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가 2일 에이프릴스킨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예리는 무결점 피부와 시선을 압도하는 눈빛을 뽐냈다. 강렬한 붉은 입술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예리가 들고 있는 제품은 에이프릴스킨 픽싱 쿠션이다. 공기처럼 가벼운 세범 입자가 유분을 잡아 피부를 보송하고 매끈하게 연출한다. 흐트러지기 쉬운 여름 메이크업을 고정시키고 오래 유지한다.
스킨알엑스랩 튼튼키트 2종은 여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마데세라 크림(15ml) 3개를 넣은 ‘피부장벽 튼튼 세트’와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 2개와 마데세라 크림(15ml)으로 구성한 ‘피부튼튼 진정 보습 세트’로 나왔다. 마데세라 크림은 세라마이드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감을 전한다. 고농축 TECA 성분이 외부자극에 손상된 피부를 관리한다. 특허기술 Pre-Lipid가 세라마이드를 리포좀으로 감싸 피부에 수분을 채운다. 임상시험을 거쳐 △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 피부 장벽 개선 효과 등을 입증했다. 프레쉬 클리어링 앰플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티트리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고추냉이 추출물이 들어 있어 유분과 피지를 조절한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일본 시세이도 바움은 환경 친화적 브랜드다. 바움은 ‘나무와 공생’을 내세웠다. 용기는 플라스틱 대신 자투리 나무로 만든다. 나무를 쓰기 힘든 부분에는 바이오 PET나 재활용 유리 등을 사용한다. 바움은 ‘친환경 패키징’, ‘환경에 대한 부담 경감’, ‘젠더 평등’과 같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 서는 기업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 일본 온라인 유통기업 라쿠텐은 2018년부터 얼스몰(EARTHMALL with Rakuten)을 운영한다. 라쿠텐 얼스몰에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소비를 추구한다. 라쿠텐이 정한 7개 인증 △ MSC △ ASC △ FSC △ RSPO △ 국제공정역 △ RA △ GOTS 등을 받은 제품을 우선 취급한다. 환경‧사회‧경제에 공헌하는 상품‧서비스까지 합쳐 3만여개를 판매한다. 얼스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3년 전에 비해 방문자는 5.3배, 매출은 50%, 취급 상품 규모도는 300% 증가했다. ‘지속가능성’ 무게 두는 소비자 일본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부터 일본서 비닐봉지 유상 판매가 시작되면서 친환경 소비 트렌드는 거세질 전망이다. 코트라 일본 오사카무역관은 ‘일본, 친환경 인증이 스펙이 되는 시대’ 보고서를 발표했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 3일 서울 방학동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인 동행 4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행은 마케팅에 관심 많은 대학생이 제품을 사용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성제약은 지난 5월 서포터즈를 모집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동성제약 소개와 동성 비오킬 제품 교육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서포터즈가 유튜브 라이브 댓글로 참여하는 스피드 퀴즈와 통화 연결 행사 ‘동행콜센터’ 등을 운영했다. 동행 4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저독성·무취 살충제 브랜드 동성 비오킬 등을 홍보하는 마케팅 미션을 수행한다.
더샘 프리즘 라이트 블러셔‧하이라이터는 얼굴을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물들인다. 영롱한 펄감이 얼굴 윤곽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들 제품은 크림의 촉촉함과 파우더의 매트함을 결합했다. 여러 번 덧발라도 가루 날림이나 뭉침 없이 피부에 밀착한다. 미세 펄 입자가 빛을 머금은 듯 신비롭고 은은한 글로우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조약돌 색상과 질감을 살린 디자인 용기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나와 편안한 사용감을 준다. 블러셔 색상은 △ 로지샌드 △ 풀 샷 △ 탠저린 스타 등 3종이다. 하이라이터는 △ 베어 샤인 △ 골든 샤워 △ 베이비 베리 빔 등 세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3일 ‘미래를 위한 로레알’ 비전 선포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 △ 홍윤희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총장 △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로레알’은 로레알 그룹의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지구 한계를 존중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사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제품 포장을 위한 플라스틱에 재활용‧바이오 자원을 활용할 전략이다. 2016년 대비 온실 가스 배출량을 50% 절감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제품의 환경‧사회적 영향을 나타내는 라벨링 제도를 프랑스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자연 해양과 생태계 복원에 5천만 유로를, 순환 경제 프로그램에 5천만 유로를, 취약 여성 지원에 5천만 유로를 투입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영업차량 110여대를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했다.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해 202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31일까지 바우만 테스트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닥터지 바우만 테스트는 △ 오일지수 △ 민감성 △ 색소 △ 주름‧탄력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피부 유형을 16가지로 분석한다. 집에서 자신의 피부 유형을 시험한 뒤 적합한 스킨케어를 추천받을 수 있다. 1:1 스킨 멘토링을 통해 피부 개인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닥터지는 바우만 테스트에 컬러차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컬러차트가 빛이나 조명 등에 방해 받지 않고 정확한 피부 타입을 측정하도록 돕는다. 