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신규 향수 컬렉션 ‘아디다스 바이브’( Adidas VIBES) 6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기획전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아디다스 바이브는 아디다스 만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한 새로운 향수 컬렉션. LG생활건강은 아디다스 바이브의 국내 공식 판매처로 마케팅·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아디다스 바이브 컬렉션 6종은 △ 에너자이징(Energizing·활력감) △ 업리프팅(Uplifting·행복감) △ 컴포팅(Comforting·편안함) 등 3가지 카테고리에 기반한 라인업을 통해 경쾌한 여름날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은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신감을 유지시켜주는 데일리 아이템으로서 활동성이 크고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15~35세의 젊은 세대를 겨냥했다. 스포츠와 활동성 강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운동 후나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성 있고 친숙한 향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에너자이징 라인에는 강렬한 활기를 품은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 에너지 드라이브 EDP(오 드 퍼퓸)과 생기발랄한 과일과 꽃 향을 담은 △ 스파크 업 EDP이 있다. 업리프팅 라인은 싱그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북미 소비재 시장에서 K-뷰티가 K-팝, K-드라마에 편승한 단기 트렌드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 ‘잇템’ 아닌 ‘데일리 템’으로 스며드는 전략 △ 흥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미국시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의 확대 △ 브랜드와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전략으로 승부 △ K-뷰티 재도약을 위한 아이템 발굴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이 같은 과제해결을 통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모바일을 모두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을 확대하고 정기배송(Subscription) 서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활동이 반드시 수반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연성·식물성 기반 원료 △ 동물실험 배제 △ 재활용 패키지와 플라스틱 사용 억제 등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스킨케어 일변도에서 색조 제품·홈케어·미용기기 등으로 품목 다변화를 강력하게 전개해야 할 필요성 역시 크게 부각됐다. 이 같은 내용은 오늘(3일) 코트라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비욘드 뷰티, 비욘드 차이나 설명회’(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김주영 컨설턴트가 발표한 ‘북미 소비재 시장 트렌드와 전망, 진출 전략’을 통해 집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