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TC, 마스크 장기 착용 시 피부 주름·모공 변화 규명
(주)OATC 임상시험연구본부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진이 마스크 장기 착용이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대한 연구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 단기가 아닌 마스크 장기 착용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습제와 같은 화장품이 이같은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 피험자들은 4주 동안 하루에 6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피부 주름·모공 변화와 더불어 보습제 사용 유무에 따른 변화도 알아보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피부 주름과 모공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증가한 반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피부과학 연구 분야 유명 국제전문학술지 ‘스킨 리서치&테크놀러지’(Skin Research&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