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이드·계면화학을 기술을 바탕으로 삼고 있는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전문회사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의 R&D 파워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주)바이오뷰텍에 따르면 2024 IFSCC 콩그레스(10월 14일~17일·브라질)에 참가, 2건의 논문 발표(포스터)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것. 관련해 김인영 대표는 “단순한 논문 발표만을 위해 진행하는 연구활동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하고 “수많은 실험과 노력, 투자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품화, K-뷰티가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데 최종 목표를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주)바이오뷰텍은 원료·소재 부문 연구를 기반으로 완성한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은 물론 이를 상품화로 연결하는 핵심 소스를 제공,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직전 2023 IFSCC 콩그레스(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건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주)바이오뷰텍은 이번에 2건의 학술논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블랙헤드 제거 효과 발휘하는 코팩 그 중 하나는 ‘모공 속으로 쉽게 침투되는 리포조말 용액을 사용하여 블랙헤드 제거 효과를 가지는 코팩 개발’(De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미국 동부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최근 코스맥스USA(미국 법인) 연구소를 방문, 현재 확보하고 있는 서부지역 대리점에 이어 동부지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스맥스USA가 위치하고 있는 뉴저지는 화장품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심 소재를 소개했다. 현지 법인 연구소 처방 담당자와의 미팅을 갖고 미국 시장에 적합한 22개의 원료·소재와 10여종의 독자 개발 화장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한 것. 관련해 김인영 대표는 “코스맥스USA 측은 미국화장품 시장에 한국 원료·소재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관련 제도·법과 트렌드, 고객의 니즈 등에 대한 사전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주)바이오뷰텍의 원료 중에서는 △ 저점도에서 안정한 천연액정유화제(Sugar Crystal LC) △ PIT 기술을 이용한 나노에멀젼 △ 투명하게 용해되는 수용성 동백오일(Condi DB-300) △ 탈모예방 관련 헤어케어 원료 4종 △ 수용성 실리콘(Si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주)바이뷰텍은 ‘2024 인-코스메틱스 라틴 아메리카’(9월 24일~25일·브라질 상파울루 무역센터)에 부스을 열고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주변 6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 원료·소재 23종 △ K-뷰티 특징을 반영한 화장품 12종을 특별 기획했다. 원료·소재로 △ 헤어케어(7종) △ 천연식물성 계면활성제(4종) △ 더블오일캡슐(4종) △ 스킨케어(7종) △ 선케어(2종) 등을, 완제품으로는 △ 스킨케어(남녀) △ 헤어케어 △ 썬케어(이상 12종) 등을 선보였다. 이들 소재는 바이오뷰텍 기술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해 온 △ 콜로이드계면화학(colloidal surface chemistry technology) △ 이중 연속성 마이크로에멀젼 기술(bi-continuous microemulsion technology) △ 저점성 고온에서 안정한 액정유화기술(liquid crystal emulsification technology) △ 이중 매트릭스 오일캡슐 기술(double m
(주)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안정화 산소수 2종 원료를 개발, 피부가 호흡하는 ‘리얼 산소화장품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지난 2022년부터 1년 6개월에 걸쳐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5억 원과 자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산소수 안정화와 고기능성 산소 화장품 개발 상품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구배경 해당 프로젝트는 피부 호흡과 관련, 순수한 산소 공급이 필수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당시 코로나-19 오미크론 출현과 함께 장시간 마스크 착용, 밀폐공간에서의 피부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환경이었다. 단순 버블 발생 산소 등의 콘셉트를 내세운 소재에서 벗어나 고농축 안정화 용존 산소수를 개발이 필요했던 것. 관련해 김인영 대표는 “틱소트로픽 겔네트워크(thixotrophic gel net-work) 구조를 형성하는 수용성 폴리머를 개발, 액상↔겔성의 원리에 입각해 산소를 용존시켜 증발을 막음과 동시에 오랜기간 동안 안정하게 유지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바이오뷰텍 연구팀은 순수한 산소를 피부에 직접 공급,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ECM
(주)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알칼리성 조건에서 식물성 혼합 계면활성제의 제조방법과 장기 안정화 개선, 이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현재 ‘MIZOAN® Solubil ORG-1300’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과 프랑스 등을 포함한 EU 지역에 판매하고 있는 계면활성제 원료소재에 관한 내용이다. 코코넛에서 유래한 원료를 사용해 개발한 이 원료는 HLB가 15.3로 △ 유용성 향을 가용화하거나 △ 토코페릴·베르가못오일 등을 가용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 베이비로션·아토피크림·악건성용 유화제형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성분명은 ‘폴리글리세릴-10올리에이트’와 ‘폴리글리세릴-10스테아레이트’의 혼합물로 고순도로 합성해야만 충분한 가용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인영 대표는 “이 원료를 개발하는데 5년의 연구개발 기간이 필요했다. 중국 수출을 위해 NMPA 등록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해당 조성물은 가용화 성능, 유화 성능을 발휘하지만 보습제 역할도 할 수 있어 피부건조를 막고 장벽을 보호하는데도 기여한다. 동시에 천연·자연 성분에 대한 니즈가 압도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 K-뷰
