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무한도전’ 뷰티고수를 찾아라!
‘2021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14일 온라인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1천 5백여명이 고교부‧일반부‧마스터부 등급에 출전했다. 이들은 갈고닦은 뷰티기술을 온라인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협회에 제출했다. 대회 최고 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김혜지(SBS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역캠퍼스) 씨에게 돌아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은 △ 김영(네일 평면아트) △ 김지현(패션메이크업) △ 김나영(캐릭터메이크업 2D) △ 김민선(헤어 창작커트) 씨가 차지했다. 분장협회는 대회 사전 공지를 통해 △ 메이크업 △ 헤어아트 △ 네일아트 △ 피부미용 부문의 참가방식을 설명했다. 이들 종목 출전자는 본인이 작업 대상이 되거나, 마스크나 마네킨 등을 이용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규정했다. 참가자 본인이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정해진 시간 안에 작품을 완성했음을 증명하는 영상을 제출하도록 했다. 분장협회는 8월 9일 고교부와 일반부 선수가 출품한 작품 1천4백여점을 심사했다. 마스터부 경기는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