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첫 합격자를 배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의 최초 도입 취지를 살리고 앞으로 조제관리사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을 내세운 협회(단체) 조직화가 이뤄졌거나 일각에서는 사단법인화를 전제로 한 협회 설립이 추진 중이다. 코스모닝이 최근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이미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회장 장기호·이하 대한조제관리사협회)가 단체의 골격을 갖추고 홈페이지 구축을 마쳤으며 금주 또는 늦어도 내달 첫 주 안으로 협회 등록을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했다. 대한조제관리사협회와는 별도로 조제관리사 탄생을 기점으로 복수의 화장품 업계 인사들이 주축이 돼 사단법인화를 목표로 한 협회 설립도 추진 중인 사실 역시 취재를 통해 확인했다. 대한조제관리사협회, 첫 단체로 수면 위 부상 가장 먼저 수면 위로 떠오른 대한조제관리사협회의 경우 제 1회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시점 직전부터 협회(단체) 설립을 진행, 홈페이지( www.kpcda.com )도 오픈한 상태다. 대한조제관리사협회는 화장품 OEM·ODM 기업 종사자를 포함해 임상시험기관·원료업체·에스테틱·학계(대학 교수)·DIY 화장품·천연 화장비누·아로마테라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 니치 향수 매장 ‘향기의 정원’을 열었다. 향기의 정원(Jardin de fragrance)에 가면 니치 향수 브랜드 △ 바이레도 △ 딥디크 △ 크리드 △ 세르주루텐 △ 아쿠아디파르마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집 안을 특별한 향기를 채는 디퓨저·향초·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방향 제품도 선보였다. 니치 향수는 천연 향료로 만들어 자연스럽고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26일 서울 방학동 본사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강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 나천열 비오엘연구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스트 코로나19 준비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안을 제시했다. 이어 동성제약 스튜디오에서 두피케어 프로그램 등도 체험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민관협력이 중시되고 있다. 자연을 보존하고 새 경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았다. 대표 브랜드는 △ 건위·정장제 ‘정로환’ △ 탈모 치료용 ‘미녹시딜’ △ 염모제 ‘세븐에이트’ ‘훼미닌’ 등이다. 천연물을 활용한 암‧치매‧면역 치료 등에 대한 연구에 힘쏟고 있다. 이 회사는 ‘옻 안 타는 천연염색’으로 1인 소자본 창업을 지원한다. 이 염색숍은 로열티와 가맹비가 없다. 창업 시 동성제약 강사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초여름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주근깨가 느는 시기다. 뷰티업계는 강한 햇빛에도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유지하도록 돕는 화이트닝 제품을 내놓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특허성분과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R&D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신규 성분을 개발하거나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강력한 화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 1주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멜라닌을 관리해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병풀 특허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마데화이트 트리플 복합체가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톤을 개선한다. 아이오페 멜라솔브 스팟 클리어링 에센스는 미백 성분 멜라솔브가 들어 있다. 눈에 보이는 잡티와 피부 속 기미까지 관리한다는 설명. 아이오페는 모공보다 400배 미세한 멜라솔브-리포솜™을 개발해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감초에서 추출한 리코리스 성분을 더해 화이트닝과 피부 광채 효과를 제공한다. 꼬달리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모이스처라이저는 특허성분 비니페린을 담았다. 포도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비니페린은 비타민보다 62배 뛰어난 브라이트
제이준코스메틱(대표 고재영)이 30일 오후 3시 20분 GS홈쇼핑에서 ‘워터멜론 더블 쉴드 선 쿠션’ 2종을 선보인다. ‘제이준 워터멜론 더블 쉴드 선 쿠션’(SPF50+ PA++++)은 미키와 미니 마우스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시원한 민트색과 레드 스트라이프 패키지에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가 경쾌함을 전한다. 이번 제품은 무기 자외선 차단 선 쿠션이다. 25g 대용량에 큰 퍼프가 들어 있다. 얼굴부터 몸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북 고창산 수박 추출물과 수박씨 오일이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5종 히알루론산과 32가지 자연 성분이 건조하고 민감한 여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자외선은 물론 컴퓨터‧모니터‧TV 등으로 인한 블루라이트까지 막아준다.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 방지 시험을 마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방송 전 제품을 GS SHOP 온라인몰에서 미리 주문하면 적립금 3만원을 지급한다. 적립금은 제이준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가 만든 화장품을 반값에 살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슈레피가 내달 8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슈레피 2주년 감사제’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환절기 피부관리를 돕는 마스크팩‧패치와 스킨케어를 선보인다. 에바‧홀리‧ 미아 등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의 메이크업 제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채소 립커벨 립틴트 3종과 미아의 피치피치 틴티드 립밤 등 신제품도 특별 할인가에 소개한다. 주요 품목은 △ 슈레피 스킨케어 샤워 필터 △ 유나 클루시브 플럼핑 패치 △ 레오제이 겟리프 트윈패드팩 △ 다예 쉬폰레이어 블러셔 △ 미아 피치피치 썬 메쉬 쿠션 △ 홀리 릿지 아이섀도 팔레트 등이다. 슈레피는 인플루언서가 제품 제조에 참여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2018년 5월 뷰티 MCN 기업인 레페리의 자회사로 출범했다.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 유나‧레오제이‧미아 등과 화장품을 만들었다. AHC‧세포라 등과 협업해 제품 24개를 출시했다.
