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1’(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혁신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 최근 높아지고 있는 ESG경영 실천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하 사경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올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내걸고 진행했다. 혁신성장 대상은 기업의 업종과 규모를 불문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경영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의 성과가 우수하고 발전가능성이 큰 조직에게 주는 상이다. (주)에이치피앤씨는 지난 1993년 설립 이후 안정성과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제품만을 엄선하여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화장품을 위시해 의약품·의약외품 등을 생산·판매한다. 지난해에는 화장품 공장 증설·설비 자동화를 구축, 생산능력을 확장했다. 병원용 소독제 부문에서도 수입·판매와 동시에 자체 생산·판매를 위해 현재 생산 공장을 신설 중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주)에이치피앤씨는 중견기업으로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이다. (주)에이치피앤씨의 제조 능력과 자체 R&D 역량을 바탕으로 전염성 질병·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엔지셉트 손소독제, 엔지셉트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품질우수상…화장품기업 유일 (주)에이치피앤씨(대표이사 김홍숙)가 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의거 제조·서비스 산업에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서훈·표창하고 성과가 우수한 현장 근로자를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산업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에이치피앤씨는 화장품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서비스품질우수상 부문(단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한편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는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품질경영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원부자재 관리프로세스 개선으로 재고회전일 감소’ 개선 사례를 발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개선 활동을 진행한 95달성 분임조(임찬호·김수영·박회용·이성철·김대봉·오강식·김진회·이정은·고
“2전 3기, 화장품은 내 인생입니다” 유통 노하우에 의약 기술력 보유한 전문 판매‧제조사로 우뚝 “화장품을 들고 피부과를 찾아가면 모두가 백화점이나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해야 하는 것을 왜 병원에 가져오느냐며 생소해 했던 과거의 상황이 지금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시작이 될 것으로 생각지 못했다. 지금은 병원 화장품 유통과 관련 제품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 더모코스메틱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1993년부터 해외 화장품과 의약품 브랜드의 국내 디스트리뷰터를 담당하면서 국내 최초로 병원에 화장품을 유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의 볼륨이 점차 커지면서 매출도 함께 늘어났지만 해외 본사 측이 한국에 직진출하면서 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김 대표는 이후 또 한 번의 화장품 병원 유통 기회를 잡았지만 전과 같은 이유로 사업을 접어야만 했다. 사업에 대한 회의감과 포기라는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김 대표는 장고 끝에 내 브랜드, 내 상품이 있어야 한다는 일념하에 제조에 목표를 두고 오송에 공장을 설립했다. “병원 영업과 의약품 제조에 더해 화장품까지 함께 생산하면서 지금의 HP&C를
"화장품‧의약품, 융합으로 시너지 창출" 검증받은 의약품 기술력, 화장품에 접목 세계가 주목하는 더마코스메틱으로 승부 HP&C(대표 김홍숙)는 20년의 병원 전문 유통 경험과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접목해 제품개발과 제조 기반을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숙 HP&C 대표는 23년 전 해외 화장품 기업 보습제를 국내 피부과에 직접 판매‧유통하며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문을 연 주인공이다.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전문 피부과 병원과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며 사업이 안정됐지만 해외 본사 측의 국내 직접 진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은 김 대표는 제조업에 뜻을 두고 충북 오송에 공장을 설립하고 화장품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겪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금의 HP&C를 성장 시켜 놓은 것은 김홍숙 대표의 인내와 끈기였다. 그 결과 피부과 학회에서도 HP&C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1993년 HP&C가 병원에 화장품 유통을 시작한 것이 사실상 국내 더마코스메틱의 시작이었다. 김 대표에게는 아무도 가지 않던 길을 선택해 꾸준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