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브라질 과학기술혁신국과 맞손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브라질 페르남부쿠 과학기술혁신국과 뷰티 연구 협약을 맺었다. 페르남부쿠 연방대학교도 참여했다. 모다모다는 페르남부쿠 과학기술혁신국과 연방대에 K-뷰티 기술을 전수한다. 갈변샴푸 제조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나아가 브라질과 기술‧인력 교류를 확대한다. 또 피부과학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모다모다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늘려나갈 전략이다. 이 회사는 새치케어 샴푸를 내세워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중남미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고품질 헤어케어 제품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