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 2명이 2023년도 노벨상을 거머쥐었다.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ó)와 앤 륄리에(Anne L’Huillier) 교수다. 이들은 각각 헝가리 세게드대학 생화학 교수, 스웨덴 룬드대 원자 물리학 교수를 맡고 있다. 2022년과 2011년 로레알 여상과학자상을 받았다. 카탈린 카리코 교수는 2023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에 대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앤 륄리에 교수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아토초(100경분의 1초) 펄스광 생성 실험을 실시해서다. 로레알은 이들을 포함한 여성과학자 총 7명이 노벨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크리스티아네 뉘슬라인-폴하르트(199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 아다 요나스(2009년 노벨 화학상) △ 엘리자베스 블랙번(2009년 노벨 의학상) △ 에마뉘엘 샤르팡티(2020년 노벨 화학상) △ 제니퍼 다우드나(2020년 노벨 화학상) 등이다. 알렉산드라 팔트(Alexandra Palt) 로레알 재단 대표는 “여성과학자들이 장벽이나 차별 없이 연구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가 이탈리아 밀라노 더글라스 플래그십 매장에 입점했다. 올해 말까지 이탈리아 더글라스 30곳에 추가 진출한다는 목표다. 더글라스는 유럽 전역에 뷰티 편집매장 2천여개를 운영한다. 독일‧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폴란드‧스페인‧벨기에‧스위스 등에서다. 디어달리아는 이탈리아 더글라스 매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특징을 알릴 전략이다. 나아가 폴란드 더글라스점 입점을 93곳까지 늘린다. 네덜란드 4개점에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어달리아는 비건&크루얼티 프리 색조 브랜드다. 고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으로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략한다. 2021년 이탈리아 더글라스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2022년 7월부터 로마‧밀라노를 비롯한 매장 4곳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뉴욕‧캘리포니아‧하와이 등 5개 도시 매장 50곳에 대표 제품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를 선보인다. 닥터포헤어는 국내 시장에서 2천만 개 팔린 폴리젠 샴푸 7종을 내세워 미국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아울러 현지 마케팅도 확대한다. 닥터포헤어는 2021년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뉴욕 얼루어스토어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오프라인 매장에 첫 진출했다. 미국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고객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K-두피케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토팜(ATOPALM)이 17일까지 네오팜샵에서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MLE 크림‧로션 3천만개 판매를 기념해서다. 아토팜은 전 제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MLE 크림‧로션은 48%, 탑투토 워시는 52%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레쉬 2in1 샴푸와 세탁 세제는 반값에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2만 9천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에게 적립금 3천점을 추가 지급한다. 6만원 이상 사면 태기스 애착 블랭킷을 선물한다. 아토팜은 네오팜이 2000년 선보인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23년 동안 예민한 영유아 피부를 책임져왔다.
트렌디어‧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천계성)가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더 라이징 2024’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글로벌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내년 세계 뷰티시장을 전망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또 스몰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과 눈여겨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세미나 주제는 △ 2024 유통시장 전망(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 △ 데이터로 본 글로벌 라이징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제조사가 바라본 미국 진출 성공 전략(조경철 그린코스 팀장) △ 나만의 브랜드로 누군가의 인생템 만들기(홍울 온유 대표) △ 터지는 스몰 브랜드 이렇게 만들어집니다(김서현 와디즈 PD) △ MZ를 중심으로 본 뷰티 트렌드(윤정하 잼페이스 대표) △ 국내 급상승 인디 브랜드의 5가지 트렌드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등이다. 제조사와 플랫폼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뽀아레가 11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뽀아레는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라운지를 운영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프랑스 아티스트 ‘로르 프루보’(Laure Prouvost)의 대형 작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도 선보인다. 아울러 뽀아레 메이크업 제품 △ 뗑 드 스와(파운데이션) △ 루쥬 뽀아레 끌레르(립스틱) △ 메티에 드 뽀아레 뿌드르 모노(파우더 팩트) 등을 전시한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섬세한 제형이 어우러진 베스트셀러를 만날 수 있다. 뽀아레 공식 온라인몰도 연다. 현장에서 제품을 사면 북미‧유럽‧ 중국‧일본 등 세계 30개국으로 배송한다. 뽀아레는 내년 미국서 열리는 프리즈 LA‧뉴욕 등도 참여한다. 또 뷰티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에 매장을 열고 브랜드를 알린다는 목표다. 럭셔리 색조 화장품 수요가 많은 중동과 중국도 진출한다. 뽀아레(Poiret)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인 폴뽀아레의 유산을 이어받은 뷰티 브랜드다. 패션 브랜드 폴뽀아레의 100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뷰티 분야별 전문가와 손잡고 독보적인 품질을 구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가 11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동대문 배움뜰에서 프랑스 조향학교 ISIPCA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 1~3기생을 대상으로 열었다. 온‧오프라인 수업을 동시에 실시해 참여율을 높였다. 