닥터지는 이달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컬러차트를 신청한 뒤 바우만 시험을 마친 선착순 2만명에게 스킨 솔루션 키트와 스타벅스 쿠폰을 준다. 또 6명을 추첨해 △ 발뮤다 선풍기(1등) △ 닥터지 세트(2등) 등을 증정한다. 닥터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집에서 누구나 쉽게 피부를 분석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올해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2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신청시스템( http://proposal.chest.or.kr )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다문화여성·비혼(양육)모·장애여성 등 취약계층여성 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경험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지닌 비영리 단체와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여성 특성에 맞는 직무개발·직업훈련 프로그램, 취업·창업을 위한 통합 서비스(돌봄지원·취업동기부여 등)를 주요 사업내용으로 예산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총 3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다수 여성경제역량 강화사업의 경우 재취업이 필요한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주요 대상이다. 반면 뷰티풀 라이프는 노동시장에서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개선된 근로형태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특성을 세심히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젠피아의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키가 베트남 하노이 뷰티 가든에 입점했다. 뷰티 가든은 베트남 4대 뷰티 매장으로 꼽힌다. 제품력이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를 주로 판매한다. 시크릿키는 미백과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입점 품목은 △ 스노우 화이트 △ 로즈 워터 베이스 △ 스타팅 트리트먼트 로즈 라인 등 화이트닝과 주름‧피지 개선용 스킨케어다. 시크릿키 스노우 화이트 밀키 팩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 칙칙하고 생기 없는 피부를 환하게 투명하게 가꿔준다. 젠피아는 입점일 방문 고객에게 ‘스윗 글램 틴트 글로우 미니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소비자에게 시크릿키를 널리 소개하기 위해 유통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 쇼킹카라가 티아라 출신 효민의 인생 화장품으로 떠올랐다. 효민은 네이버 웹드라마 횸스토어에서 마케팅 본부장으로 변신해 이 제품을 극찬했다. 횸스토어는 온라인 편집매장을 주제로 글로벌 MD가 제품을 선택하고 판매한다. 패션‧뷰티 분야에서 남다른 감각을 보유한 효민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제품을 검증하며 당찬 모습을 선보였다. 효민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구성한 MD팀은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 7종을 꼼꼼히 분석하며 제품력을 확인했다. 출연진은 더 쇼킹 카라를 두고 속눈썹 위에 면봉 올리기 실험과 선풍기 불기 등을 진행하며 고정력‧지속력을 시험했다. 중국 왕홍 유신월 MD는 제품 사용 전후를 비교하는 인증 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쇼킹카라 1호 ‘익스트림 볼륨’의 품질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토니모리 더 쇼킹 카라는 다양한 눈매에 적용 가능한 퍼스널 브러쉬와 제형 7종으로 이뤄졌다. 자연스러운 화장부터 화려하고 풍성한 글램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연출한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모델 김우석과 ‘언택트 랜선 팬밋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클럽클리오 홍대입구에서 80여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열었다. 이벤트 당첨자 100명을 초대해 비공개를 실시했다. 김우석은 △ 최애 클리오 제품 PICK △ 디저트 먹방 △ 애창곡 부르기 △ 랜덤 댄스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룰렛 행사에서는 ‘꽃도령 갓’, ’토끼 머리띠’ 등 독특한 패션 소품을 완벽히 소화했다. 그의 무결점 외모를 완성한 제품은 △ 클리오 매드매트 스테인립(8호) △ 킬래쉬 슈퍼프루프 마스카라(볼륨컬링) △ 프로아이팔레트(2호) 등이다. 클리오는 참여자에게 김우석 친필 사인과 화보컷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연 클럽클리오 홍대입구 클럽(홍익로6길 14 1층)에 김우석 착용 아이템과 친필 사인 등신대 등을 30일 동안 전시한다.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코로나19는 삶의 기준을 바꿔놯다. 위기이자 기회다. 소비자 지갑을 움츠러들게 한 것은 위기요, 외부로 향한 시선을 안으로 돌리게 한 것은 기회다. 코로나19로 인한 기회는 소수에게만 돌아간다. 준비된 화장품 브랜드, 원래 잘 하던 브랜드, 위기에 강한 브랜드가 수혜자다. 전세계로 불어닥친 코로나19에서 살아 남으려면? 위기를 수혜로 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을 찾기 위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무역협회가 머리를 맞댔다.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화장품 수출 확대 전략 세미나’에서다. 홈뷰티‧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 주목하라 ‘홈뷰티‧친환경 제품’ ‘온라인 마케팅’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코로나19를 이겨낼 무기다. 이민정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화장품 시장 동향’에서 이를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었다. 전세계적으로 스킨케어가 강세다. 홈뷰티와 셀프 스킨케어가 주목받고 있다. 다시 마스크팩을 찾는 여성이 늘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틈 날 때마다 집에서 스킨케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덩치를 키우고 있는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