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새로운 미샤 매장인 미샤플러스를 선보였다. 미샤플러스에는 미샤와 어퓨는 물론 △ 미팩토리 △ 셀라피 △ 라포티셀 △ 스틸라 △ 부르조아 등이 입점했다. 23개 브랜드가 170여개 제품을 소개한다. 입점 품목은 미샤 제품과 시너지를 낼 △ 더마 △ 헤어 △ 색조 등으로 구성했다. 미샤플러스는 미샤에 새로움‧다양함‧재미를 더한다는 의미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초부터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와 홍대점 등 100여곳을 미샤플러스로 변경했다. 올해 말까지 총 150여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민정 에이블씨엔씨 영업이노베이션본부 이사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샤플러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플러스 매장에서 제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맥스팩터 폴스래쉬 이팩트 마스카라’를 선착순 증정한다.
중국 위생행정허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기업이라도 중국 타오바오닷컴 플랫폼과 왕홍 생방송을 활용, 중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실시간 판매를 할 수 있는 2차 지원사업이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주관 아래 이뤄진다. 코트라 칭다오무역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K-왕홍 패키지 2차 사업’을 진행한다”며 “화장품을 포함해 소비재 수출 중심의 한국 중소·중견기업 20곳을 선정해 타오바오닷컴 플랫폼 내 생방송 채널을 통해 홍보·판매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칭다오무역관의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3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던 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칭다오무역관이 타오바오닷컴 플랫폼, 벤더사와 협업해 △ 제품·동영상 업로드 △ 관련 생방송 기술을 지원하고 항저우TV는 프로그램 제작과 촬영, 생방송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지원사업 내용…홍보·테스트·판매 동시에 이 지원사업은 중국 인기 플랫폼 타오바오닷컴 내 생방송 채널에서 왕홍 생방송 방식을 활용, 플랫폼에 등록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설명과 시연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테스트, 판매까지 일괄 진행한다. 첫 날(10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
싹쓰리 멤버 비룡이 강한 남자로 돌아왔다. 가수 비가 혼성그룹 싹쓰리 활동을 마치고 독보적인 남성미를 화보에 담았다. 비는 화보에서 ‘로 겐조 뿌르 옴므’와 ‘겐조 옴므 오 드 뚜왈렛’의 향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겐조 퍼퓸이 전하는 감각적이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강인한 눈빛과 다양한 표정으로 전달했다.
경기도가 바이오 화장품 산업 진흥에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는 14일 경기 수원 성균관대 복지회관에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중련 화장품산업위원회 김희수 위원장과 이동환 부위원장,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바이오 화장품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흥해 경중연 회장은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50%가 경기도에 집중됐다. 반면 수많은 중소 벤처기업을 묶는 구심점이 없어 산업 구조가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상태다”고 말했다. 기술 벤처 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변경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균관대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이 바이오 화장품 핵심 소재와 기술을 확보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교수는 성균관대가 준비해온 바이오 화장품 원료와 기술을 설명했다. 경기 중소벤처기업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과 연구 인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희수 화장품위원회장은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을 연계, 바이오 화장품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습기를 물리쳐라!” 90% 가까운 습도를 기록한 날이 이어지고 있다. 휴가철 ‘습기와의 전쟁’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올 여름 뷰티 키워드는 ‘안티-습기’로 꼽혔다. 파우더‧티슈‧드라이 샴푸 등 피부와 헤어를 보송하고 산뜻하게 관리하는 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매출을 살핀 결과 안티-습기 품목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역대 최장 기간 장마에 마스크 착용이 겹치면서 땀과 끈적거림을 제거할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광복절 연휴 기간에는 얼굴‧헤어‧보디 등 부위별 제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대표 제품은 파우더 팩트다. 모공을 메워 번들거림을 잡는 파우더 팩트가 휴가지 필수품으로 떠오르며 매출이 36% 늘었다. 올리브영 인기 상품 100위권에 △ 루나 프로 포토 피니셔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피니쉬 파우더 등이 진입했다. 보디와 헤어 부문에서도 ‘보송함’을 강조한 제품이 잘 팔렸다. 데오도란트 매출은 27% 증가했다. 특히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데오 티슈 매출은 이 기간 4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은 ‘MS44 슈퍼 쿨링 파우더 시트’다. 습기로 인해 기름진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에서 마스크팩 부문 평판 1‧2위를 석권했다. 1위는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가, 2위는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가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회원 약 360만 명을 보유한 앳코스메에서 K-뷰티의 인기를 입증했다. △ 리뷰 △ 평점 △ 브랜드 페이지 방문자 수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세계적 마스크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는 지난 해 8월 앳코스메 등록 제품 약 1만 3천개 가운데 국내 브랜드 최초로 평판 1위에 올랐다. 