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향으로 행복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2024 거품멍 전(展)’을 에버랜드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2년 연속 에버랜드와 협업해 개최하는 해피바스 거품멍 전은 행복한 향과 깨끗한 거품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올해 더욱 커진 행사 규모와 함께 에버랜드 장미정원에서 펼친다.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방문한 고객은 해피바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은 각 공간의 테마에 따라 직접 체험을 하는 공간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해피바스 오리지널 컬렉션과 딥클린 라인의 향을 체험하는 공간을 비롯해 △ 온 가족이 즐기는 버블 체험 존 △ 거품 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하는 ASMR 존 △ 거대 버블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대형 포토 존도 마련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방문객에게는 해피바스 딥클린 3종 여행용 파우치를 포함해 딥클린 아크네 워시와 마이크로 클린 클렌징폼 견본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해피바스는 이번 전시에서 오리지널 컬렉션 바디워시 라인의 여름 한정 상품 마린
아모레퍼시픽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자 업무협약으로 이들 3곳의 재단은 ‘노들 컬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함께 수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노들섬을 중심으로 한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기획·협력사업 추진 △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제반 사항 상호 지원 △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 추진 협력과 지원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51년간 재단이 축적한 학술 성과와 문화예술적 지향점을 나누며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청년 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노들섬 운영을 맡은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MZ세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명소로 알려진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아모레퍼시픽 화장문화를 보여주는 ‘유행화장 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전시를 비롯,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승광인터내셔널이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K-비건 화장품을 내세워 아시아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과 현지 마케팅을 결합해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가는 단계다. 승광인터내셔널(완금영)이 5월 5일 베트남 하노이 노보텔호텔에서 비건 화장품 트렌드 세미나를 열었다. 비건 브랜드 ‘위시스’의 신제품 출시 기념식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유통기업 인터코스사가 참석했다. 인터코스(InterCos)는 베트남 전역에 위시스(WHISIS)를 독점 공급한다. 팜 바오 람(Pham Bao Nam) 인터코스 대표와 장효관 한국미용협회 회장, 쯔엉 홍 손(Truong Hong Son) 베트남응용의학연구소 박사, 팜 리(Pham Ly) 피부과 전문의, 까오 만 히우에(Cao Manh Hieu) 약사, 뚜 안(Tu Anh) 미스베트남 준우승자 등이 참석했다. 위시스 포 맨 홍보대사인 남성 아이돌그룹 피커스(PICKUS)도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승광인터내셔널은 위시스 비건 화장품과 남성 뷰티 라인을 소개했다. 비건 뷰티 흐름을 공유하고 K-뷰티 트렌드를 설명했다. 완금영 승광인터내셔널 대표는 “최근 베트남에서는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이 주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체험매장을 열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8일 서울 동교동 널디플래그십스토어 1층에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열었다. 이 곳은 젊은 소비층과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다. 에이피알은 매장을 베이비핑크와 흰 톤으로 꾸몄다. 곰돌이 모양의 ‘부스터 프로 울트라베어 에디션’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를 비롯한 뷰티 디바이스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울트라 튠 40.68’ 등을 피부에 직접 써볼 수 있다. 피부 유형을 진단하고 화장품을 추천하는 피부측정존도 운영한다. 팝업의 성지인 더현대서울에도 팝업공간을 마련했다.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 동안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운영한다. ‘메디큐브in더현대’에선 에이프릴스킨과 포맨트를 소개한다. 울트라 튠 40.68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매장을 기획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따로 또 같이 사용하고 비교할 기회다. 인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증정품을 선물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닥터지가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팝업매장은 ‘진정 강한 너를 위해 : Dr.G CHERISH YOU’를 주제로 꾸몄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방문객이 내면의 감정을 마주하며 제품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닥터지는 영화 ‘인사이드아웃2’과 만든 한정판 제품을 공개한다. 인사이드아웃2을 감정‧공감‧치유 등 세가지로 해석해 3개층에서 반영했다. 각 층에서는 감정을 기억으로 담은 구슬을 만날 수 있다. 1층은 ‘Dr.G 감정센터’다. 피부를 넘어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한다. 2층 ‘Dr.G 공감센터’는 긍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다채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나를 수용하는 법을 배운다. 3층은 ‘Dr.G 치유센터’다. 내면에 집중하며 다른 이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장소다. 나만의 감정 키링을 만드는 기회도 제공한다. 닥터지 팝업매장 방문객에게 블레미쉬 크림‧마스크 등을 증정한다. 팝업매장은 카카오톡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닥터지를 창업한 안건영 박사는 어린 시절 화상을 입었다. 그는 화상 콤플렉스를 극복하며 피부과 전문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태국 시장 공식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트라는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 뷰트리움(BEAUTRIUM)·왓슨스(Watsons)에도 상륙을 결정했다. 태국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 에이시카365 △ 아토베리어365 △ 리제덤365 △ 더마UV365 라인 14개 제품을 우선 선보인다. 주력으로 운영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 차원의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이 내세우고 있는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현지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펼친다. 오는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어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28일)에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엠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대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관련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지속 투자 통해 녹색인증을 연이어 획득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이번 선크림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지난 2022년 해바라기·월귤·별꽃에 함유된 항노화 성분을 복합 추출하는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지 1년 만에 얻은 성과다. 녹색기술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성 높이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은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를 포함하고 있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추출 과정보다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고 항산화 기능성은 870% 이상 높아진다. 특히 징크옥사이드 자외선 차단 성분 만으로 구성된 클린뷰티 제품이다. 바닷속 산호를 굳히는 백화현상을 초래하는 유기자차 성분을 제외한 무기자차 제형으로 만들어 친환경 제품을 구현했다. 한국콜마 측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
