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자연을 피부에 담는 천연화장품 전문기업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세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부스를 열고 참가, 유럽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 공략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제주온(JEJUON) △ 하이온(HAION) △ 딥프루브(Deeprove) 등 주력 3개 브랜드를 내세워 글로벌 바이어를 맞이한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특히 이들 브랜드가 내세우고 있는 ‘제주 육상식물-해양자원-비자오일 세라마이드’라는 차별화 포인트를 집중 홍보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특허 받은 제형기술로 개발한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제형 뱅크’를 선보여 독창성과 차별성에 역점을 둔 OEM·ODM에 목말라하는 바이어들의 제품개발 의뢰를 받았다. 전시회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귀국 후에는 보다 심도있고 구체화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주 해양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은 ‘구멍갈파래’를 환경친화 기술(정부 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한 천연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개인맞춤형 앰플 셀렉션 라인’의 관심이 높았다.

이 라인은 주름개선·미백·항산화·고보습·각질개선 등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8종류의 앰플을 개인 피부에 맞게 설계한 ‘한달 프로그램’이다. 홈 케어와 전문클리닉 센터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CPNP 인증까지 완료함으로써 유럽 지역 수출의 선봉장이 될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유안 대표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부문의 지속 투자·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자체 브랜드 경쟁력 뿐만 아니라 OEM·ODM 수요도 적극 흡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