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품질과 보유 기술력에 비해 부족한 해외 진출 경험·해외 네트워크·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본력 부족 등으로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운영 지원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주요 방향이 확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우리나라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도모를 위해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운영 지원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은 “화장품 산업은 국내 기업 간 양극화 현상과 중화권 수출의존도 심화, 품질·기술력에 비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진출 경험·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여전히 수출에 어려움이 크다”고 전제하고 “진흥원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 유망국가 발굴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를 보다 강력하게 전개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해외 홍보 판매장 운영지원 사업 신남방지역은 베트남, 신북방지역은 러시아가 대상국가다
기미·잡티·다크스팟 등 색소 침착 케어…저자극 투명 포뮬라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눈에 보이는 기미와 잡티뿐 아니라 숨어 있는 다크스팟까지 케어해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저자극 투명 에센스(100ml 대용량 한정판)를 내놨다. 키엘 저자극 투명 에센스는 키엘이 미국 아이비리그 의학 연구진의 자문을 받아 개발한 더마톨로지스트 라인의 제품.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키엘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키엘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저자극 투명 에센스 대용량을 한정 출시했다. 이 한정판은 기존 제품 대비 3.3배 증가한 용량을 48%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 주요 성분 액티베이트 C는 멜라닌 색소의 이동을 억제해 피부 표면의 색소 침착을 케어한다. 미세한 입자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멜라닌 색소 생성과 분비를 최소화, 잠재된 다크스팟 생성을 막아 피부 톤을 고르고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모든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뉴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미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당일 아침부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이니스프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뉴욕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니스프리 글로벌 쇼핑몰에서 꾸준히 증가 중인 미국 내 주문량 과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숍이 밀집한 유니온 스퀘어에 마련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157.9m2(약 47평)규모로 자유롭게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과 다양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라운지로 나뉜다. 매장에는 6미터 규모의 수직정원을 마련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를 전면에 표현했다. 이곳에서는 150종 이상의 미국 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미국 고객의 다양한 피부 타입과 컬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스크바(Mask Bar)에서는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 진액 캡슐팩 등 다양한 마스크 제품을 피부타입별로 소개한다. 맞춤형 메이크업 서비스를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itshanbul.com)의 자연주의 브랜드 이네이처의 간판 제품인 모링가 클렌징 밤이 뉴욕 소호의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소코글램(SoKo Glam)에 입점했다. 소코글램은 2012년 캘리포니아에서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 샬롯 조와 그녀의 남편 데이브 조가 설립한 K-뷰티 온라인 셀렉 숍으로 설립 3년 만에 회원 2만여 명, 연 매출 36억 원을 달성했으며 고객의 70%가 비 아시아인이다. 소코글램은 특히 온라인 숍과 함께 블로그를 같이 운영해 판매와 함께 K-뷰티와 관련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해 미국 유명 패션잡지 마리끌레르, 보그, 얼루어 등에 소개되어 공신력을 인정받았으며 뉴욕 소호의 블루밍데일즈 백화점에는 팝업스토어로 입점, 온·오프라인 뷰티 셀렉 숍으로 뉴요커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네이처는 지난해 9월 소코글램 온라인 몰에 처음 입점해 현재 대표 제품 버치주스 하이드로 세럼 등 총 8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링가 클렌징 밤은 차별화된 성분과 우수한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온라인을 넘어 이번에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도 입점 되는 쾌거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