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다.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주근깨가 느는 시기다. 뷰티업계는 강한 햇빛에도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유지하도록 돕는 화이트닝 제품을 내놓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특허성분과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한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R&D 역량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신규 성분을 개발하거나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강력한 화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텔리안24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은 ‘기미 1주 개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멜라닌을 관리해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가꿔준다. 병풀 특허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마데화이트 트리플 복합체가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톤을 개선한다.
아이오페 멜라솔브 스팟 클리어링 에센스는 미백 성분 멜라솔브가 들어 있다. 눈에 보이는 잡티와 피부 속 기미까지 관리한다는 설명. 아이오페는 모공보다 400배 미세한 멜라솔브-리포솜™을 개발해 피부 속까지 전달한다. 감초에서 추출한 리코리스 성분을 더해 화이트닝과 피부 광채 효과를 제공한다.
꼬달리 비노퍼펙트 다크스팟 코렉팅 모이스처라이저는 특허성분 비니페린을 담았다. 포도나무 수액에서 추출한 비니페린은 비타민보다 62배 뛰어난 브라이트닝 효과를 지녔다. 화이트 피오니 뿌리 추출물이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든다. 은은한 펄 크림 제형이 촉촉하게 발리며 수분감을 유지한다.
미샤 비타씨플러스 안색 토너는 영국산 순도 99% 비타민C를 함유했다. 비타씨리포솜 기술을 적용해 비타민C의 피부 침투율을 높였다. 콜라겐‧비타민E‧히알루론산 등이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각질을 제거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