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디지털 디톡스 데이 캠페인을 연다. 이 캠페인은 SNS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과잉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정에서 벗어나자는 의미다. 러쉬코리아는 10월 10일 하루 동안 SNS에 접속하지 않고 소중한 일상을 온전히 즐기라고 당부했다. 손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OFF를 적어 개인 SNS에 올리면 행사를 공유할 수 있다. 해시태그 #SNS거리두기 #디지털디톡스데이 #DIGITALDETOXDAY 등도 게재해야 한다. 러쉬코리아 측은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해졌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디지털 디톡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10일 SNS에서 로그아웃을 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해보자. 가상 세계와 적절한 거리를 두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는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는 오늘(27일)부터 전국 매장 70곳과 공식 홈페이지 등에 이 캠페인을 소개한다.
러쉬가 9월 5일 하루 동안 SNS에 접속하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 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한다. ‘디지털 디톡스 데이’는 러쉬와 영국의 정신건강 비영리단체인 IAMWHOLE, 유튜버 조이 서그(Zoe Sugg)가 만들었다. SNS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정서적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건강한 방법으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참가 희망자는 5일 SNS 없이 일상을 즐기면 된다. 9월 4일 손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린 후 중앙에 ‘OFF’를 적은 사진을 해시태그(#디지털디톡스데이 #DIGITALDETOXDAY #IAMWHOLE)와 함께 SNS에 올리면 세계인들과 캠페인을 공유할 수 있다. 러쉬는 캠페인 기간 SNS와 IAMWHOLE의 IGTV에 △ 외모 △ 사이버 왕따 △ 불안 △ 인간 관계 △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 설정 등 총 5가지 주제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는 8월 29일부터 전국 매장 70곳과 온라인몰, SNS 등에 캠페인을 알렸다. 유튜버 새벽과 헤일리 킴이 캠페인 모델로 참여했다. 조단 스테펜스(Jordan Stephens) IAMWHOLE 공동 창립자는 “소셜 미디어는 우리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디지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