국산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바이오뷰텍은 지난 달 22 일 중국 바이오호프 사(총경리 윌리엄 루오·BIOHOPE CO., LTD·광저우 소재)를 방문, MOU·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주)바이오뷰텍은 중국·미국·프랑스·태국·베트남 등 10국가에 대리점을 구축, 수출 중심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바이오호프 사는 지는 1994년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30여 곳의 대리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계면활성제·점증제·효능성분·오일류·첨가제류·분말 등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료·소재를 취급, 컨설팅부터 처방개발·제조생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명성을 쌓았다. 현재 △ 유럽(Seppic·Merk·Biotech Marine·Serdex·Asland·Vantage·Exymol) △ 일본( Resonac) △ 한국 등의 원료·소재 전문기업 30여 곳의 다양한 원료·소재를 중국 내 화장품 기업에 공급 중이다. 윌리엄 루오 총경리는 (주)바이오뷰텍과의 MOU
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개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화장품 원료·소재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이다. △ 피부과학 △ 콜로이드 계면화학 △ 바이오 발효과학 △ 경피흡수 약물 전달기술 △ 약물봉입 안정화 기술 △ 펩타이드 합성기술 △ 효능평가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소재와 특수제형
계면과학 기술과 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다양한 전략 구사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주)바이오뷰텍은 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2023 스마트비즈 엑스포’(이하 스마트비즈 엑스포·10월 24일~27일)에 부스를 열고 참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비즈 엑스포에서는 E-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한 것을 비롯, B2B 비즈니스 매칭의 일환으로 해외 바이어과 줌 미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 중심의 발굴 작업 역시 성공을 거뒀다. 특히 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일본·대만·태국 바이어와의 사전 섭외, 미팅 진행으로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참가기업의 부스를 직접 방문, 기업 소개·출품 주력 제품에 대한 현장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를 참관·방문객들이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기획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인영 대표는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전개, PLM(연구개발프로세스 구축)·MES(제조생산 전산 자동화 체계 확립)·WMS
계면 과학 기술·콜로이드 화학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원료전문기업 주식회사 바이오뷰텍(대표이사 김인영)이 차세대 연구기술 성과를 들고 전 세계 화장품과학자들의 축제에 참가한다. 바이오뷰텍 측은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IFSCC Congress(국제 화장품과학자 학술대회)에 5건의 학술 논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에 발표하는 5편의 논문은 모두 원료 소재로 실제 제품화에 적용,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를 확정한 5건의 논문 가운데 2건은 바이오뷰텍 단독 연구이며 나머지 3건은 (주)메가코스·(주)수안향장·Guangzhou Base Clean Cosmetics 등과의 공동 연구 결과다. ‘마이크로플루다이징 프로세스 없이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파인 나노에멀전 개발’ 논문은 특별한 고압 마이크로플루다이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50~200nm의 나노에멀전을 만들수 있는 계면활성제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수크로오스 지방산 에스터와 폴리-글리세릴 지방산 에스터를 혼합계면활성제로 합성하는데 성공한 독자 기술이다. 현
화장품 원료·소재 R&D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에 있었던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 킥-오프 식를 통해 △ 연구개발 프로세스(PLM)부터 △원료 입출고관리(WMS) △ 제조생산관리(간이MES) △ 원료·소재 완제품 바코드화 등의 시스템 구축 작업 본격화를 선언한 것. (주)바이오뷰텍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 클레임 사전 예방 △ 생산성 향상 △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3정(정량, 정품, 정위치) 생활화를 실현함으로써 안전하고 청결한 공장으로 혁신, 글로벌 스펙에 부합하는 개선을 기대한다. 이번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에는 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주)아우시스템(프로그램 시스템 개발기업)이 참여하며 이날 킥-오프 식에는 삼성전자 전문 멘토 5명이 참석했다. (주)바이오뷰텍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혁신활동은 앞으로 6개월 간 진행한다. 사전 심층진단을 통해 41가지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멘토들의 혁신개선활동은 지난 8월 26일부터 시작, 6주간 (주)바이오뷰텍에 상주하면서 개선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토대를 갖추고 교육을 포함한 개선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