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가 ‘국가전문 2024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를 펴냈다. 2024년 최신 개정판이다. 이 책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의 과목별 핵심 이론을 담았다. 이론과 필수 개념을 한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최근 재개정된 화장품 시행법령과 적중 예상문제‧모의고사 등도 수록했다. 이론편은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 맞춤형화장품의 이해 등으로 이뤄졌다.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예상문제를 선다형과 단답형으로 분류해 실었다. 실제 시험에 나온 문제 유형을 분석해 실전 모의고사를 총 7회차 첨부했다. 꼭 알아야 할 암기사항과 법령을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대한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협회 관계자는 “2020년 2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시험이 처음 치러졌다. 현재 총 7회 시험으로 조제관리사 6,181명이 배출됐다. 평균 합격률은 19.4%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으로 신고한 업체는 2023년 12월 기준 239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대비과정 수업을 진행하며 체득한 노하우를 책에 실었다. 조세관리사 시험을 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사항을 이
오늘(22일) 제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시험이 대구를 제외한 전국 28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고사장 입구부터 철저한 검역이 실시됐다. 수험생은 방진복을 입은 인력에게 발열체크를 한 뒤 손소독을 마쳐야 입실이 허가됐다.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다. 이번 시험은 전국 수험자 약 9천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원서접수자 1만5천600명 가운데 시험을 자진 취소하고 환불한 수험생이 4천여 명에 이르고, 대구 지역 시험이 전격 취소되면서 응시생이 애초 접수된 인원보다 4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시험은 오늘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두시간 진행됐다.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고사장을 나서며 “어려웠다”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화장품법은 물론 관련 법까지 다 외워야 답을 고를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였다”고 평가했다. 식약처가 지난 해 말 제시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예시문제를 참고 삼아 난이도를 예상하고 공부해온 수험생들은 당혹감을 호소했다. 시험은 △ 화장품법의 이해 △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 유통 화장품의 안전관리 △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 등 4과목에 걸쳐 모두 100문제가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간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화장품회사들은 마케팅, 영업, 홍보, 상품개발, 연구개발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닷컴의 지난 해 12월 기사별 클릭수를 분석한 결과 클릭수 약 8천회에 달하는 기사가 등장했다. 11월에 이어 클릭수 2천회가 넘는 기사가 한 꼭지로 집계됐다. 클릭수 1천회 이상 기사는 16건으로 지난 해 10월 11건, 11월 14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해 12월 코스모닝닷컴에서는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포함한 제도‧정책 변화, 2020년 화장품업계 지형도와 전망, 환경부의 플라스틱 규제 동향, 중국 시장 관련 기사가 주목받았다.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