클리오의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이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플러스 삐삐 빈티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구달의 베스트셀러인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플러스와 삐삐 틴케이스로 구성했다. 스카이블루 와 레드 등 두 가지 종류로 나왔다. 삐삐는 스웨덴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이 지은 ‘삐삐 롱스타킹’의 주인공이다. 올해 탄생 75주년을 맞았다. 구달 청귤 비타 C 잡티 세럼 플러스는 올리브영 인기 제품이다. 유튜브‧SNS 등에서 소비자의 자발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퍼지며 매출이 상승했다. 이 제품은 청귤 추출물을 70%가 들어 있다. 인체적용 시험을 거쳐 바른 뒤 2주 뒤부터 멜라닌이 옅어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과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마쳐 에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구달 관계자는 “삐삐는 뚜렷한 소신과 밝고 당찬 매력을 지녔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과 일치한다. 빈티지한 매력을 담은 캐릭터 굿즈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구달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클럽클리오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삐삐 미니 피크닉백도 선착순 증정한다. 6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붉은 진정 오일층과 수분 세럼층으로 이뤄져 피부를 부드럽게 가꾼다. 레드 오일층의 자초와 꽃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다독이고 보습 효과를 준다. 벚꽃 추출물과 화이트 트러플 성분이 맑고 화사한 피부결을 선사한다. 달바 측은 “여름철 피부는 겉은 끈적이고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하다. 알맞은 유수분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달바 세럼은 여름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를 원할 때 수시로 뿌리면 된다”고 말했다.
파티온이 오늘(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더블 이펙트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에서 우르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 우르르 크라우드펀딩은 제품 구매 고객을 사전 모집한 뒤 목표 금액이나 수량을 달성하면 출시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티온은 펀딩에서 먹고 붙이는 마스크팩인 더블 이펙트 3종을 각 2매씩 총 6매 구성해 43% 할인한다. 노스캄 리페어 겔 크림 샘플도 준다. 펀딩 구성 제품은 △ 석류맛 콜라겐 젤리와 콜라겐 에센스가 들어 있는 ‘더블 이펙트 퍼밍 콜라겐’ △ 복숭아 맛 미네랄 파우더와 미네랄 에센스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더블 이펙트 리페어 미네랄’ △ 요구르트 맛의 프로바이오틱 파우더와 스킨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더블 이펙트 카밍 프로바이오틱’ 3종이다.
쥬스투클렌즈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는 각질을 관리하고 피부결을 정돈한다. 콤부차 발효 성분 85%와 비니거‧사과 추출물이 거친 피부를 매끈하고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 PHA가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하고 3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한다. 저온 착즙한 라임‧레몬‧파파야‧망고‧파인애플 추출물이 피부에 윤기를 주고 얼굴 톤을 환하게 한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R&D기업 다산씨엔텍(회장 김봉준)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0’ R&D 경영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부문 장관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다산씨엔텍은 줄기세포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을 10년째 연구개발·제조하고 있는 전문기업. 줄기세포연구소·제형연구소·피부임상센터로 구성한 R&D중앙연구소를 토대로 차별화한 기술력과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 분사 기술을 적용, 손대지 않고 앰플을 안면에 고르게 분사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에어브러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차세대 신기술로 완성도 높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김봉준 회장은 제품 혁신과 고품질 생산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1천억 원에 이르는 R&D 비용을 투자하는 등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단 기간에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다산씨엔텍은 지난 2011년, 출범 3년 만에 미국을 시작으로 태국·일본·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곳곳에 진출해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백만불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웹 세미나 K-뷰티가 공공문화 외교의 영역에서 보다 효과적이고 새로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역의 특성을 찾아 이에 부합하는 사업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제기됐다. 이와 함께 기업은 화장품산업 자체가 문화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차별화한 브랜드 빌딩을 갖춰야 할 것이며 사회 측면에서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의 개발과 고유성, 독자성을 확보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1일(목)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가 서울대 글로벌 리더스 프로그램 과정의 ‘비즈니스 한류와 공공문화 외교’를 주제로 진행한 웹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각 부문별 연자들의 발표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뷰티 한류의 현황과 관련해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한 손성민 REACH24H 책임연구원은 “K-뷰티, 뷰티 한류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화장품 산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각 지자체 간 중복지원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 지자체의 지원 확대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자신의 지역에 가장 적합한 특성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