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 피부미용인의 집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다. 이 단체의 pH는 7.0이다. 눈물이 스며있기 때문이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그냥 생기지 않았다. 피부미용인들이 끈질기게 싸워서 쟁취했다. 어떤 이는 청춘을 바쳤다. 그는 자주 머리띠를 둘렀고, 어느 날엔 삭발했다. 회오리바람부터 태풍까지 맞으며 투쟁했다. 바로 조수경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다. “땀 흘리지 않고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하는 조수경 회장. 그는 피부미용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기록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사’가 결과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4일(목)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15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조수경 회장은 발간사에서 “2007년 4월 5일은 대한민국 뷰티업계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 날이다. 피부미용인을 위한 집과 제도가 생겼다. 보건복지부가 피부미용 전문 제도를 승인한 뒤 15년 동안 다양한 일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정단체로 새출발한 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추진했다. 10년 투쟁 끝에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피부미용 제도를 수립했다
KC 인증 피부미용기기 사용 지침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가 6월 20일 ‘2023 공중위생관리사업 안내(지침) 일부 개정 통보’ 공문을 16개 시·도에 전달했다. 이번 개정은 ‘피부미용업소의 미용기기 사용 주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피부관리를 위한 미용기기(전기용품) 사용 시 반드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또는 ‘전파법’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KC인증)을 써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부미용업 위생교육 단체는 미용기기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법을 알려야 한다고 명시했다. 공중위생관리법 17조에 따라 위생교육을 실시할 때 ‘미용기기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뷰티산업은 전문화‧세분화‧첨단화하는 추세다. 미용기기와 에스테틱기법이 결합해 피부개선 효과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국내 피부미용업계에서는 기기 사용 규정이 모호해 의료법 위반 등 법적 분쟁이나 의료단체와 대립이 지속됐다. 이번 피부미용기기 사용 지침 확정으로 에스테틱숍과 기기회사의 신제품‧신메뉴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K-뷰티 붐과 맞물려 K-에스테틱이 도약할 기회라는 시각이다. 조수경 회장 “30년 피부미용인 현안 이뤘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21일
벤스킨케어가 8월 1일 ‘리바이탈라이징 셋업 by VENN’을 선보인다.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 Spa de H에서 운영한다. ‘리바이탈라이징 셋업 by VENN’은 120분 전신 케어 스파 프로그램이다. 페이셜 케어 50분과 보디 케어 70분으로 구성됐다. 벤스킨케어의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를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로 전달한다. 보디케어는 진공 음압 기기를 활용한다. 신체 에너지 소비와 활동량을 높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 벤스킨케어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했다. 하이퍼포먼스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3가지 특허 기술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다. 벤스킨케어 주요 제품은 미국 니만마커스 백화점, 노드스트롬 백화점, 삭스 피프스 백화점, 영국 리버티 백화점, 하비니콜스 백화점, SpaceNK, 네타포르테, 홍콩 레인 크로포드 등에 입점했다. 세계 23개국에서 화장품과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유통한다. 최근 미국 스파 리조트인 ‘Canyon Ranch’에 VENN 페이셜 스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조수경 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또 다시 재임에 성공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6대 중앙회 임원선거’를 열었다. 이번 선거에는 조수경 5대 회장과 황미서 부회장이 후보로 나섰다. 대의원 23명이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17대 6으로 조 회장이 당선됐다. 조 회장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회장 직무를 맡는다. 조수경 회장은 “경선을 거쳐 6대 중앙회장에 당선돼 뜻깊다. 협회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하고 발전하도록 이끌겠다. 피부미용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테이블에서도 지지 않고 악착같이 업권을 지켜내겠다. 임기 내 미용기기를 반드시 합법화할 계획이다. 피부미용업 지원이 늘어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협회와 피부미용업계를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미용기기 합법화‧제도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피부미용기기 관련 법안이 총 3건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의 병합 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설명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는 27일(목) 오전 11시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중앙회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15년만에 처음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중앙회장 1인을 선출한다. 회장 후보자는 1대부터 5대까지 회장직을 역임한 조수경 회장과 황미서 부회장 2인이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 2021년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심의 △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 등을 실시한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에스테틱 명가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세대와 고객의 취향을 동시에 아우르는 데일리 에스테틱 브랜드 ‘앤드에이치’(and.h)를 론칭한다. 지난 1991년 서울 청담동에 첫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현재 전국 이마트 내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가 모든 노-하우를 쏟아부어 론칭하는 앤드에이치는 지금까지 쌓아온 시간의 깊이만큼 풍성한 피부 전문가의 철학과 경륜, 에스테틱 현장에서의 임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스킨케어 라이프에 골든 모먼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는 국내 뿐만 아니라 멕시코에 에스테틱 브랜드 ‘프리미엄 하우스 바이 황금희 에스테틱 하우스’를 오픈, 운영하는 등 K-뷰티 글로벌화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에스테틱 하우스 경영에 대한 토털 컨설팅을 위시해 이미 지난 2008년에는 애경산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홈쇼핑 제품을 개발·론칭, 100억 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이후 황금희 에스테틱이 독자 개발한 홈케어 화장품을 개발해 중국과 홍콩의 주요 드럭스토어, 멕시코의 대형 마트 등에 입점하는 등 한국의 1세대 에스테틱 전문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년 송년의 밤’을 열었다. 