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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 ‘제6회 미용예술경연대회’

서울시 공동 주최…선수 706명 출전
해치‧남산‧한강‧경복궁 담은 헤어쇼

 

미용 꿈나무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콘테스트가 서울의 중심에서 펼쳐졌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현‧서울 강동구지회장)가 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서울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선수 706명이 참가해 미용 기술을 발휘했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들은 헤어‧네일‧메이크업‧헤어스케치 등 90여개 종목에 출전했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는 열띤 경쟁을 펼친 선수들에게 서울시장상‧중앙회장상‧서울시협의회장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미용업체는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서울시 미용업소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서울의 비상을 나타내는 헤어쇼도 열렸다.

 

해치‧남산‧한강‧경복궁 등 서울의 상징을 쇼에 녹였다. 

 

서울시 25개구 지회장들이 쇼에 참여해 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했다.

 

화려한 의상과 헤어아트 작품이 어우러진 무대는 한강의 흐름과 비상을 드러냈다. 20만개의 머리카락으로 힘차고 푸르른 남산의 정기를 제시했다. 한복과 궁중머리로 경복궁의 웅장한 모습도 소개했다.

 

이번 헤어쇼는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해 국악인 박애리 씨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제6회 서울특별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는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황애자 부회장, 한기정 정화예술대학교 총장,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수현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치를 대회 상징으로 앞세웠다. 이번 대회는 경쟁을 넘어선 축제의 장이다.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력을 쌓으며 미용 한류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와 서울시 25개 지회가 힘을 합쳐 행사를 마련했다. 한류는 거대한 문화의 힘이다. 영화 음악 음식에 이어 미용까지 한류가 확대되고 있다. 대회 출전자들이 K-뷰티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2022 한국미용페스티벌’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중앙회장배 미용경기대회에 출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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