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8월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플래닛 인더 박스’ 전시회를 연다. ‘플래닛 인더 박스’(Planet in the Box)는 장애예술인의 친환경 아트를 선보이는 행사다. 서울문화재단과 연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에서 선정된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회는 롯데백화점 본관 4층부터 6층까지 총 3개 층에 마련했다. 각 층별 주제는 △ 존재의 아름다움 △ 인간과 환경 △ 자연에서의 영감 등이다. 전시작은 △ 아프리카 코끼리(김용원) △ 바다와 꽃(김태민) △ 샌드위치 공장의 뒷면(김치형) △ 별이 빛나는 남쪽마을(박찬흠) △ sea sound(박주영) 등이다. 박찬흠 작가의 대상 수상작 ‘별밤’은 로레알코리아 박스에 적용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인간과 자연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자는 의미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서울문화재단‧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장애예술인들의 재능을 발굴했다. 인간과 자연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문화 행사를 늘려 나가겠다”고 했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가능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활동을 실시한다. 4월 서울문화재단과 ‘
로레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가 28일(화) 서울 삼성동 로레알아카데미에서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시상식을 열었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Create Your Beauty)는 친환경 아트 공모전이다. 서울문화재단과 맺은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5월 한달 동안 장애예술인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박찬흠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박주영 김치형 심안수 김용원 김태민 씨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유빈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천 물류센터 친환경 박스 패키징에 적용된다. 롯데백화점 전시회 ‘플래닛 인 더 박스’(Planet in the Box)에서도 소개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4층부터 6층에서 7월 12일부터 연다.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서울문화재단‧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예술을 발굴했다. 문화예술‧환경을 아우르는 사회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