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오늘(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김재숙)가 주관했다.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선 일반부‧대학부‧고등부 선수 606명이 출전했다. 대회 선수단은 △ 헤어‧헤어스케치 △ 메이크업‧네일 △ 피부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는 학생 선수가 약 350명으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피부 종목에선 중국 유학생 60명이 출전해 국제대회로 가는 가능성을 열어젖혔다. 이 대회는 서울시장상을 90개로 확대하고, 대상 트로피와 그랑프리를 신설했다. 이는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5월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긴밀히 협의해온 결과다. 대회에 서울시의 예산을 유치하는 데 이어 상의 갯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헤어쇼는 △ 매력 △ 달 △ 동행 △ 경복궁 나들이 등 네가지 주제로 열렸다.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모티브로 삼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는 K-뷰티 열풍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미용인의 노고 덕분이다. K-뷰티 산업이 새로운 한류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서울시가 지원해 나
미용 꿈나무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졌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현‧서울 강동구지회장)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 706명이 참가해 미용 기술을 발휘했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은 헤어‧네일‧메이크업‧헤어스케치 등 90여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열띤 경쟁을 펼친 선수들에게 서울시장상‧중앙회장상‧서울시협의회장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미용업체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울시 미용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서울의 비상을 나타내는 헤어쇼도 열렸다. 해치‧남산‧한강‧경복궁 등 서울의 상징을 쇼에 녹였다. 서울시 25개구 지회장들이 쇼에 참여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했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아트 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강의 흐름과 비상을 드러냈다. 20만개의 머리카락으로 힘차고 푸르른 남산의 정기를 제시했다. 한복과 궁중머리로 경복궁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