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21일(수) 오전 11시 ‘제로 데미지’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연다. 이번 방송에선 손상모 관리 제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 제로 데미지 모발 강화제 △ 제로 데미지 리페어 샴푸 △ 제로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 등이다. 모다모다는 홈 헤어케어 노하우를 알려준다. 시청자와 Q&A를 통해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제로 데미지는 손상모 전문 제품이다. 모다모다 R&D센터에서 개발한 손상 케어 매커니즘을 적용했다. 헤어살롱에서 받는 클리닉 효과를 집에서 누릴 수 있다. 샴푸‧트리트먼트‧모발강화제는 실크 체인지 복합체를 함유했다. 폴리페놀이 케라틴과 결합해 끊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되돌린다.
시세이도가 3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바이탈 퍼펙션 아시아 론칭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 이성경과 대만 배우 가가연, 태국 배우 메타 윈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 10개국의 인플루언서 150명이 모여 바이탈 퍼펙션을 경험했다. 시세이도는 바이탈 퍼펙션에 적용한 특허기술 Safflower™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핵심 성분인 모가미 홍화를 수확해 유효 성분으로 가공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테크놀로지 존과 디스플레이 존도 구성해 제품을 입체적으로 제시했다. 바이탈 퍼펙션 페이셜 서비스와 피부 진단, 핸드 마사지 등도 제공했다. 시세이도 바이탈 퍼펙션의 대표 제품은 크림이다. ‘업리프팅 앤 퍼밍 어드밴스드 크림’은 피부 탄력을 탄탄하게 올려준다. 주름과 다크 스팟을 개선해 맑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시세이도는 #PotentialHasNoAge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는 잠재된 빛이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대해 이성경은 “잠재력을 펼치는 데 나이는 상관 없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 내 생각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쇼피 판매자는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하루 2시간을 투자한다. 전담 인력 1명을 배치해 입점 1~3개월 내 매출을 올렸다. 올해 주력할 시장은 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 순으로 확인됐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판매자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584명에게 질문했다. 응답자 가운데 유통사 비중은 59%, 브랜드사는 41%다. 응답자의 65%는 ‘하루 평균 2시간을 투자해 쇼피 샵을 관리한다’고 답했다. ‘1시간 이내’는 41.1%, ‘1~2시간’은 23.1%로 집계됐다. 쇼피샵 전담 인력은 1명을 두고 있다는 응답자가 81.2%를 차지했다. 2명은 15.1%, 3명 이상은 3.7%에 그쳤다. 쇼피 입점 후 매출 발생 시기는 ‘3개월 이내’가 60.9%로 나타났다. 한 달 안에 매출이 발생했다는 응답은 25.8%로 가장 많았다. 쇼피의 장점은 △ 시장 확장성(54.7%) △ 높은 인지도(51.7%) △ 한국 셀러센터(38.8%) 등을 꼽았다. 유용한 서비스는 ‘쇼피 부스트 광고’가 1위에 올랐다. 쇼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광고를 돌리는 프로그램이다. 광고의 효율성이 높아 브랜드 매출에 도움이
화장품 OGM 기업을 지향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미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을 통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 전개로 미국 화장품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잉글우드랩(대표 조현철)은 지난 14일·15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MakeUp in Los Angeles 2024)에 참가,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약 140곳에 이르는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는 스킨케어·메이크업 화장품 뿐만 아니라 ‘2024 럭스팩’(Luxe Pack LosAngeles 2024)을 동시 개최해 다양성을 더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클린뷰티 콘셉트로 △ K-뷰티 스킨케어 트렌드 △ 멀티기능 메이크업 △ OTC 화장품 △ 친환경 화장품 패키지를 소개에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잉글우드랩은 오프더셀프 OTC(Off the Self OTC) 품목을 제안, 미국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하는 자외선차단제와 아크네 제품은 미국의 경우 일반의
화장품 인허가·수입·무역 컨설팅 전문기업 (주)씨에프코(대표 김기정)가 지난 7일 ‘독도보리밥나무’(Dokdo Elaeagnus machophylla Thunb.)를 핵심 성분으로 삼은 피부용 외용제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 (주)씨에프코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은 이번 특허는 독도에서 자생하는 보리밥나무를 이용한 피부용 외용제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 피부 주름 예방 △ 탄력개선 △ 피부보습 강화 △ 피지 개선 효과 등에서 그 차별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보리밥나무는 ‘봄보리수나무’ 또는 ‘봄보리똥나무’라고도 명명하는 식물로 해안지대에서 잘 자라고 작은 가지에 은백색·연한 갈색의 비늘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 사용한 보리밥나무는 독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주로 사용함으로써 ‘독도’(Dokdo) 명칭을 특허명에 포함해 출원을 완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삼성패션·신세계인터내셔널·현대백화점·롯데 GFR등 국내 대기업을 포함, 러쉬·웰라·세포라·불가리·셀린느·코티·클라랑스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클라이언트로 보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주)씨에프코는 지난 2016년 씨에프코부설연구소를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에스테르(대표이사 박광재) 새 공장이 지난 8일자로 ‘우수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이하 CGMP) 적합 인증을 획득, 우수한 품질에 기반한 전문기업으로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우수한 화장품 제조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 기준이다. CGMP는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 출고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과정에서 우수한 품질관리와 설비 체계, 조직 운영 관리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 한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게 된다. (주)에스테르는 새 공장 설계 준비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 매뉴얼을 통해 CGMP 인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진행했고 이번 승인심사를 거쳐 CGMP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CGMP 인증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서의 스페셜티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계화·세분화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인재 영입과 더불어 ERP(Enterprise Resour
