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희 회장, 스프링 미팅 결과 텔아비브에서 결과 타전 오는 2024년 IFSCC 총회·학술대회 개최국이 브라질로 확정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6일부터 오늘(8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 회장단 스프링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강학희 세계화장품학회장 겸 대한화장품학회장이 회의 기간 중 보내 온 소식에서 확인한 것이다. 강 회장의 타전에 따르면 “현재 미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 회장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돼 있는 독일 뮌헨 총회·학술대회 등 주요 사업 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오는 2024년 IFSCC 총회·학술대회는 브라질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스프링 미팅은 뉴질랜드에서 열린다는 내용도 확인했다. IFSCC 총회·학술대회는 개최 6년 전에 유치국을 결정한다. 올 가을 독일 뮌헨에 이어 △ 2019년 이탈리아 △ 2020년 일본 △ 2021년 멕시코 △ 2022년 영국 △ 2023년 멕시코 △ 2024년 브라질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 회장을 위시한 IFSCC 회장단은 스프링 미팅을 마치고 이스라엘 화장품학회 학술대회에 참석,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감격의 개소식’…K-뷰티 성장 이끄는 최고 학술단체 다짐 우리나라 최고의 화장품 과학자·전문가 모임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강학희· http://www.scsk.or.kr) 설립 50년 만에 사무국을 마련했다. 지난 1968년도에 설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화장품학회는 그동안 독립된 사무국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채 현 박수남 명예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개인 연구실을 사무국으로 활용해 왔었다. 지난 28일에 있었던 사무국 개소식에는 학회 운영위원들과 원로 등 14명이 참석했다. 강학희 회장은 “학회 사무국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과 학회에 관심을 가져준 각계각층의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그 동안 지켜온 전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내실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사무국 마련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사무국은 화장품 신기술 연구와 회원 간 교류, 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는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든든한 자양분을 제공하는 단체가 될
IFSCC 2017 서울 컨퍼런스 결산 강학희 IFSCC 신임회장 취임…2023년, 컨퍼런스·콩그레스 통합 지난 23일 개막한 2017 세계화장품학회 컨퍼런스(24th Conference of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이하 IFSCC 컨퍼런스 2017)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폐막했다. 29국·1천여 명 참석…역대 최대규모 ‘화장품과학: 아름다움, 융합 그리고 창의력’(Cosmetic Science:Beauty, Convergence and Creativity)을 주제로 열린 이번 IFSCC 컨퍼런스 2017는 주최국인 우리나라를 포함 전 세계 29국에서 총 1천여 명에 이르는 화장품과학자·전문가들이 참석해 역대 컨퍼런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6세션에서 29편의 논문 구두발표와 325편에 이르는 포스터 발표(행사장 2층 오키드룸·국화룸)가 있었으며 국내외 24곳의 기업이 전시관(총 32부스)을 구성해 참석자들을 맞았다. 특히 스물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
주제는 ‘화장품 과학-뷰티·융합·창의성’…30국가·800여 과학자 총집결 전 세계 화장품 과학자들이 대한민국 서울에 모인다. ‘Cosmetic Science: Beauty, Convergence&Creativity’를 주제로 제 24차 세계화장품학회(이하 IFSCC 2017 서울)가 내달 23일 개막, 25일까지 사흘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다. 세계화장품학회는 지난 1979년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2년마다 화장품과 관련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3년 열린 이후 14년 만에 두 번째로 열리게 된다. 6분야·30국·800여 과학자 등 서울에 IFSCC 2017 서울은 전 세계 30국가·800여 명의 화장품 전문가·관계자들의 참석을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여년 간 눈부신 발전을 시현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한국 화장품 과학의 발전과 연구 활성화에도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장품 과학과 관련한 6분야 30여 편의 구두 발표와 250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2019년 4월까지 임기, 오는 10월 세계화장품학회 회장 취임 예정 대한화장품학회 신임회장으로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이 선임됐다. 학회는 5월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42회 대한화장품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학희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9년 4월까지다. 강학희 회장은 국내 화장품 기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한 R&D 전문가로 꼽힌다.30년 넘게 화장품 기술에 매진하며 혁신적인 신소재 개발과 실용화에 앞장서 왔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2015년부터 화장품 연구개발 기업인 한국콜마에서 기술연구원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화장품 품질을 높여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높은 위치로 올라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산학관의 협력 하에 최선을 다하고 4차 산업에 발맞춰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회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세계화장품학회에서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세계화장품학회는 전 세계 화장품 관련 권위자들이 모이는 학술교류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