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대표 유승혁‧최장혁)가 1일 새로운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 문의에서부터 상품 수령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기존 펀딩 시스템에서 나아가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기반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화장품 제작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클릭 한번이면 화장품 제조 끝! ‘화장품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답을 얻는 공간’. 뷰티메이커스의 지향점이다.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카테고리 내 타겟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타겟 제품에 원하는 기능을 넣으면 화장품 제조업체 1천 157개 DB를 활용, 샘플링 가능한 견적 금액을 산출한다. 전문가와 함께 최소 비용으로 샘플을 만들 수 있다. 견적 서비스는 무료다. 샘플을 상품으로 제작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뷰티메이커스는 20년 경력의 화장품 BM과 협력사 100곳을 활용해 제품 제작을 돕는다. 제품을 펀딩 플랫폼에 론칭할 수 있다. 비용을 들여 직접 제작하는 것도 가능
머크 2019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프로그램 오픈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일곱 번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월 중순부터 4월까지 독일 담스타트에 위치한 머크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2019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머크의 핵심 사업 분야인 △ 생명과학 △ 기능성 소재 △ 헬스케어 △ 바이오센싱 △ 인터페이스‧정밀 농업을 활용하는 미래 기술 제품과 같은 추가 연구 분야의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결성이 핵심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이노베이션허브 엑셀러레이터에 조인해 프로그램 참여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지금까지 열렸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은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간의 성공적인 협력이라는 목표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내년 프로그램 역시 엑셀러레이터 파트너십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았다. 머크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센터는 머크 내 전문가들이 스타트업 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최적의 장소로 머크와 참여 스타트업 모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지원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