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민니는 메디힐 화보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뽐냈다. 차분하고 청초한 분위기 속에 맑은 피부결이 돋보였다. 메디힐 글로벌 모델 민니는 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브랜드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메디힐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소비자와 소통한다는 목표다. 메디힐 관계자는 “민니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K-팝 스타다. 특유의 대담함으로 작사‧작곡‧연기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대세 스타로 떠오른 민니와 손잡고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솔바이오가 한불 합작 화장품기업 ‘스캅코리아’를 설립한다. 프랑스 향료기업 스캅(SCAP)과 손잡고서다. 프리미엄 엑소좀 화장품을 개발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두드린다는 목표다. 엑소좀 기업 솔바이오(각자대표 백세환‧반경식)가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스캅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맺었다.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와 헤스론 제이콥(Hezron Jacob) SCAP 대표가 참석했다. 제이콥 SCAP 대표는 세계 향수산업의 중심지인 프랑스 그라스(Grasse)에서 활약한 조향 전문가다. 100년 전통의 향료회사 아르제빌(Argeville)을 프랑스를 대표하는 향료기업으로 키운 바 있다. 솔바이오는 올해 하반기 스캅코리아를 세울 예정이다. 뷰티‧향료‧의료 전문가를 채용해 뷰티사업을 시작한다. 솔바이오의 특허받은 순수 엑소좀 분리기술을 접목한다. 엑소좀을 균일하고 순수하게 분리하는 나노바이오 기술로 차별성을 강화할 전략이다. 엑소좀(exosome)은 세포 간 신호전달 물질이다. 미백‧안티에이징‧보습‧탄력 강화 화장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반경식 솔바이오 대표는 “고순도의 엑소좀을 활용해 효능 중심 화장품을 만들겠다. 엑소좀 면역분리기술 ‘뉴트라릴리스’로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주)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손잡고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지난 17일 코스맥스 판교 사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기능성·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소재 연구 단계부터 화장품 용기에 특화해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를 통해 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맞춤형 기능성 소재 ‘코스맥스 PP(폴리프로필렌)’를 확보하고 독점 공급 권한을 갖는다. 양 사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에너지) 분야 협업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새로 개발한 코스맥스 PP는 제형이 접촉하는 쿠션 내용기의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소재다. K-쿠션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증가세인 만큼 보관 기간과 물류 환경, 운송 과정 등 가혹조건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1분기 쿠션 화장품 매출액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윤원일)가 수면 시간과 질을 모두 잡은 신형 아쉬아간다 추출물 건기식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경우는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돼 있는 전통 원료다. ‘수면 체리’라고 불릴 정도로 수면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알려져 있다.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일반 요인이라고 할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인도 전통 의학에서 자양강장과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을 확인했다. 특히 이른바 ‘깊은 잠’이라고 불리는 회복성 수면(RSQ-W) 점수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146% 개선을 보였다.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처럼 수면의 질과 효율을 높여주는 아쉬아간다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닥터포헤어가 미국 코스트코 250곳에 입점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하와이‧뉴욕 등 5개주의 매장 50곳에 진출했다.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는 출시 3주만에 18만 세트 판매됐다. 이에 힘입어 닥터포헤어는 이달 코스트코와 계약을 연장하고, 매장 수를 250개까지 늘렸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는 탈모 완화 기능성 제품이다. 독자 개발한 ‘폴리젠 콤플렉스™’가 두피를 강화한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하며 품질력을 입증했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헤어제품을 개발한다. 차별화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는 소비자에게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다. 두피관리센터에서 10년 쌓아온 헤어케어 기술로 제품을 만든다. 미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피치홀릭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있는 클린뷰티 매장 비클린에 입점했다. 피치홀릭(Peacholic)은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마크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을 획득해 비클린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 프로바이오틱스 버블 토너 △ 버블 클렌저 △ 진정 선젤 △ 화이트 앰플 버블 클렌징 워터 △ 화이트 바디 톤업 세럼 △ 마일드 인티메이트 워시 등이다. 비클린(B CLEAN)은 현대백화점이 선별한 친환경‧인디 뷰티 브랜드를 모은 공간이다. 피치홀릭은 비클린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 등 백화점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치홀릭은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다. 한국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었다. 전 제품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진행했다.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했다. 무너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고 자생력을 강화한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초록우산과 자립준비 청년을 돕는 당근 캠페인을 진행한다. 당근은 ‘당당한 모습으로 근사한 내일을 맞이하도록’을 뜻한다.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스킨푸드는 자립준비 청년 시설에 당근 키트를 기부한다. 자립준비 청년을 월 2만원 이상 후원하면 키트를 증정한다. 오늘(14일)부터 초록우산 홈페이지에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당근 키트는 스킨푸드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했다. 당근 패드‧앰플‧크림‧클렌징폼 4종과 휴대용 패드 케이스 등이다. 