품 14가지를 선보였다. △ 솝베리 추출물을 담은 클렌징 3종 △ 가을 보습관리용 아쿠아리치 △ 탄력 강화를 위한 안티에이징 △ 광채 케어 제품 등이다. 대표 제품은 ‘블루줄렌 샤이닝 벨벳’이다. 슬리핑팩 겸 수분크림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용량을 50ml에서 80ml로 증량했다. 이번 행사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리본셀 관계자는 “뷰티폴페스타에서 베스트셀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와 구매고객 사은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보습‧민감성‧미백‧주름‧탄력‧두피 케어 제품의 글로벌 유통망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록시땅이 ‘아이 러브 록시땅 2023’ 캠페인을 펼친다. 10월 12일 세계 눈의 날과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서다. 록시땅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에 기부금 8천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방글라데시인의 실명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6일 록시땅 코엑스몰점에서 진행됐다. 김진하 록시땅코리아 대표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록시땅 기부금은 방글라데시인들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록시땅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보기를 희망한다. 이달부터 솔리데리티 핸드크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은 국제실명예방기구(IAPB) 정회원이다. 2009년부터 탄자니아‧말라위‧캄보디아‧방글라데시 등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이들을 도왔다. 탄자니아‧말라위에선 식수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헉슬리가 일본 앳코스메‧로프트‧도큐핸즈‧숍인에 입점했다. 헉슬리는 1월 앳코스메 도쿄‧요코하마‧오사카 매장에 핸드크림‧보디오일‧향수를 선보였다. 이어 8월 로프트 대형매장 20곳과 도큐핸즈 40곳에 진출했다. 이달부터 매장 입점 품목을 늘려가는 단계다. 일본 멀티숍 관계자는 “헉슬리는 고유의 향과 브랜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요소를 두루 갖췄다.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 등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헉슬리 측은 “일본 온라인몰인 큐텐‧라쿠텐‧아마존에서 매출이 오르고 있다. 코스트코에 이어 멀티숍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단계다”고 전했다.
메이크힐이 16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을 42% 할인한다. 메이크힐 ‘원피엘 파운데이저 파운데이션’은 30만개 이상 팔린 인기 제품이다. 24시간 커버력이 지속된다. 컨실러 없이도 무결점 피부 베이스를 완성한다. 마이크로 파우더 입자가 유분기를 잡는다. 피부 요철을 가려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한다. 피부 구석구석 가볍고 얇게 밀착해 은은한 광을 표현한다. 이 제품은 최근 KBS ‘뷰티 유레카’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미주는 뷰티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커버력‧밀착력‧지속력 모두 만족스럽다. 촬영 내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는다. 수정 없이 오래 동안 촬영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힐 구름팡팡퍼프를 사용하니 발림성이 만족스럽다. 케이스가 있어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구름팡팡퍼프’는 쫀쫀하고 통풍력이 우수한 루비셀 소재로 만들었다. 일반 퍼프보다 도톰한 공기층 구조로 이뤄졌다. 높은 탄성과 폭신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메이크힐은 메디힐이 운영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용산 HDC 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점 면세점 등에 입점했다.
닥터브로너스가 제6회 서울동물영화제를 후원한다. 서울동물영화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열린다. 메가박스 홍대와 온라인 상영관 퍼플레이에서다. ‘동물의 집은 어디인가’를 영화제 주제로 삼았다. 인간 때문에 집을 잃은 동물을 살펴본다. 포획과 죽음 대신 온전하게 살 수 있는 동물의 공간은 어딘지 묻는다. 닥터브로너스는 6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기금 5백만 원과 4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한다. 관객용 선물은 △ 퓨어 캐스틸 바솝 3종 세트 △ 퓨어 캐스틸 솝 등이다. 닥터브로너스 측은 “사람‧동물‧지구가 공존하는 세상을 꿈꾼다. 올원(ALL-ONE) 철학 아래 동물 복지와 공장식 축산을 반대한다. 2022년 동물권 운동을 위한 활동에 50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더마펌이 11일 홀리마켓을 열고 50분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홀리마켓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더마펌 수딩 리페어 토너‧세럼‧크림 3종을 판매했다. 기획세트를 할인가에 선보이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수딩 리페어 토닝 세럼 R4’는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20통 이상 쓴 제품이다. 세럼 본품과 리필 2개 세트는 5분 만에 품절됐다. 수딩 리페어 토너‧크림 세트는 초기 물량이 매진됐다. 홀리는 더마펌 수딩 리페어 R4를 5개월 이상 사용했다고 밝혔다. 홀리가 5월 브이로그 영상에 소개한 세럼은 올리브영 품절로 이어졌다. 더마펌 수딩 리페어 R4는 피부 장벽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강화한다. 아줄렌 리포좀®과 플랜트 엑소좀을 함유했다. 홀리는 “더마펌 수딩 세럼은 ‘찐 애정템’이다. 3색 흔적과 주름‧탄력을 개선한다. 흡수력도 빨라 사계절 내내 애용한다”고 밝혔다. 