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6월 6일까지 앱에서 활동할 셔터브리티 3백명을 모집한다. 셔터브리티(Shutterbrity)는 올리브영 앱에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뷰티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제품을 추천한다. 셔터브리티 희망자는 앱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게시물을 1건 이상 올리면 된다. 대상자는 6월 이후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10월 앱에 셔터 메뉴를 선보였다. 작성자와 구독자가 소통하는 일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올리브영은 셔터브리티 교육을 실시한다. 영향력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우수 셔터브리티는 올리브영 광고에 모델로 참여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가 콘텐츠를 즐기는 회원이 늘고 있다. 셔터브리티가 추천하는 화장품을 사고 뷰티 노하우를 배우는 트렌드가 퍼졌다.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리브영이 앱에 커뮤니티 공간 ‘셔터’를 선보였다. 셔터(Shutter)에서는 멤버십 회원 간 사진과 문구를 공유할 수 있다. 나와 같은 피부를 가진 회원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 기능을 사용해 소통 가능하다. 해시태그나 추천 상품을 누른 다음 연관 게시물을 보거나 구매하는 기능도 갖췄다. 올리브영은 셔터를 활용해 모바일 앱을 활성화한다. 소비자의 일상 정보와 뷰티 트렌드가 자유롭게 오가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셔터 활동가 ‘셔터브리티’(Shutterbrity)’도 모집한다. 한 해 두 번 총 3백명을 뽑아 인플루언서 집단으로 키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로운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