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힐이 ‘필로소프트 원패스 리무버 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세정력이 우수해 메이크업을 한번에 제거한다. 식물성 오일이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감을 남긴다. 클렌징 후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스킨케어의 첫 단계는 클렌징이다. 필로소프트 리무버 패드는 사용법이 간편하고 클렌징 효과가 확실하다. 패드 하나로 간편한 클렌징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지투웨니스가 ‘선 에센스 팩트 카밍 롱프로텍션’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외선 차단 효과가 16시간 지속되는 점을 확인했다. 시카 펩타이드와 소나무 피크노제놀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를 다독인다. 고체 제형 안에 수분 에센스를 담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쿨링 시카수가 들어 있어 피부를 시원하게 한다. 징크옥사이드 성분을 담은 무기자차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차 자극 시험을 통해 저자극성을 입증했다. 색상은 피부 붉은기를 보정하는 ‘민트 베이스’와 자연스러운 톤업용 ‘화이트 베이스’를 섞었다.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를 빛냈다. 구달은 메가와리에서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102% 늘었다.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제품이 매출 58%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인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은 전세계에서 710만 병 팔렸다. 올해 2월 출시한 ‘청귤 비타C 27 앰플’은 일본서 인기다. 순수 비타민C 27%가 들어 있어 피부톤과 투명도를 개선한다. 구달 ‘애플민트 아하바하’는 매출 36%를 점유했다. 아하‧바하(AHA·BHA)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세럼과 액상 제형이 일본과 미국서 판매된다. 페리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입술과 눈 색조제품이 잘 팔렸다. 올테이크 팔레트와 잉크 립글로스 등의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113% 신장했다. 클리오 매출은 16% 늘었다. 프로 아이 팔레트와 킬래쉬 마스카라 등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클리오는 일본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 1만 5천곳에 입점했다. 매장에서 클리오‧페리페라‧구달 화장품을 판매한다. 2023년 일본 스기약국 680곳에 추가 진출했다. 이달 일본 프라자에 케어베어 브랜드와 만든 한정품을 출시해 매진을 기록했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일본 소
더마비가 ‘에브리데이 선블록’(SPF50+PA++++)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얼굴과 몸을 자외선에서 보호한다. 피부에 닿는 UVA와 UVB를 차단한다. 네오팜이 독자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오이‧보검선인장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대용량(200ml)으로 나와 몸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분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린다. 팔이나 다리 등 노출 부위에 덧발라도 백탁 현상 없이 투명하게 밀착한다. 끈적임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해 캠핑이나 스포츠 활도이 시 사용하기 적합하다. 어린이나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3월 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홍콩 메디큐브 팝업매장은 하루 평균 수 천명이 방문했다. 8일 만에 매출 10억원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매장은 ‘메디큐브 하우스에서 AGE-R 신제품을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꾸몄다.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관리를 경험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메디큐브를 활용한 홈뷰티의 강점을 부각시키며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를 집중 소개했다. 메디큐브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를 매장 곳곳에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체험을 도왔다. 메디큐브 대표 화장품인 콜라겐과 제로 제품도 제시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시너지를 강조했다. 메디큐브 매장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질리언청‧그레이스챈‧니콜라청 등이 방문했다. 질리언 청은 데뷔 후 20년 동안 활동해온 가수이자 배우다. 그레이스 챈은 미인대회 출신으로 10년 이상 배우로 활약했다. 니콜라 청은 홍콩대 법대를 나온 배우 겸 가수다. 이들은 메디큐브 팝업스토어에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후기를 공유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홍콩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을 세차게 두드릴 계획이다. 홍
브이티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리들샷 R&D 성과를 발표했다. 브이티는 3월 15일 열린 ‘제2회 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 워크숍에서 마이크로니들 후속연구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MAP(Microneedle Array Patch)는 피부에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TDDS) 기술이다. 1mm보다 작은 미세바늘 배열로 구성돼 약물의 흡수를 높인다. MAP 워크숍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마이크로니들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통한 약물‧백신 전달 시스템 정보를 공유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바이오센서 등에 응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범준 도쿄대 바이오공학 연구센터장이 주최했다. 김 교수는 1년 동안 브이티와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새롭게 개발한 생분해성 폴리머 구조체와 ‘리들샷’을 비교‧분석했다. 그는 “브이티의 독자 성분인 ‘시카 리들’보다 진화한 마이크로 결정을 개발 중이다. 통증은 줄이면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길이 열렸다. 마이크로 결정은 안정성이 높고 경제적이다”고 전했다. 브이티 관계자는 “지난 해 5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7회 국제 마이크로니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일 연구자를 모
