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색에 맞게’ 메이크업 찾기 열풍
퍼스널 컬러가 꾸준히 인기다.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뜻하는 퍼스널 컬러는 뷰티‧패션 영역에서 중시된다.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알려주는 매장은 물론 앱도 등장했다. 퍼스널 컬러는 피부‧눈동자‧머리카락 색으로 나뉜다. 봄웜‧여름쿨‧가을웜 등에 따라 메이크업 취향이 세분화하는 모습이다. 에이블리에서도 퍼스널 컬러 트렌드가 강세다. 퍼스널 컬러 특화 제품이 잘 팔린다. 릴리바이레드는 ‘무드 키보드 섀도우 팔레트’에 퍼스널 컬러를 담았다. ‘웜멤버십’, ‘쿨멤버십’ 등으로 이름 붙인 팔레트는 아이섀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 틴트’는 봄웜 라이트와 여쿨 라이트 등으로 나왔다. 명도‧채도를 세분화한 퍼스널 컬러 틴트다. 개인별 퍼스널 컬러와 제품을 연계해 검색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에이블리에서 5월 ‘봄웜틴트’ 검색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배(1,225%) 늘었다. △ 쿨톤 틴트는 4배(340%) △ 웜톤 팔레트는 10배(910%) △ 쿨톤 섀도는 5배(405%) 많이 검색됐다. 가을웜톤(215%), 여름쿨톤(155%) 등 다양한 퍼스널 컬러 유형을 단독으로 검색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퍼스널 컬러에 맞게 색조화장품을 재구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