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신한은행과 MOU 체결…유망 성장기업 지원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와 기술보증기금, 신한은행이 지난 21일 ‘인천 지역 헬스뷰티기업 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있었던 이날 협약식에는 박진오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장과 정용문 부회장, 기술보증기금 장광표 인천영업본부장, 신한은행 이희수 인천본부장 등 2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8대 전략산업이자 뷰티산업을 주도할 성장유망 기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것이다.이 협약은 금융과 비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담았다. 협회는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에 회원사를 추천하고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보증 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하고 신한은행은 여신금리, 환율 우대 등 금융서비스 지원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외국인 투자유치 기회와 수출입실무 등에 대한 세미나·설명회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박 회장은 “인천은 전국 화장품 제조
복지부, “미래성장 동력 도약위한 지원” 약속 방문규 차관, 간담회 열고 건의·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http://www.mohw.go.kr)가 내달 ‘(가칭)화장품 산업 발전기획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화장품 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을 가시화한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지난 22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과 코스맥스 연구개발센터(성남)를 방문하고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증대에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대한화장품학회 등 업계 단체와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주)연우·마크로케어 등 6개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방 차관은 “지난 2009년부터 화장품 산업을 새로운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 글로벌 화장품 R&D 지원 △ 규제 선진화 △ 중소기업 수출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2009년에 5천억 원에 이르렀던 무역수지 적자가 지난해에는 2조8천억 원대의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낳았으며 특히 보호무역 등이 강화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