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화장품, 특화 제품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재개
샴푸·트린트먼트·컨디셔너·염모제 등 헤어케어 제품에 특화한 연구개발·제조 능력을 보유한 (주)기린화장품(대표이사 회장 이병준)이 ‘엔데믹’의 도래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본격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하기 이전까지 이미 미국을 비롯,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주목받을 만한 수준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었지만 지난 2년여 동안 새로운 무대를 개척하는데 현실 상의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주)기린화장품은 올해 들어 △ 베트남 호치민 박람회(6월 1일~6월5 일)를 기점으로 △ 방콕 코스모프로 아세안(9월 15일~9월 17일) △ K-뷰티엑스포코리아 (10월 6일~10월 8일)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월 18일~10월 22일) △ G-페어전시회(10월 27일~10월 29일) 등 주요 전시·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해 새로운 거래선 발굴과 수출을 위한 상담·미팅을 가졌다. 이에 더해 오는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2’에도 부스를 열고 해외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박현수 영업총괄이사는 “특히 지난달에 있었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는 해외 화장품·뷰티 전문 언론사들이 기린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