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호우 피해복구금 5천만 원 기부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3천800만 원 상당의 자외선 차단제 1천600개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메디큐브 자외선 차단제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봉사자와 경북 지역 대민 등에게 제공한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중부지역의 호우로 각종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늘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피해 지역 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이웃과 나눈다’는 목표를 국내외 재난 피해 이웃을 돕고 있다.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에 5천만 원을 보냈다. 4월 강릉 산불 피해자를 위해 5천만 원을 냈다. 이 회사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등록됐다.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이다. 에이피알은 소외계층 돕기도 나섰다. 지난 해 대한사회복지회‧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하남 소망의 집 등에 기부금 7천만 원을 전했다. 6월 동방사회복지회에 1억 7천만 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 규모의 의류를 보냈다.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금은 올해 4억 5천만 원(현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