더마펌 측은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딩 리페어 R4를 개발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차별화한 더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주)(대표 안인숙)이 △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서울시 선정) △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 성과공유기업(이상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등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기업역량과 정규직 비중·임금·근무환경 등의 일자리 질 등에서도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지난 9월에 진행한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과정에서 97곳의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 현장실사 △ 면접실사(기업별 프리젠테이션·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55곳의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것.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앞으로 △ 근무환경개선금 지급 △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 인턴 △ 청년인재 구인 △ 기업홍보 등의 부문에서 서울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해 서울시와 각 기업체 간 협약 체결과 세부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은 오는 2026년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또 내년 10월 3일까지는 성과공유기업(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 27조의 2)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강스템바이오텍과 피부 오가노이드 사업 협력 계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해광 P&K 대표와 나종천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키워 사람의 장기 구조와 같은 조직을 구현한 것이다. 기존 피부 모델은 부속기관이 없었으나 피부 오가노이드 3D 모델은 모낭조직을 포함해 인체피부조직과 유사하게 구현, 화장품이 모발 성장·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형태와 기전을 조직 수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K는 이를 바탕으로 조직학 차원의 분석과 분자수준의 정량 분석 등을 포함한 실질 효능시험 모델 제공이 가능해졌다. 두 회사는 지난 2월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효능 평가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지속 연구를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구현한 피부 오가노이드와 P&K의 다양한 피부 인체적용시험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사례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P&K 관계자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한 헤모힘 브랜드·제품의 핵심 성분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면역기능개선에 이어 피로개선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콜마비앤에이치의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공략 움직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회사 측은 최근 “헤모힘에 사용한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 기능성을 획득, 2중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 받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헤모힘은 2006년 콜마비앤에이치가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 브랜드·재품. 애터미를 고객사로 현재 미국과 중국 등 2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연구진은 헤모힘 당귀 등 혼합추출물에 신규 기능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지난 2017년부터 헤모힘 지속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 6년 만에 피로개선 효과를 과학성에 기반해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 피로를 호소하는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인체적용시험)·비임상시험(세포실험) 결과 해당 혼합추출물을 섭취했을 때 피로도 척도(FSS)와 다차원 피로척도(MFI)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이번
올해 글로벌 시장 규모 약 124억 달러(한화 약 16조 원), 이 가운데 20%가 넘는 26억 달러(한화 약 3조3천억 원)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자외선차단제 시장(이상 유로모니터 시장 자료 기준)을 공략하기 위해 코스맥스가 전담 조직 설치하고 움직음을 본격화한다. 코스맥스는 최근 “국내 연구소 내에 자외선차단 기능성 OTC(Over-the-Counter·일반의약품) 제품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히고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선케어(자외선차단제품 통칭) 제품의 전문성을 강화해 급증하는 미국 시장 진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R&I(Research&Innovation)센터에 OTC 전담 조직 ‘OTC 랩’을 신설한 코스맥스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허가를 획득하고 한국 화성공장과 미국법인 뉴저지 공장, 두 곳에서 OTC 선케어 제품을 생산 중이다. 국내에서는 기능성화장품 카테고리에 속하는 자외선차단제는 미국의 경우 일반의약품인 OTC 품목으로 분류해 FDA로부터 의약품 수준의 관리·통제를 받는다. △ 자외선차단제 △ 여드름 제품 △ 비듬 샴푸 등이 OTC 품목에 해당한다. 코스맥스는 연구개발 단계에
메디힐이 1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네고왕 할인전을 진행한다. 마스크팩‧패드를 비롯한 인기 제품을 최대 76% 할인한다. 할인 제품은 △ 마스크 10종 △ 네모패드 2종 △ 토너 △ 세럼 △ 코팩 등 신제품 15종이다. 1만원 미만의 파격가에 제공한다. 코팩(1매)은 최저 할인가 1500원에 판매한다. ‘티트리 앰플 마스크’(10매)는 76% 할인한다. 이 제품은 메디힐 티트리 솔루션을 담았다. 30초 피부 급속 진정과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아울러 △ 티트리 트러블 패드 △ 비타마이드 잡티 패드 100매 대용량 제품은 9900원에 선보인다. 메디힐은 12일 네고왕에 마스크팩왕으로 등장했다. 메디힐은 진행자 홍현희와 가격 협상을 진행했다. 홍현희는 메디힐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고 나왔다. 그는 메디힐과 가격을 조율한 끝에 파격적인 할인을 이끌어냈다. 메디힐 관계자는 “급격한 계절 변화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환절기 피부를 위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