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보다 26% 늘어…모바일은 5조3646억 해외직접 판매 20% 증가…여전히 中이 압도적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모두 9조5천117억 원으로 지난 2017년의 7조5천488억 원보다 26.0%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 거래액은 5조3천6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4조3천740억 원보다 22.6% 증가세를 보였다. 화장품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8.5%를 기록해 2017년보다 0.2%포인트 늘어났으나 모바일 거래 비중은 7.8%로 전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화장품의 해외직접 판매액은 2조6천828억 원으로 2017년의 2조2천360억 원보다 4천468억 원이 늘어나 20.0%의 성장세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청장 강신욱· http://kostat.go.kr)이 발표한 ‘2018년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은 지난 한해 동안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 해외직접 판매액 등 대부분의 통계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쇼핑 전체 지표에서 상승세 지난해 12월로 한정했을 경우 화장품은 8천48
오픈서베이, 유통사가 알아야 할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온라인-모바일·간편결제, 오프라인-H&B스토어·편의점이 변화 이끌어 2014년부터 모바일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장과 PC 온라인의 비율은 지속 하락했다. 2017년부터는 모바일의 성장이 둔화되고 오프라인의 하락세는 다소 안정됐다. 이러한 추세가 2018년에도 이어지며 온‧오프라인의 쇼핑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이르렀다.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은 바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H&B숍과 편의점,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와 간편결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대한민국 쇼핑 트렌드 자료를 통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5년간 쇼핑 채널별 구매율과 모바일 쇼핑, 구매 방식, 오프라인 성장 동력 등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모바일 쇼핑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오프라인은 약세로 돌아선 반면 2018년 들어 오프라인이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시장은 새로운 균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모바일, 소비자 품으로 스며든 핵심 유통으로 자리 모바일 쇼핑은 소비자 사이에서 첫 번째로 꼽는 쇼핑 채널로 이미 일상화 되었으며 비즈니스 전략 구상 시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통신판매 채널 가운데 기존 카탈로그 쇼핑과 PC쇼핑은 쇠퇴하고 TV홈쇼핑의 지속성장 속에 T커머스와 모바일 쇼핑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뷰티 제품은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국내외 온라인쇼핑 시장과 관련해 시장규모 및 전망, 매출실적(업체별,매체별), 온라인쇼핑 경영동향, 관련 법규 등을 상세히 정리한 '2016 온라인쇼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서는 국내 통신 판매 업태를 카탈로그쇼핑, TV홈쇼핑, T커머스, PC쇼핑, M-커머스 쇼핑 5개로 나누고 시장규모와 전망을 분석했다. TV홈쇼핑에 축적된 양질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정보를 카탈로그를 발행하는 카탈로그쇼핑은 현재 고객 DB확보가 용이한 TV홈쇼핑사(홈앤쇼핑 제외)와 우체국쇼핑, DHC 등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TV홈쇼핑과의 가격경쟁과 모바일쇼핑의 편리성에 밀려 2013년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다. 2016년 기준 홈쇼핑업체 가운데 1위로 36%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NS홈쇼핑 역시 지속적인 사업규모 축소로 카탈로그쇼핑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