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동참…ESG 행보 박차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바디바·페이셜바 등 3종과 가루치약을 개발,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프리미엄 데일리뷰티 브랜드 닥터그루트·엘라스틴·벨먼·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내놨다. 이는 환경친화형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의 움직임을 반영, 제품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쉽게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뷰티바(3종)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동구밭’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은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처방해 환경 부담을 줄였다.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보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명품 사해머드와 AHA·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초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