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가 16일 아마존 호주가 개최한 ‘뷰티 파인즈’ 행사에 참여했다. 뷰티 파인즈(Beauty Finds)는 호주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화장품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다. 미미박스는 이날 누니(Nooni) 립케어 3종 △ 애플베리 △ 애플플럼 △ 애플피오니 립오일 등을 소개했다. 이날 누니 립오일은 과즙 컬러와 촉촉한 제형으로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립오일을 체험하며 발색력과 보습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제품은 틱톡에서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초까지 아마존 립케어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아마존 본사는 미미박스를 오프라인 행사에 초대했다. 미미박스 측은 “누니 립오일은 끈적임 없이 입술에 가볍게 밀착한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제품으로 떠올랐다. 유럽을 넘어 오세아니아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해외 매출의 약 65%를 북미가 차지한다.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메이시스‧타겟‧울타‧월그린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미박스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와 카자를 소개했다. 아임미미는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패키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유럽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카자는 세포라에 입점한 뒤 북미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뷰티 벤토(Beauty Bento)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휴대성‧발색력‧디자인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카자의 틱톡 팔로워는 약 170만 명이다. 디지털 팬덤을 무기 삼아 유럽 세포라를 두드리고 있다. 미미박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샘플 테스트와 유통 협력 문의도 급증하며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가 실리콘투오 손잡고 미국 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는 화장품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실리콘투는 아임미미‧포니이펙트‧카자뷰티 등을 미국 세포라‧울타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은 오프라인 유통이 막강한 비중을 차지한다. 미국 소비재 매출의 84%는 오프라인에서, 16%는 온라인에서 나온다. 반면 K-뷰티 브랜드가 미국 매장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다. 미미박스는 글로벌 유통기업 실리콘투와 미국 오프라인 시장을 본격 공략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세포라‧울타‧월그린스‧메이시스 등 백화점‧드럭스토어 매장 4천곳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매출의 90%를 해외에서 올리며, 해외매출 65%가 미국서 나온다. 실리콘투는 세계 150여개국에 K-뷰티를 유통한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의 25%를 북미 시장에서 냈다. 미미박스와 실루콘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출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년에는 유럽‧중동도 두드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뷰티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미미박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듀케어가 미국 월그린스 1,600곳에 입점했다. 아이듀케어는 월그린스에 마스크팩과 헤어밴드 등 인기 제품 4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재미있고 효과적인 스킨케어’(Seriously Fun Skincare)를 미국 소비자에게 알려나갈 예정이다. 최근 월그린스는 헬스케어‧웰니스 제품 외 뷰티를 강화하고 있다. 토털 리테일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다. 미국 젊은층이 선호하는 화장품을 강화하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나섰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아이듀케어는 북미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마존‧울타뷰티‧메이시백화점 등에 진출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다. 월그린스와 손잡고 미국시장에서 폭넓은 소비자층에 접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그린스는 1901년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드럭스토어 기업이다. 미국에서 약국‧편의점‧잡화점 약 9천곳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10월 15일 약국 사업 부문의 재정적 압박으로 매장 1천2백곳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미미박스가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수익을 국내에 환원하며 K-뷰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는 “유망 K-뷰티 브랜드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로 진출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해 K-뷰티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하 대표는 K-뷰티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기업 공개와 상장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세계에 수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미미박스는 2012년 설립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이다. 화장품 구독 서비스와 모바일 커머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뷰티 브랜드아임미미‧포니이펙트‧카자‧누니‧아이듀케어 등을 출시했다. 독특한 성분‧제형‧디자인으로 글로벌 1030 소비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미미박스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나온다. 북미 매출이 해외 매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미미박스는 2014년 1월 미국지사를 설립해 10년 동안 투자했다. 누니 ‘립 오일’과 아이듀케어의 드라이 샴푸 ‘탭 시크릿’은 미국 아마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 미
미미박스가 화장품 유통업체 실리콘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미미박스는 실리콘투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유통을 강화한다. 카자(Kaja)와 누니(Nooni) 등 뷰티 브랜드를 세계에 소개하며 경쟁력을 높인다. 카자와 누니는 북미 지역 세포라‧아마존 등에 진출했다. 카자는 2018년 미국 세포라와 만든 K-뷰티 브랜드다. 미국 틱톡 팔로워수는 170만명. 누니는 간편하고 효과적인 피부관리 제품이다. 아마존과 미국 백화점 JCPenney에서 판매된다. 미미박스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미국 지사를 운영해왔다. 4월 미국 틱톡샵(TikTok Shop)에 입점했다. 이 회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외국계 K-뷰티 기업이다. 실리콘밸리에서 투자금 2억 달러를 유치했다. 북미 시장의 아마존‧얼타뷰티‧메이시스‧노드스트롬 등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미미박스가 미국 틱톡샵에 입점했다. 미미박스(대표 하형석)는 미국을 발판 삼아 글로벌 뷰티시장 공략 수위를 높일 전략이다.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카자(KAJA)는 2018년 틱톡 마케팅을 시작했다. 틱톡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듀이 바’ 등 주요 제품을 알리고 있다. 카자는 2018년 미미박스와 세포라가 만든 메이크업 브랜드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세포라 세나얀시티점에 선보였다. 2025년 5월까지 세포라 총 17곳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임미미는 대만서 인기다. ‘원더 래스팅 쿠션’이 대만 뷰티시장에서 쿠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커버력과 지속성이 우수한 ‘벨벳 쿠션’과 수분감을 강조한 ‘커버 쿠션’이 강세다. 틱톡샵에선 실시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창작자가 콘텐츠에 노출한 제품이 구매 기능으로 연결된다. 바이트댄스는 2021년 중국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베트남·태국‧영국에 틱톡샵을 열었다. 미국에는 2023년 8월 진출했다. 바이트댄스가 지난해 틱톡샵을 운영하며 거둬들인 매출은 44억 달러(5조8000억 원)다. 미미박스 측은 “2014년 1월 미국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을 개척해왔다. 틱톡샵을 활용해 미국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
미미박스가 인도에 진출했다. 미미박스는 인도 이커머스 플랫폼 퍼플닷컴과 나이카 등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아이듀케어‧카자‧포니이펙트‧아임미미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인도시장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려나간다는 목표다. 인도 뷰티시장은 약 160억 달러 규모다.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시장이다.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최근 인도에서는 스킨케어를 넘어 색조 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의 중요도가 커지며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세계 2위 인구 대국 인도는 잠재 소비력이 높은 유망 시장이다. 우수한 품질을 지닌 제품을 인도에 유통할 계획이다. K-뷰티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미미박스는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일본에서 매장 만여곳에 입점했다. 칠레 멕시코 뉴질랜드 독일 영국 네덜란드 베트남 두바이 요르단 등에 진출했다.
