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2017 개막 ‘대한민국 뷰티박람회(K-BEAUTY EXPO 2017)’가 오늘 경기도 고양 소재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주최, 킨텍스, 코트라 공동주관으로 15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됐다. 매년 5만 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뷰티 전문 박람회로 국내 유망 뷰티 기업을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얻었다. 12일 오전에 열린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동근 경기도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김태희 경기화장품협의회 회장, 남경순 경기도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고오환 의원, 경기도의회 이재성 의원, 킨텍스 문효춘 부사장, 코트라 전시컨벤션 김기중 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7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성과 극대화를 위해 해외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MD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사전매칭 일 대 일 상담회를 진행하며 해외
"한국도 스트레스 피부·액티브 뷰티 시장 열릴 것" “고객사와의 소통, 기업의 내일과 미래를 위한 방향 제시를 위해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 자료를 수집하고 이슈를 데이터화 해 뷰티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민텔의 메인 비즈니스다.” 지난 21일 인코스메틱코리아 전시회장에서 만난 제인 헨더슨 민텔 뷰티 앤 퍼스널 케어 부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제품, 트렌드를 집중 분석해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구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텔은 미국, 유럽, 한국, 일본, 중국 등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시장에 각각의 애널리스트팀을 두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업계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뷰티와 식품 산업 두 카테고리를 주력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최근 뷰티뿐만 아니라 푸드 카테고리의 트렌드를 확인하는 등 크로스 카테고리 체크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게 그 이유다. 민텔은 매년 초 글로벌 트렌드를 발표하며 향후 2~3년의 뷰티 시장을 전망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유럽,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각 국가별로 모니터링하는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