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www.gg.go.kr )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www.gsmba.kr ·이하 경중연)가 도내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수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 디자인 개발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하고 있다. 경중연의 올해 뷰티 디자인 개발 과제는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 진행하는 사업. 경기도 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역량있는 화장품·뷰티 기업 26곳을 모집해 제품의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련, 디자인개발 직접비와 시제품 제작비 등에 대해 각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기업에게는 △ 경영 △ 마케팅 △ 지식재산권 △ 인증 분야 수요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디자인 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 화장품제조업·화장품책임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화장품법 제 2조 2항 의거)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경중연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은 오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K-뷰티 클러스터 사업 유치에 나선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가 뷰티 클러스터 TF 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경기도가 갖춘 화장품 사업 경쟁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프로젝트 유치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보고서는 4월 경중연 산하 화장품산업위원회가 기획했다. 화장품산업위원회는 산·학·관 TF팀을 구성하고 경기 지역이 가진 뷰티산업 경쟁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보고서에는 △ 경기도의 화장품 산업 환경 △ 경기 지역 뷰티 클러스터 기획 방향과 기대 효과 등을 담았다. 경중연 산·학·관 TF팀은 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구체적 실행 전략도 수립했다.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회를 비롯해 성균관대‧성남산업관리공단 관계자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을지대‧ 안양대‧분당서울대병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내 산‧학계와 병원 등도 경기 뷰티 클러스터에 참여한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김희수 경중연 화장품산업위원회 회장은 “이번 보고서에 경기 지역이 갖춘 화장품산업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경기도 내 인프라를 활용하면 화장품 기초 소재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한번에 실현할 수 있다.
경기도가 14일 오후 5시까지 ‘2021 뷰티 임상시험과제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임상시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고품질‧고부가가치 기술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뷰티 임상시험 지원 과제’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화장품 기업에게 임상시험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이들 기관은 공모를 통해 경기도 내 화장품기업 12곳을 뽑는다. 12개사를 대상으로 화장품 임상시험 비용을 1곳 당 최대 1천4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장품법 제2조의 2항에 의한 △ 화장품제조업 △ 화장품책임판매업 △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이다.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에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사는 신청서 등을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담당자 이메일(hyang@gsmba.kr)로 내야 한다. 구비 서류는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smba.kr) △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홈페이지(www.ktr.or.kr) △ 이지비즈(www.egbiz.or.kr) 등에서 안내한다. 문의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기업지원팀(031-8064-1089)에서 접수한다.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이하 경중연)가 23일 ‘경기 뷰티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TF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K-뷰티 클러스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흥해 경중연 회장과 오상택 사무총장, 김희수 화장품산업위원장, 정명조 기술벤처위원장, 김성규 성균관대 교수, 이승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보건복지부 K-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뷰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산‧학‧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흥해 경중연 회장은 “화장품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경기도가 K-뷰티 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동환 화장품산업위원회 부위원장은 K-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필요성과 시사점을 강조했다. 그는 주제 발표에서 “국내 화장품산업의 자생적 성장은 한계에 직면했다. 기술 성숙도를 고려한 단계별 전주기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산‧학‧관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뷰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김희수 경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