‘제9회 베지노믹스페어 서울 비건&그린페스타’가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비건 페스타는 엑스컴인터내셔널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다. 비건·친환경 산업 성장을 위해 250개사 350부스로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전시회에선 비건 뷰티부터 패션‧식품‧생활용품 등을 소개한다. 푸드테크와 대체소재‧친환경 기술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비건 트렌드 기획전은 △ 비건 간편식·HMR전 △ 비건 건기식·케어푸드전 △ 컨셔스 패션 기획전 △ 식물성 소재&기술전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인다. 비건 토크 콘서트와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등도 마련했다. 서울 비건&그린페스타 사무국은 “한국은 비건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 K-비건산업에 관심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찾을 예정이다. 4월 말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스마트 팩토리란 ‘인더스트리 4.0’이 가져오는 생산 공장의 혁신성을 추구하는 변화로 (상품)설계· 개발·제조·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을 결합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을 적용, 이를 통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최대한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
아모레퍼시픽이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림프관 활성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발효 인삼 소재에 의한 피부 림프 활성화 개선 가능성을 최초로 밝혀냈다. ‘랩온어칩’(Lab-on-a-chip) 기술을 이용해 피부 노화와 항상성 유지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관련 연구 결과는 최근 과학 저널 네이처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NPG 아시아 머터리얼스’(NPG Asia Materials)에 게재했다. (논문명: The advanced 3D lymphatic system for assaying the human cutaneous lymphangiogenesis in the microfluidic platform) 림프계(Lymphatic system)는 순환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 인체 항상성을 유지시켜 주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피부 영역에서도 림프계를 통한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노화가 가속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생명체 피부 중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림프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존재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정석 교수
△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이너보틀(대표이사 오세일) △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약손명가’를 운용하는 주식회사 빛채(대표이사 김현숙) △ 자연친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주식회사 필킨(대표이사 조건홍) 등 3곳이 뭉쳤다. 이들 3사는 화장품 용기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증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6일에는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김현숙 (주)빛채 대표·조건홍 (주)필킨 대표를 비롯, 각사 임원·관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3사의 협업을 위한 MOU 체결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 회사는 △ 이너보틀 사용을 통한 제품 잔량 최소화 → 제품에 의한 수질 오염 최소화 △ 사용 완료 용기의 재사용 → 비용 절감·이산화탄소 배출량 최소화 실현 △ 발생 수익·탄소포인트 등을 통한 소비자 혜택 리워드 방안 개발·전개 등을 펼쳐간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오세일 (주)이너보틀 대표는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패키징 솔루션의 수요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이너보틀은 세계 최초로 외용기의 오염을 막을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화장품 용기의 실질적인 재사용·재활용 솔루션을
슬록(대표 김기현)이 14일 서울 성수동 플리에서 율사이트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속가능 뷰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슬록은 지속가능 뷰티 마케팅 기업이다.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과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를 운영한다. 율사이트는 브랜딩 마케팅을 펼치는 사회적기업이다. 가치소비 쇼핑 플랫폼 프릿지(Fridge)를 가동하고 있다. 슬록은 율사이트와 손잡고 케이-서스테이너블 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상품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도 열 계획이다. ‘업사이클링으로 하루놀기’(가칭) 같은 체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검증한 뷰티제품을 프릿지에 소개할 전략이다. 슬록은 프릿지 입점 화장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등을 지원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슬록과 율사이트는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랜딩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율사이트와 폭넓게 협업해 나가겠다. 지속가능성 화장품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권율 율사이트 대표는 “브랜딩 능력과 B2C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보유했다
‘녹색 화학을 위한 과학적 유해성 평가방법’으로 개발, 적용하고 있는 ‘그린스크린 평가·인증 서비스’(GreenScreenⓇ Assessment·GreenScreen Certified™)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리이치24시컨설팅그룹이 도입해 시행에 들어간다. 그린스크린 평가·인증 서비스는 미국 비영리단체 ‘청정 생산 활동’(Clean Production Action·CPA)이 녹색 화학(Green Chemistry)을 실천하기 위해 개발한 과학적 유해성 평가 방법. 유엔환경계획(UNEP)·경제협력개발기구(OECD)·미국 환경보호청(EPA) 등이 권고하고 있는 인증 가운데 하나다. 비영리로 운영하는 그린스크린 인증은 별도의 안전한 화학물질 목록을 운영하고 있다. 다루는 품목도 △ 의료기기 △ 의료용품 △ 소화용 폼(Firefighting Foam) △ 세척제 △ 탈지제 △ 식품용기 △ 가구 △ 섬유 △ 일회용기 등 다양하다. 그린스크린은 특히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과불화화합물(PFAS)과 기타 유해 화학물질 목록을 기반으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1월 25일자 기사 ‘EU, 빠르면 2026년부터 ‘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