미미박스의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가 ‘폴 인 스위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캐릭터 소품샵인 몰링부스(mallingbooth)와 함께 만들었다. 폴 인 스위츠(Fall in Sweets)는 ‘아임미미, 달콤함에 빠지다’를 주제로 삼았다. △ 애프터눈티 블러셔 팔레트 △ 멀티큐브 △ 멀티 스틱 브론저(쉐딩) △ 드로잉 아뜰리에 벨벳 립스틱 △ 마이 커스텀 블러시 등 5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몰링부스 캐릭터인 베베(곰)과 하토(토끼)로 꾸몄다. 마카롱‧컵케이크‧쿠키 등 달콤한 디저트를 떠올리게 한다. ‘애프터눈티 블러셔 팔레트’는 아임미미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제품이다. 차를 우려낸듯한 색상이 두 볼을 은은하게 물들인다. 얼굴에 자연스러운 혈색과 맑은 생기를 준다. ‘멀티 큐브’는 아이섀도 네가지와 블러셔 한가지 색으로 이뤄졌다. 큐브 형태 팔레트로 나와 순서대로 따라하면 메이크업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멀티 스틱 브론저’는 간편하게 쉐딩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가루날림이나 깨질 걱정이 없어 편리하다. ‘드로잉 아뜰리에 벨벳 립스틱’은 입술에 보송하게 녹아들며 보이는 컬러 그대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마이 커스텀 블러쉬’는 쿨 라벤더 색으로
미미박스 아임미미가 일본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아임미미(I’M MEME)는 2015년 탄생한 뷰티 브랜드다. 일본 진출 10개월만에 로프트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츠루하드럭 등 편집매장 7천여 곳에 입점했다. 아임미미는 일본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아임미미의 이름을 알린 제품은 ‘스틱섀도우 시머’다. 일본 화장품 리뷰 앱 립스에서 2021 하반기 크림 아이섀도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약 6개월 동안 판매수량은 40만 개에 달한다. 아임미미는 일본 잡지 ViVi와 K-뷰티 트렌드 좌담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일본 주요 매체에 제품을 알리는 동시에 K-뷰티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미박스가 지난 해 일본시장에서 성장률 500%를 기록했다. 아임미미 브랜드도 50% 넘게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세포라와 개발한 색조 브랜드 카자(Kaja)를 일본 매장 2천 곳에 선보였다. 일본 젊은층에게 아임미미와 카자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미박스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에 입점했다. 미미박스는 라자다에 △ 아이듀케어 △ 포니이펙트 △ 카자 △ 누니 △ 아임미미 등 다섯 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라자다에서 미미박스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동남아시아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미박스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성장하고 있다.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일본서는 1년만에 매장 8천곳에 입점했다. 현재 세계 20개국에 진출해 K뷰티를 소개하고 있다.
MBX(구 미미박스)가 홀리데이를 앞두고 기프트 세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는 올 한 해 인기를 끈 제품을 담았다. 다섯 개 브랜드인 △ 아임미미 △ 포니이펙트 △ 누니 △ 아이듀케어 △ 카자 세트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스킨 보디케어 세트부터 컬러‧베이스 메이크업 박스까지 총 25가지로 나왔다.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미미박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가까운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클리어런스 마켓도 연다. 할인 품목은 △ 포니이펙트 커버스테이 EX 쿠션 △ 포니이펙트 에버래스팅 쿠션 △ 아이듀케어 스트레이트 칠린 △ 윙크 래쉬 트리오 등이다. 브러시 세트와 선커버 멀티팔레트 블러셔 미스트 립 등은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MBX는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 LG 룸앤 스마트 티비 27인치 △ 신라 호텔 디럭스 숙박권 △ 옫지(OTZI) 세트 △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