메디힐은 제품 패키지에 앳코스메 1위 마크를 더해 소비자 관심과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메디힐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는 7월 선 스프레이와 함께 행사를 열어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입소문이 나면서 마스크팩 평판 2위에 들어섰다. 메디힐 ‘W.H.P 블랙 마스크’는 8위에 올라 순위를 높여가는 추세다. 이 제품은 일본 출시 넉 달 만에 앳코스메 상반기 어워드 마스크팩 부문 3위에 선정됐다. 메디힐은 내달 일본에 ‘텐션 플렉스 마스크’를 선보인다. 일본 미용잡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이 모델 겸 배우 임보라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임보라는 최근 출시한 ‘앰플엔 펩타이드샷 앰플 투엑스’의 홍보를 시작으로 브랜드 뮤즈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앰플엔의 새 얼굴 임보라는 인형같은 미모와 완벽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로 존재감을 떨치며 뷰티·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 프로그램 MC는 물론 최근 방영을 마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역으로 출연해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임보라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사용하는 앰플엔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앰플엔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뮤즈로 판단해 광고모델을 제안했으며 임보라도 이에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다채로운 매력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매력적인 임보라를 앰플엔의새로운 뮤즈로 영입, 보다 활발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임보라와 함께 할 앰플엔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음생 앰플은 인삼에 들어있는 활성뷰티사포닌 성분 ‘진세노믹스™’와 고농축 진생베리를 풍부하게 함유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진세노믹스™는 인삼에 들어있는 30여 가지 사포닌 중 피부에 특히 효과적인 진귀한 인삼 성분을 6천 배 이상 농축한 활성뷰티사포닌. 진세노믹스™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 장벽 강화에 뛰어난 기능을 한다. 여기에 1천일 간의 재배 기간 중 단 일주일만 수확할 수 있는 귀한 원료 고농축 진생베리를 담아 빠르고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하거나 피부가 예민할 때 응급 케어용으로 사용하면 피부 진정과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 직전 용기 윗부분을 돌리면 진세노믹스™와 진생베리 성분이 서로 섞이면서 활성화돼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농축이지만 가벼운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된다.
‘라비다 루미너스 솔루션 페탈 컬러 립밤’은 해바라기씨오일·시어버터·무궁화나무껍질추출물 등의 식물유래 영양 보습 성분을 함유해 들뜨는 입술 각질을 잠재워주며 매끈한 보습 코팅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해 준다. 끈적임 없이 워터리한 감촉으로 녹아드는 멜팅 밤 텍스처가 부드럽게 발려 광택감을 선사하고 인위적인 핑크 톤이 아닌 건강한 혈색을 닮은 컬러가 입술에 생기를 더해준다.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하지 않은 은은한 컬러감으로 필요에 따라 발색 정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담당자는 “립밤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입술의 컬러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라며 “우아한 플라워 패턴의 슬림 타입 용기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마르지 않은 아름다운 입술로 가꾸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넌센스 퀴즈 하나. 동굴에서 곰과 호랑이에게 100일 동안 쑥과 마늘을 주면 무엇이 태어날까? 정답은 웅녀가 아니다. 미백 화장품이다. 햇볕이 들지 않는 동굴에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쑥과 마늘을 먹으니 검은 곰이 하얀 피부가 됐다는 우스갯소리다. 이 퀴즈를 낸 사람은 김은기 씨다. 햇볕과 피부색의 연관성을 재치있게 설명하기 위해 지식과 웃음을 버무렸다. ‘피부 나이를 거꾸로 먹으려면?’ ‘화장할 때 뇌에서는 무슨 일이?’ ‘자외선이 복부 지방 늘린다’ ‘백설공주가 사과를 먹은 이유’ ‘스트레스가 나를 살린다’. 김은기 씨가 펴낸 신간 ‘피부 나이를 거꾸로 돌리는 바이오 화장품’에서는 알쏭달쏭한 화장품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이오 화장품이란 뭘까. 전세계적으로 화장품은 바이오 기술과 맞물려 발전하고 있다. 피부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조절하는 화장품이 속속 나온다. 피부는 살아있는 세포의 집합체다. 피부색, 주름, 노화 모두 세포 속 DNA가 하는 일이다. 화장품회사가 피부 세포 연구에 나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이오 기술과 결합한 화장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바이오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이오가 화장품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피부는
미용사회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제24대 중앙회장 선거’에 김진숙‧한미림‧이선심 씨가 출마한다. 12일 △ 김진숙(현 부회장‧전 미용기술분과위원장) △ 한미림(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 이선심(전 부회장‧경기도지회장) 씨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1번부터 3번까지 번호를 배정 받았다. 이들 후보는 24대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장 선거는 25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코스모닝이 이번 선거의 특징과 김진숙‧한미림‧이선심 후보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 “변화와 개혁” 한 목소리 ‘미용업계 적폐 청산. 미용산업 제도 개선. 미용인의 권익 보호’. 세 후보는 일제히 변화와 개혁을 외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24대 미용사회 선거의 후보들의 특징은 미용 산업계와 학계에서 두루 경력을 쌓았다는 점이다. 미용 산학계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경력을 밑거름 삼아 변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다. 김진숙 후보는 “풍부한 경험과 신뢰, 뚝심 있는 중앙회장!”을 구호로 내걸었다. 한미림 후보는 ‘준비된 차세대 리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오정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