일본 경제산업성이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제품 판매를 할 경우 안전관리와 문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책임자를 일본 내에 배치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품안전 4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으로써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대 일본 화장품 수출을 진행하는 국내 사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모닝이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리포트 등을 포함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산업성의 개정(안)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해외 제품과 관련된 ‘중대제품사고’(화재·사망사고 이외 중증병사고(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이 30일 이상인 부상·질병)·후유장해사고·일산화탄소 중독사고도 중대 제품사고에 포함)가 증가한 데에 반해 일본 국내 책임자가 존재하지 않아 대처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내년(2025년) 중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출 개정 법안이 시행될 경우 △ 해외 사업자는 일본 국내에 제품 관리 책임자로 배치해야 하며 △ 배치된 관리 책임자는 일본 내 중대한 제품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 소비자청에 보고할 의무도
한국콜마가 유럽의 대표 화장품 안전성 측정기관 더마테스트와 손잡고 화장품 효능 평가법 개발에 착수한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고객사들이 요청하는 다양한 제품 기능성에 대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는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콜마와 더마테스트 간 인체적용시험 공동연구 업무협약(MOU) 체결에는 문병석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과 더마테스트 창립자 베르너 포스(Werner Voss) 박사 등이 참석했다. 더마테스트는 지난 1978년 독일에서 설립, 45년 이상의 연구경험을 축적해 세계적 공신력을 얻고 있는 시험기관. 피부과 전문의·알레르기 전문의 등 전문가들이 과학성에 기반한 방법으로 화장품·소비재·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최근 화장품 시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효능 평가법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콜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법을 개발하고 더마테스트는 이 평가법을 검토해 ‘더마테스트 인증마크’ 시험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고객사가 더마테스트 인증마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콜마
국내 클린&더마 뷰티 소재 대표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오염과 외부노출에 의한 유해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는 유례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스트레스 요인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키며 다양한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는 보고 역시 잦다. 대봉엘에스는 독자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 최소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3%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제주산 유자는 감귤류에서 얻어지는 ‘비타민 P’이라고도 불리며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산화와 스트레스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나린진은 항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 효과가 우수하고 헤스페리딘은 미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대봉엘에스
뷰티산업 글로벌화를 이끌어 오고 있는 코스모닝이 헤드헌팅 전문회사 ‘비욘드커리어’(BEYOND CAREER)와 손잡고 뷰티산업의 효율적인 인력 수급을 위한 인재 매칭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화장품 산업과 뷰티서비스 산업이 ‘K-뷰티’라는 고유명사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화가 급속히 이루지면서 K-뷰산업의 영토는 전 세계로 확대돼 가는 추세다. 특히 화장품산업은 제조업체 4천613곳, 책임판매업체 3만2천46곳,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 238곳(2024년 1월 5일 현재)에 이르는 산업 규모와 함께 해마다 수출 대상국 및 수출액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국내외의 필요한 인력과 일자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뷰티 산업의 현실에 주목해 헤드헌팅 전문회사인 비욘드커리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 화장품 기업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 화장품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인력에게는 기업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매칭&리크루팅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 달 중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구인
오는 2026년 약 34억2천55만 달러(한화 약 4조5천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미국 뷰티테크 시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통계 전문기관 Statista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약 13억4천844만 달러 규모를 형성한 미국 뷰티테크 시장은 Statista의 추산을 기준으로 할 때 150% 이상의 증가를 보일 것이며 이는 미국 시장이 전 세계에서 가장 급격한 성장은 물론 최대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는 근거가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로레알의 적외선 헤어드라이어 ‘에어라이트 프로’ △ 스마트 홈 네일케어 기기 ‘님블’ 등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의 입술케어 기기 ‘립큐어 빔’ 역시 주목받고 있는 뷰티테크 기반 제품이다. 미국 뷰티테크 시장 현황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올해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살펴본 미국 뷰티테크 시장 리포트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시장 변화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리포트는 “과거 인간의 손길과 테크닉으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스킨케어·네일케어, 심지어 일부 메이크업 분야에까지 기술의 침투가 뚜렷이 목격할 수 있고 뷰티테크로 불리는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해피엘앤비(회장 김두상)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화장품·의약외품 분야 OEM·ODM &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을 지향한다. 특히 독자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