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이 ‘비타페어C 퓨어비타민C 20 화이트닝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순수 비타민C 20%를 담았다. 제주 그린레몬과 병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순수 비타민C와 레티놀을 결합해 미백 효과를 높였다. 화이트닝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알부틴‧글루타티온 등도 들어 있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사용 3일 후 기미‧잡티와 색소 침착이 114.05%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2주 사용 후 짙은 회갈색 기미도는 112.5% 완화됐다. 또 얼룩덜룩한 피부톤은 102.86 %, 피부 광채는 102.04% 개선됐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고함량 비타민 화장품의 단점을 개선하고 기능성을 강화했다. 피부를 촉촉하고 광채나게 가꿀 수 있다”고 전했다.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대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레티놀의 피부자극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종을 찾고 해당 유전자를 조절하는 효능 성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권위의 국제학술지 ‘파마슈티컬즈’(Pharmaceutics)에 게재했다. 동시에 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레티놀 자극과 유전자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전자 기반의 자극 완화 맞춤 성분을 개발한 첫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비타민 A의 일종인 레티놀은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각질 제거·항산화·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사용하는 대표 성분. 반면 피부 특성에 따라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효과에 비해 사용하기에 어려운 점을 가진 성분이기도 하다. 특히 지금까지 레티놀의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있다. 때문에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레티놀 함량과 제품을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존재한 것 역시 사실이다.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은 사람마다 레티놀에 의한 자극의 종류와 민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레티놀에 대한 지난 27년간의 혁신 연구실적을 전 세계가 공유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프리미엄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의 뷰티&라이프연구소는 지난 11일(월) ‘만능 안티에이징 성분 레티놀-27년간의 혁신 연구’를 주제로 첫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했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정화가 어려워 피부 적용을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레티놀 연구 전문가들은 레티놀의 역사부터 화장품에 적용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기술력 등과 관련해 학술 관점에서 발표했다. 英·中·韓 3국 연구자, 다양한 관점 제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크리스토퍼 그리피스 교수는 ‘피부 노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피부 노화의 다양한 요인과 증상,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대학교 이동훈 교수는 ‘레티노이드 피부 노화 연구-과거와 현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레티놀을 포함한 레티노이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으며 중국 푸단대학교 장천펑 교수는 레티놀의
대전대 화장품산업 ICC 해외 4국가 시장조사 결과 중국 소비자는 세안 후 스킨케어를 중요시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미국 소비자는 메이크업, 브라질과 베트남 소비자는 클렌징에 대한 관심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인원 기능의 제품에 대해 미국과 브라질은 로션을, 중국은 에센스, 베트남은 화장수 타입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원산지에 대한 고려 비중이 높은 동시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 비중 역시 높게 나타났고, 미국은 원산지에 대한 중요성은 높지 않으면서 한국산 제품 선호 비중도 낮았다. 브라질의 경우에는 원산지는 중요하게 고려하지만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 ICC·뷰티상품과학연구소가 해외 4국가(중국·미국·베트남·브라질)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선호 유형을 조사하고 현지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진행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회장 김성수·이하 KOBITA)는 오늘(25일) KOBITA 아카데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 내용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조사는 사전에 KOBITA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아시안뷰티연구소(Asian Beauty Laboratory·ABL)가 지난 10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레티놀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레티놀 성분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레티놀(Retinol)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주름 개선을 비롯한 노화 방지 효능이 알려지면서 화장품에도 널리 사용해 왔다. 그러나 안정화가 쉽지 않다는 단점 때문에 피부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수적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학술적인 관점에서 레티놀에 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동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레티노이드 피부 연구: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레티놀을 포함한 레티노이드에 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와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혜원 한림대학교 교수는 ‘레티놀의 효능과 부작용을 고려한 바람직한 미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채병근 연구임원은 ‘레티놀 25년의 연구’를 주제로 피부에 효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1994년부터 이어온 레티놀 관련 연구 결과를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25년간 레티놀 연구를 통해 ‘원료 안정화-피부친화도
크로아티아 200년 보습 레시피…일명 ‘피부보약크림’ 아드리아해 동쪽의 크로아티아는 품질 좋은 허브와 아로마, 올리브가 생산되고 유럽에서도 허브나 아로마 등의 오일추출기술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크로아티아 피토크림은 Lovric 가문 대대로 200년 이상 내려온 크로아티아 고유의 전통적인 보습크림 레시피를 사용해 탄생한 크림. 피부의 보약이라고 까지 불리는 크로아티아 피토크림은 냉각압연한 고품질의 금잔화·세인트 존스 워트(세례 요한 풀)·당근 등의 오일 성분과 히알루론산·레티놀·비즈왁스 등과 비타민 A·E를 함유해 피부 톤을 개선해 주고 허브콜라겐·천연 토코페롤 등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들로 만들어져 순하면서도 보습이 뛰어난 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