오프라인 강의에 약 80명이, 온라인 수업에 60여명이 참가했다. Teams 플랫폼으로 프랑스와 연결해 실시간 생동감 있는 조향 지식을 전달했다. 프랑스 ISIPCA 교수진은 교육기관의 역사와 조향 커리큘럼을 설명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조향 전략과 마케팅 사례도 공유했다. 세계 향기 산업 동향과 프랑스 조향기술을 폭넓게 제시했다. 1부 조향학교 소개는 ISIPCA 강사인 Martin FERRÉ이 담당했다. 2부 브랜드 조향 마케팅은 ISIPCA 강사 Laetitia CORRE가 맡았다. 최주희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교수가 특강과 질의응답을 동시 통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조향 산업을 전반적으로 다뤄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문 조향 강의를 통해 한국의 조향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울시 뷰티비즈니스아카데미는 한국의 조향 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프랑스 조향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루시 K-뷰티 인사이트’를 선보였다.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기능‧제형‧컬러 등을 제시한다. 또 브랜드 평판과 제품 사용후기, 시장 내 순위 등을 시각적 지표로 소개한다. 이들 자료는 뷰티기업의 △ 신제품 개발 △ 마케팅‧영업 전략 수립 △ 성과 측정 부문에서 활용 가능하다. 알에스엔은 12일부터 경기 킨텍스에서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서 이 플랫폼을 공개한다. ‘K-뷰티 트렌드 구독형 보고서’와 ‘K-뷰티 맞춤보고서’ 등도 발표한다.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보유했다. 텍스트 추출‧요약이 가능한 ‘루시GPT’를 개발하고 특허 출원했다. 최근 국내 투자사로부터 프리 IPO 1백억 원을 유치했다. 2025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삼았다.
아모레퍼시픽이 577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해 글꼴 ‘아리따’에 관한 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모레 성수’(서울 성수동)에서 막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글꼴 아리따는 기업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 ‘아리따 부리’와 함께 △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 2017년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개별 글꼴을 완성할 때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폰트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7년간 글꼴에 기울여온 관심과 문화 사업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했다. ‘아모레 성수’ 2층에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는 아리따의 탄생부터 제작 과정을 다룬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자료 등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들여다볼
피브(FEEV)가 10일(화)부터 16일(금)까지 서울 한남동 33아파트먼트에서 팝업매장을 연다. 이 매장은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출시한 ‘Draw MY FEEV’ 출시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피브 한정판 제품과 베스스셀러를 소개한다. 스크래치 복권과 코인 뽑기 행사도 마련했다. ‘Draw MY FEEV’는 △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 △ 하이퍼-핏 틴티드 립밤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하고,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모든 피부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이퍼-리프레싱 핸드 밤’은 피브의 대표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감각적인 패키징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에서 후각으로 이어지는 향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이 손에 풍부한 영양을 제공한다. 제형이 체온에 부드럽게 녹아 산뜻하게 흡수된다. 시원한 풀내음의 ‘시트러스 샤인’과 숲 향과 쌉싸름한 나무향이 조화를 이룬 ‘그린 다이브’ 2종으로 나왔다. ‘하이퍼-핏 틴티드 립밤’은 입술에 맑고 투명한 색감을 나타낸다. 입술에 보습막을 만들어 윤기있게 유지한다. 색상은 △ 입술에 차분한 생기를 더하는 ‘브리지 코랄’ △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
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오는 15일(일)까지 단 7일 간 LG생활건강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레드위크’(Red Week)를 전개 중이다. LG생활건강샵 등 네이버쇼핑 내 각종 LG생활건강 공식·직영몰에서 펼치는 이번 레드위크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을 포함해 생활용품·음료 브랜드가 함께 참가해 할인 혜택을 포함한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 더 히스토리 오브 후 △ 숨37° △ 오휘 △ 빌리프 △ 비욘드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특별 증정품도 함께 준다. 특히 △ 비욘드(10일) △ 빌리프(11일) △ 숨37°(12일) △ 오휘(14일) 등 각 브랜드마다 정해진 ‘브랜드 데이’에 해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금액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추가 적립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멤버십 라운지’에 무료 가입한 고객은 100~1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빌리프·비욘드·VDL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체험 키트를 써볼 수 있는 라운지 전용 딜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잡는다. 레드위크 기간 중 전체 고객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구매한 ‘구매왕’ 3인에게는 아이폰15를 경품
애경산업이 배우 최수영을 에이지투웨니스(AGE20’S)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최수영의 솔직하고 생기있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여겨서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중시한다. 내면과 외면의 건강함을 갖춘 최수영과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최수영을 내세워 당당한 자신감과 미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최수영은 주체적인 생각과 솔직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피부 철학을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