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940만 원 상당의 샴푸를 글로벌쉐어에 전달했다.
샴푸는 산청군 산불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에게 전달됐다. 라벨영은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위로를 전했다.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김화영 라벨영 대표 “산불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도음을 건넸다. 하루 빨리 재난상황이 진정되고,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라벨영 샴푸를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급했다. 이번 국가적 재난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이재민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외교부 산하 비영리 구호단체다. 재난 피해지역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개인·기업 후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