자립준비 청년 출신인 모유진 작가가 상자를 디자인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초록우산과 함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기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자를 겨냥한 원-스톱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 개인 영양 컨설팅 기업 비타믹스 △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에스지아이시스템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세 기업은 내년부터 확대가 예상되는 맞춤형 건기식 시장을 겨냥해 이번 MOU 체결을 성사시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1월부터 맞춤형건강식품판매업을 정식사업으로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법 개정안 시행을 예고한 데서 배경을 찾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각 사의 노-하우를 살려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원-스톱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비타믹스는 지난 2020년부터 맞춤형 건기식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건기식 맞춤 추천 알고리즘에 대한 노-하우를 키워왔다. 에스지아이시스템은 지난 20여년 간 식품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비롯해 IT 인프라와 시스템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 비타믹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솔루션을 설계 △ 에스지아이시스템은 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 △ 코스맥스바이
올리브영이 14일부터 30일까지 ‘더팩트’를 열고 남성 화장품을 할인한다. 더팩트(THE FACT)에서는 맨즈케어와 젠더리스 제품 450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남성뷰티 입문자부터 그루밍족까지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올리브영은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활용해 남성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올리브영 남성 회원의 오늘드림 주문액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올형 비기너 특가’를 열고 하루 한 가지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연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올형 맨투맨 특가’를 진행한다. 행사 제품을 1+1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올리브영은 맨즈 올인원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키트는 스킨케어‧베이스메이크업‧건강기능식품 샘플 19종과 본품 1종으로 이뤄졌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남성 회원 매출액은 연평균 30% 신장했다. 자기관리에 관심 많은 남성이 늘면서 제품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올인원이나 면도용품에서 나아가 남성 색조나 헤어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아토팜이 면세점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용 브랜드 아토팜은 올해 1분기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73% 성장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소비자를 국적별로 살펴본 결과 중국인이 60%, 태국인이 20%를 차지했다. 나머지 20%는 내국인 고객이다. 1분기 면세 매출 1위를 차지한 제품은 MLE 크림이다. 이 제품은 2019년 중국 왕홍이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5분 만에 매진되며 입소문 타기 시작했다.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2위 제품은 ‘수딩 젤 로션’이다. 태국인이 가장 많이 샀다. 산뜻한 사용감과 피부 진정 효과가 고온다습한 태국 기후와 통했다는 평가다. 3위는 ‘톡톡 페이셜 선팩트’이다. 중국인과 내국인에게 두루 인기를 끌었다. △ 아토팜 키즈 마스크 △ 야외놀이 선밀크 △ 징크 마일드 업 선크림 등도 면세점에서 잘 팔렸다. 아토팜 관계자는 “2023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됐다.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서서히 늘고 있다. 민감피부용 스킨케어부터 베이비‧키즈 제품을 개발해 면세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비엔씨가 태국에서 롬앤 알리기에 나섰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팝업스토어와 특별 행사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태국 대형 쇼핑몰인 유니온몰에 있는 멀티뷰티에서 진행했다. H&B스토어인 멀티뷰티(MULTY BEAUTY) 이벤트홀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WHAT IS YOUR COLOR?’를 주제로 방문객들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했다. 이어 피부색에 어울리는 롬앤 대표 제품을 추천했다. 5월 25일에는 롬앤의 민새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태국 연예인 Ling & Orm이 방문해 팬미팅을 개최했다. 민새롬 CD는 롬앤 제품을 활용해 ‘한국 아이돌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팬들에게 퍼스널 컬러에 맞는 화장법을 알려줬다. Ling & Orm는 롬앤 립 컬러를 입술에 다양하게 발라보고 사용감을 전했다. 또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윤현철 아이패밀리에스씨 부사장은 “롬앤은 글로벌 색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뷰티에 관심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태국 소비자에게 롬앤 제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태국은 이번 행사에 열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중국 라이브커머스에서 매출 36억 원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중국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과 뷰티 디바이스 방송을 열었다. 618은 징동닷컴의 창립일에서 출발한 온라인 쇼핑 행사다. 에이피알은 618 쇼핑 축제 첫날인 5월 24일 왕홍 리우웬웬(刘媛媛)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더우인 팔로워 1937만명을 보유한 리우웬웬은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판매했다. 1회 방송으로 매출 23억 원을 돌파했다. 콰이쇼우에선 왕홍 샤오란(小然)이 방송을 열고 뷰티 디바이스 7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6월 5일에는 빼이빼이투(呗呗兔)가 매출 6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내세워 중국을 공략하고 있다. 에이지알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더우인 미용기기 분야에서 매출 4위를 차지했다.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6년까지 213억 위안(한화 약 4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중국은 구매력과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시장이다. 최근 중국 MZ세대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의 사용률이 늘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