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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OATC, 마스크 장기 착용 시 피부 주름·모공 변화 규명

박근형 박사 연구진, 관련 연구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통해 입증

 

(주)OATC 임상시험연구본부 피부임상시험센터 박근형 박사 연구진이 마스크 장기 착용이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 시 피부 주름과 모공 변화에 대한 연구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 단기가 아닌 마스크 장기 착용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습제와 같은 화장품이 이같은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

 

피험자들은 4주 동안 하루에 6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한 피부 주름·모공 변화와 더불어 보습제 사용 유무에 따른 변화도 알아보기 위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과 사용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피부 주름과 모공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증가한 반면 보습제를 사용한 그룹의 피부 주름 척도와 피부 모공 척도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피부과학 연구 분야 유명 국제전문학술지 ‘스킨 리서치&테크놀러지’(Skin Research&Technology) 온라인판 2월호에 게재됐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수요가 크게 감소한 화장품 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스크 관련 민감성 연구나 피부의 변화와 화장품과의 상호관계 등 다양한 피부임상시험의 근거논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다양한 연구 진행과 함께 피부 투명도 시험,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 등 새로운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CRO 사업을 추진, 임상시험 분야 확대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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