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 비건뷰티 △ 맞춤형 화장품 △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낳았다. 이 세가지를 관통하는 요소는 사람이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사람 중심 트렌드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K뷰티의 새로운 성장과 방향성을 사람에서 찾았다. 최인석 대표는 8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에서 ‘뷰티 유튜버 빅데이터로 알아본 2021 뷰티 트렌드’를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뷰티 흐름과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국내 뷰티 유튜버 1천2백여명이 만든 콘텐츠 약 4만건을 분석해 특징을 도출했다. 최 대표는 “전세계가 코로나로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미래 뷰티시장을 새로운 눈으로 볼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위기를 기회로 삼은 뷰티 브랜드들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기에서 길을 찾으려면 인간을 중심에 놓고 사고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과정에서 핵심은 진정성이라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에서도 인간 중심 소통이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팬덤마켓으로 불리며 유통 시장을 흔들고 있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유행에 따라 수익성만 추구하
“콘택트(Contents-Tact) 시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주목하라!”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동아럭셔리포럼 2020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럭셔리 브랜드와 MZ세대 소비자, 인플루언서’를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명품 뷰티시장의 중심 소비축이 MZ세대로 이동했다. 럭셔리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해 새 기회를 창출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와 인플루언서 콘텐츠에 빠르게 반응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이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전했다. 동아럭셔리포럼은 올해 5회를 맞아 ‘언택트 시대의 도전, 럭셔리의 미래’를 살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럭셔리 시장을 분석하고, 새 사업 모델과 마케팅 방향을 소개했다. 나아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역사적인 변환점을 맞은 럭셔리 제품과 서비스 산업의 변화를 조망했다. 레페리는 뷰티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이다. 7년여간 뷰티 크리에이터 280여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콘텐츠 제작에서 나아가 인플루언서와 커넥션(Connection)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