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리스킨, 해외 호조 여세 몰아 국내 공략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이 운용하고 있는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일군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 핵심 타깃층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배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9년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 로지컬리스킨을 론칭한 스킨리버스랩은 ‘오토파지’(2016년 노벨상 수상) 원리를 기반으로 삼은 아쿠아타이드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앞서 유럽·미주·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스킨리버스랩 측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를 모색했고 시장 공략 역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을 우선으로 삼은 결과 단순한 K-뷰티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K-바이오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럽(영국 포함)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현재 63곳의 도시에 117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장, K-뷰티의 관심과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