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의 개소식’…K-뷰티 성장 이끄는 최고 학술단체 다짐

우리나라 최고의 화장품 과학자·전문가 모임 대한화장품학회(회장 강학희· http://www.scsk.or.kr) 설립 50년 만에 사무국을 마련했다.
지난 1968년도에 설립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화장품학회는 그동안 독립된 사무국 공간을 마련하지 못한 채 현 박수남 명예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개인 연구실을 사무국으로 활용해 왔었다.
지난 28일에 있었던 사무국 개소식에는 학회 운영위원들과 원로 등 14명이 참석했다.
강학희 회장은 “학회 사무국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신 분들과 학회에 관심을 가져준 각계각층의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그 동안 지켜온 전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회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내실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사무국 마련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대한화장품학회 사무국은 화장품 신기술 연구와 회원 간 교류, 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글로벌시장에서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하는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든든한 자양분을 제공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화장품학회 사무국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27 3층 316호(문정동, 대명벨리온)며 전화 02-6713-1968, 팩시밀리 02-6713-1969, 홈페이지 http://www.scsk.or.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