이 행사는 공중위생관리법에서 피부미용업이 미용업과 분리돼 입법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협회는 10월 31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5720)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피부미용업이 미용업으로부터 완전 분리돼 독립 산업군으로 새롭게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피부미용사회중앙회는 이날 20여년 동안 피부미용업 산업 양성화를 위해 펼쳐온 투쟁과정을 생생히 소개했다. 아울러 피부미용 제도 개선 활동과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위한 법안 입법과정 등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피부미용업은 2008년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으로 일반미용업에서 분리해 정의됐다. 상위법인 ‘공중위생관리법’에 미용업의 일부로 정의돼 법체계를 명확히 확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피부미용업 분리’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조수경 회장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입법 활동을 펼쳐 결실을 맺었다. 30만 피부미용인의 숙원이 이뤄진 것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조수경 회장과 협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가 겨울철 벨벳 피부 연출법을 공개했다. 25일에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다. 이사배는 “강한 컨투어링 메이크업은 두께감이 있잖아요. 피부가 촉촉하지 않으면 갈라지고 뜰 수가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본연의 결을 그대로 살리고 은은한 광채와 생기를 표현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그는 겨울철 피부 화장이 두꺼워 질수록 기초 수분 케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조한 계절에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페이스 오일을 바르면 수분이 빠지는 걸 예방한다는 설명. 손바닥을 비벼 열을 낸 후 페이스 오일을 양 볼에 가볍게 눌러주면 피부에 흡수가 잘 된다고 말했다. 이사배가 사용한 제품은 파머시 허니 그레일이다. 겨울철 보습이 필요한 얼굴‧보디‧모발에 두루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로얄젤리‧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피들어 있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또 달맞이꽃‧히비스커스‧로즈힙 등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유지한다.
성유리의 푹 자고 일어난듯한 꿀피부가 연일 화제다. 캠핑클럽에 출연 중인 성유리는 잠이 부족할 수 있는 긴 여행에도 맑고 투명한 피부를 뽐내고 있다. 그녀가 촬영장에 챙겨가는 ‘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이 성유리의 유리알 피부를 완성하는 비결로 꼽혔다. 성유리 크림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멜라토닌을 함유해 피부에 숙면을 취한 효과를 제공한다. 멜라토닌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수면 시 분비되는 체내 성분이다. 피부재생의 골든타임에 피부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하도록 돕는다.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피부가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는 이유는 체내 멜라토닌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고 자외선‧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자극이 심해진다. 멜라토닌 성분을 담은 화장품으로 낮과 밤 모두 관리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맥스클리닉 타임리턴 멜라토닌 크림은 인체와 동일한 순도 99%의 멜라토닌 5만ppm을 담았다. 멜라토닌 성분에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피부 친화성을 높였다. 정제수 대신 천연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샐러리수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에 녹으며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한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서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 이 햇빛으로 인한 노화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 그 중에서도 UVA다. UVA는 주름·기미·검버섯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 등 3가지로 나뉜다. 특히 UVA는 유리창과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피부 노화가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주름은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여름철과 같이 햇빛이 강하면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콜라겐 마스크와 선블록 등은 스테디셀러로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에스테덤이 제주 베이힐풀앤빌라에 스파를 열었다. 베이힐풀앤빌라((Bayhill Pool&Villa)는 제주를 내려다보는 프라이빗 오션뷰 객실을 보유했다. 숙박객은 객실 내 개인 풀과 자쿠지와 외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에스테덤은 이달부터 베이힐풀앤빌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 페이스 △ 보디 △ 선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스테덤 스파는 △ 피부 생태학을 접목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룰러 워터’ △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는 ‘에스테 화이트’ △ 보습‧수분 케어용 ‘인텐시브 히알루로닉’ △ 선 스파 등으로 구성했다. 선 스파 트리트먼트는 △ 매끈하게 빛나는 태닝 피부로 가꿔주는 ‘프리썬 익스포져 케어’ △ 태닝 후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모이스처라이징 애프터 썬 케어’로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편안한 휴식에 중점을 둔 베이힐풀앤빌라와 항산화 워터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에스테덤이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힐풀앤빌라는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있다. 에스테덤 스파 트리트먼트 예약은 베이힐 홈페이지나 에스테덤 스파에서 접수한다.
중국 대표 모델에 안미려 회장 시상 코트라도 수출 플랫폼 구성…국내 기업 지원 확대 지난 3월 29일 중국 베이징 798 예술단지에서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지역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가 성황리에 열렸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가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로 △ 아시아 美 페스티벌 △ 페이스오브아시아 △ 아시아모델어워즈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국제교류 행사다. 한국, 몽골,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인도, 두바이, 싱가폴, 미얀마 등 2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신인 패션모델 선발대회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중국지역 행사로 중국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는 행사인 페이스 오브 차이나는 대회 출신 모델 70여 명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을만큼 중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코트라는 국내 중소기업이 중국 현지 모델을 활용한 제품 브랜드 홍보와 유력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 K-뷰티와 K-패션 분야 국내기업 25곳과 중국 유력 유통망,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