서울시가 6월 12일까지 두바이 ‘K-뷰티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일반화장품 △ 할랄·비건 화장품 △ 이너뷰티 △ 뷰티테크 등이다. 서울시는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 초기 창업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친환경, 비동물실험 등) 등에 가산점을 준다. 합격기업 30개사는 6월 중 발표한다. 모집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신청서 작성 후 구글폼 양식(https://forms.gle/JgqwK2Wj2auPDYLMA)에 맞춰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마케팅부터 매장 입점까지 지원한다. 뷰티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 K-뷰티 팝업스토어 참가 △ 매장 입점 △ 온라인 바이어 상담회 △ 수출 컨설팅 등을 돕는다. 서울시는 바이어와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실시한다. 바이어의 선호도에 맞춰 브랜드를 매칭하기 위해서다. 이어 샘플 발송과 제품 인허가를 추진해 거래 성사율을 높일 전략이다.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두바이 쇼핑몰에서 약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K-뷰티 부스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 피부‧모발 진단기기 △ AI 뷰티 어시스턴트 △ 인공피부. 로레알이 22일 ‘비바테크 2024’에서 선보인 신기술이다. 개인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혁신 뷰티테크 기술을 공개했다. 비바테크(Viva Technology)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스타트업 기술 전시회다. 이 행사에서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부사장은 ‘뷰티의 미래’를 발표했다. 기술이 뷰티의 가능성을 넓히고 인류의 삶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로레알은 소비자와 뷰티업계를 위해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레알의 뷰티테크 솔루션인 △ 키엘 ‘더마리더’(Derma-Reader) △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 | 400 부스터’(RENERGIE Nano Resurfacer | 400 Booster) △ 로레알파리 ‘뷰티 지니어스’(Beauty Genius) △ 로레알프로페셔널 ‘에어라이트 프로’(AirLight Pro) △ 로레알프로페셔널 ‘마이 헤어[iD] 헤어 리더’(My Hair [iD] Hair Reader) 등을 소개했다. 키엘 더마리더는 피부를 11가지 유형으로 진단하고, 스킨케어를 추천한다.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는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뷰티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더마톨로지컬 뷰티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177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글로벌 브랜드 컨퍼런스를 열고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지오겔은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 국내·외 인플루언서 △ 피부과 전문의 △ 화장품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더마톨로지 앤드 비욘드’(Dermatology and Beyond)를 가졌다. LG생활건강이 피지오겔 홍보 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20년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인수한 이후 처음이다. 컨퍼런스는 ‘피지오겔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잡았다.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가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0년대 후반 론칭한 피지오겔의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공유하고 최근 개발 제품에 적용한 기술력을 알렸다. 피지오겔 설립자 마틴 알브레히트(Martin Albrecht)의 영상 인사로 시작해 △ 피부 장벽의 역할과 중요성 △ 민감 피부의 다양한 증상 △ 피지오겔 각 제품에 적용한 고유의 기술력 등을 발표했다. 각 세션별로 △ 전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성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최경·이병주)가 AI 기술로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코스맥스’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계 초격차 우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코스맥스는 “약 3년 간의 연구 끝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 제품 측색법 정립 △ 측색 값 데이터화 △ 데이터 처리 AI 모델 개발 △ 연구개발 플랫폼 내 적용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는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에 딥 러닝 기술을 직접 적용한 AI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선구 사례라는 평가”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제품의 조색 작업은 원하는 색상을 구현할 때까지 색소 종류와 함량 등에 변화를 주며 색을 맞춰가는 과정이다. 메이크업 제품 개발 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연구원 개개인의 주관에 의한 판단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숙련도에 따라 업무 효율이 결정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코스맥스 측은 “스마트 조색 AI 시스템은 인간의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모든 색상 값을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색
트렌디어(대표 손정욱·천계성)가 5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 308호에서 ‘더 라이징 2024’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 라이징 2024’ 세미나에서는 뷰티&헬스 시장의 흐름을 짚는다. 전문가 11명이 미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헬스와 뷰티 두 가지 주제로 열린다. 오전에는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를 소개한다. 강의는 △ 웰니스 시대, 모두의 건기식(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 △ 클릭을 유도하는 건기식 라이징 키워드(이라희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6조원을 넘어선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노진철 코스맥스바이오 부장) 등이다. 오후에는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양문성 컨셉츄얼 대표) △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신지선 메저커머스 애널리스트) △ 2024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아마존 성공사례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 북미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최고 효율적인 전략은?(Emma Kim Bazzaal) △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